[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학생 안전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의 교육과정은 응급처치, 재난 안전교육, 안전 교원의 역할 등 총 오후 2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혼합해 구성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소속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교원들의 안전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교사의 안전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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