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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로 학성산 전통 사찰 ‘인취사’ 등산로 정비
아산시, 공공산림가꾸기로 학성산 전통 사찰 ‘인취사’ 등산로 정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7월 한 달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신창면 학성산에 있는 전통 사찰 인취사 주변 등산로에 대한 숲가꾸기를 완료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고용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산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이번 인취사 등산로 정비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운영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활동에 참여했다.
인취사는 신라 때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전통 사찰로 인취사 석탑과 석조아미타삼존불상은 충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있다.
시는 이번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해 많은 사람이 찾는 인취사 주변을 정비하며 지역 명소이자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앞서 권곡문화공원과 온양민속박물관 정비를 통해 권곡문화공원 일원 푸른숲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던 시는 염치저수지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아산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담은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공간에서 아산의 문화와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산림 가꾸기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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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아스-영인농협과 ‘아산맑은쌀 유통 확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시아스-영인농협과 ‘아산맑은쌀 유통 확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시아스, 영인농협과 아산맑은쌀 등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아스는 아산맑은쌀 원료곡인 삼광미와 일반미를 연간 2400톤 정도 취급하는 주요 출하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즉석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일반미 취급 확대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신제품 출시 프랑스 공장 원료곡 납품 등 아산 쌀의 새로운 판로개척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인농협은 아산맑은쌀 판매 확대를 위한 농업인 조직화와 규모화 고품질 아산맑은쌀 생산 원료곡 수급에 차질 없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아산시는 아산맑은쌀 유통 및 판매 확대 아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에 나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최근 쌀 가격이 정부의 3차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연일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아산쌀 판매 확대를 위한 MOU 체결이 조금이나마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아스와 함께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가공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산맑은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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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조승환 해수부 차관 만나 ‘아산항 개발’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조승환 해수부 차관 만나 ‘아산항 개발’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아산항’을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차관, 김성범 정책보좌관, 김창균 항만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시의 아산항 건설 계획의 당위성과 시의 개발 의지에 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미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아산만 지역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는 현대자동차, 삼성 디스플레이가 있고 100만평 규모의 제3테크노밸리 등 14개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천안시에도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4차 산업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중·장기적으로 평택·당진항 외에 아산항을 개발해 급증하고 있는 대중국 무역 규모와 충남권 물동량을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걸매리 인근에 서해 복선전철, 서해 내륙고속철도 등 육상 교통망이 연결될 예정이고 아산시는 인근인 인주 지역에 중부권 최대 물류단지를 만들 구상도 하고 있다”며 “아산항 개발은 김태흠 도지사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과도 연관이 깊다”며 해수부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조승환 차관은 “항만 계획은 KMI 수요예측센터에서 품목별 물동량 등을 예측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며 “아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한 만큼 타당성 조사 등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시장은 “국가항만계획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세워야 하는 만큼, 충남권 등의 비전까지 고려해 그림을 그려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산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초 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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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상반기 친절행정서비스 종합평가.‘전반적 친절도’ 5년 연속 향상
아산시, 2022년 상반기 친절행정서비스 종합평가.‘전반적 친절도’ 5년 연속 향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이 직접 느끼는 체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대상 ‘2022년 상반기 친절행정서비스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올 상반기 종합평가는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아산시 콜센터 내부 평가가 아닌 외부 전문기관 평가로 추진됐다.
평가는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조사요원이 부서별 업무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이 녹취 본을 전문 CS 평가 요원이 듣고 평가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종합평가 결과 상반기 친절종합점수 84.4점 전화 친절도 86.6점 방문 친절도 82.1점으로 나타났다.
전화 친절도의 경우 평가표 변경으로 인해 총점은 지난해 대비 2.6점 하락했지만, 평가항목 중 ‘전반적 친절도’의 경우 2018년 71.3점, 2019년 79점, 2020년 79.1점, 2021년 80.8점, 2022년 상반기 84.2점으로 5년 연속 상승해, 친절행정서비스 질이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친절도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평가 방식으로 전화 친절도에 비해 낮은 점수인 82.1점으로 평가돼 앞으로 중점을 두고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상반기 친절행정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분석한 후 오는 9월과 10월 평가 부진부서와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행정서비스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명화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친절행정서비스 집중교육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직원은 보람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친절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부서 직원들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CS마인드제고교육을 4차례 진행한 바 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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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8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소별 월간업무계획과 읍면동별 현안 및 동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7월 한 달 동안 공약 사항 검토, 현안 사업장 방문, 읍면동 열린 간담회 등으로 숨 가쁜 한 달을 보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읍면동 열린 간담회에서 나온 500여 건의 시민 건의 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소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조직개편 검토 체육시설 부근 공공 목적의 화장실 설치 종합계획 교육청, 경찰, 소방서 등 관·관 협력 강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예찰 강화 구강보건이용 진료차량 운영사업 독거노인 수혜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정호가 국가정원 유치에 성공하려면 아산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필요하다 행정의 전 분야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과 접목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업을 구상해줄 것”을 강조하며 “시범운행 신정호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 전국적으로 홍보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의료 대응 체계 등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4차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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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청 내 3개 노조 사무실 방문.직원들 노고 격려하며 소통 행보 이어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청 내 3개 노조 사무실 방문.직원들 노고 격려하며 소통 행보 이어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아산시청 내 3개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아산시지회, 충남공공노동조합 아산직영미화지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박 시장과의 대화에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격무부서 격려와 전 직원 독감 무료 예방접종, 9월 중 노사협의회 개최 등을 제안했고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아산시지회는 공무직과 시장님이 함께하는 별도의 간담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노조의 제안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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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안전사고 선제 대응체계 마련
아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안전사고 선제 대응체계 마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도시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 어린이놀이시설 48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관리자의 법적 의무사항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는 관리주체에서 선임한 안전관리자가 직접 해왔다.
그러나 전문 지식 부족으로 인해 법정 서식이 잘못 기재되거나 세부 점검 항목이 빠지는 등 허술한 부분이 있었고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안전관리자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법정 서식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고 아산시는 저장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위해요소 확인이 누락되거나 관리 시기를 놓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기구별 안전 정보와 배상책임보험 정보, 기구별 안전 수칙, 놀이시설 위생관리 현황, 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요령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모든 정책에 최우선 추진돼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한층 더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영업정지, 이용금지 시설을 제외한 47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상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양호 271개소, 요주의 110개소, 요수리 77개소로 나타나 43%의 시설에 그네 안장 파손, 볼트 풀림, 목재 부식 등의 위해요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2에 따라 내년부터 486개소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놀이시설물의 하강 시 이용자 보호 형태, 자유 하강 높이 측정 등 안전 요건에 대한 점검과 시설물 관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등 의무사항 이행 현황에 대해 중점 지도 감독할 방침이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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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체제 돌입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7월 들어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일 평균이 1주 차 87.4명, 2주 차 186.5명, 3주 차 342.4명, 4주 차 448.3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확진자 증가 추세는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신종 변이 유입 위험성 증가, 방역 조치 완화,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 증가, 예방접종 경과에 따른 면역 효과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이에 적극적인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나선 시는 인력 및 방역 상황 점검 생활 속 방역 수칙 실천 홍보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 강화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방안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및 4차 예방접종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예방접종 미완료자 및 4차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독려를 위해 이·통장 등을 통한 마을 방송,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한 집중 접종 기간 운영, 고위험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접종 등을 추진해 접종률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7월 31일 기준 진단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 32개소를 운영 중이며 더 많은 원스톱 진료 기관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원스톱 진료 기관을 포함한 호흡기환자 진료 기관은 아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에 대한 의사 소견서가 있는 자, 확진자 동거인,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 방역 수칙 실천방안으로는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실외 50인 이상 집회, 공연, 경기장 등 마스크 의무착용 환기·소독 최소 1일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 시 통풍개방 1일 1회 이상 소독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정부 권고 기준 대상자 예방접종 등이 있다.
최근 선별진료소 검사자 수는 일 평균 400여명으로 시는 일 검사자 수가 1000명을 넘게 되면 임시 선별 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검사자 편리를 위해 당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자발적 생활 방역 수칙 실천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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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1호 탑승 기념 이벤트’ 진행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1호 탑승 기념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의 주요 관광지인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현충사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운행 시작을 기념하며 1호 탑승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열린 ‘1호 탑승 기념 이벤트’에 여행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해 신정호 카페거리와 연꽃단지를 돌아보는 신정호 아트밸리 투어를 진행했다.
임시 운행을 시작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는 신정호수공원-온양온천역-터미널-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 등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1일 6회 왕복 운행하며 11월 1일부터는 동일 노선을 1일 12회 왕복으로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아산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가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층 편안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아산 관광 발전과 성공적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관광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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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1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일과 8일 두 번에 걸쳐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의 아름다운 꽃’,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은 여름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무궁화 씨앗관찰, 압화 꽃 갈피 만들기,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잎이나 나뭇잎을 직접 만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산림치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산림과 함께 치유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