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주말 맞춤형 한식 디저트 과정 운영
아산시, 주말 맞춤형 한식 디저트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말 맞춤형 생활자원교육인 ‘한식 디저트’ 과정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증가하는 귀농·귀촌인과 겸업 농업인, 평일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식 디저트의 종류 및 특징에 대한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흑임자 티라미수 콩가루크럼블 티라미수 크림치즈 곶감말이 포도과편 등 6종의 전통 한식과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퓨전 디저트까지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한식 디저트 교육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지하수를 관리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 시설은 ‘지하수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라 지하수 시설을 허가받거나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개발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벌칙 과태료 면제와 제출 서류 간소화 등 혜택이 따른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 시 지하수법 제3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같은 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미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진신고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집중 실태 점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종합병원 등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최근 혈액·체액 등이 묻은 수액 세트와 주사기 등이 일반폐기물에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일반폐기물이 다량 혼합 배출되면서 처리시설 부족과 처리단가 상승이 초래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의료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의료폐기물 다량 발생 병원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 혼합 배출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기일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지도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경미한 경우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 대상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분리배출 안내 공문을 발송해 올바른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적정 배출 및 처리되지 않으면 인체 감염 등 주민건강에 위해가 될 우려가 있는 만큼 배출사업장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월 한 달 동안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 거부 등 고위험 아동을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며 점검 중 학대 징후가 발견될 시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한 적극적 조치와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 대상으로 고위험 아동 9가구를 선정하고 아산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 척도를 활용한 아동의 안전 및 양육 환경 확인에 나섰다.
합동점검 결과 점검 기간 중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아동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4일 친환경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인증을 신규 또는 갱신하려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14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에서 강의에 나서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기준, 인증 농가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의무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아산시 친환경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 운영
아산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 시대와 언택트 방식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평생교육 학습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총 3기로 나눠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메타버스와 에듀테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게더타운 기본개념과 공간 구축 활용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법으로 구성됐다.
시연과 실습 위주로 이뤄지는 과정 특성상 기수별 10~12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4주간 집중 운영해 참여자의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과정이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의 비대면 강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 강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여름철 다양한 숲 체험·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여름철 다양한 숲 체험·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숲 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랜만에 진짜 휴가를 누리고 싶은 시민들의 알찬 여름휴가 지원에 나섰다.
시는 7~8월 박물관 속, 숲 쏙~탐험 볼빨간 사춘기의 한여름밤 숲 치유 영인산 힐링숲 목공체험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여름숲 이야기 숲길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 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속 숲 쏙~ 탐험’ 프로그램은 만 4세 이상 유·초등 아이를 둔 가족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8월 3주간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이 시원한 박물관에서 실제로는 보기 힘든 동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볼빨간 사춘기의 한여름밤 숲 치유’는 초등 6학년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이다.
사춘기 청소년과 가족이 숲 명상, 만다라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인산 힐링숲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7~8월 성인 대상 목재 카빙 체험으로 운영한다.
나뭇잎 모양의 수저받침을 만들며 나와 숲 그리고 숲과 나무에 대해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에 해보지 못한 새로운 체험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여름 숲 이야기’는 아산시 유아숲체험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가족들과 함께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총놀이, 한여름을 알리는 매미 관찰 등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숲길 프로그램’은 7월 7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등산 초보 코스 산행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올여름에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녹인 알짜배기 아산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과 추억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
-
아산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3106억원 증액 편성
아산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3106억원 증액 편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1조787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4766억원보다 3106억원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추경예산 규모를 보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822억원이 증가한 1조5946억원, 특별회계는 284억원이 증가한 1926억원이다.
시는 2022년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증가분 등 추가 확보된 예산을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사업 및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의회동 청사 및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72억원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57억원 아산IC 진입도로 개설공사 54억원 숲골, 강장2 등 소하천 정비사업 46억원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38억원 초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해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아울러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5억원 도고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신정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10억원 선장 축구센터 조성사업 7억원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11억원 신정호 지방정원 및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 37억원 은행나무길 생육환경 개선사업 6억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과 스포츠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해 문체 부흥 추진에 역점을 뒀다.
또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등 읍면동별 주민 생활 밀접 사업에 13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대한 부응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편성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예산에 담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예산편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2-07-05
-
아산시, ‘2022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좋은 성적 거둬
아산시, ‘2022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좋은 성적 거둬
[세종타임즈]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가 2022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화훼장식부문 금·은메달, 전자출판부문 은메달, 바리스타부문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한정협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충남지역 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 육성해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아산시는 8개 직종에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아산시 대표 선수들은 “많이 떨렸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바리스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대회 전날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박경귀 아산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7-04
-
아산시, 충남 지자체 최초 ‘1부서 1성평등지킴이’ 운영
아산시, 충남 지자체 최초 ‘1부서 1성평등지킴이’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지자체 최초로 ‘1부서 1성평등지킴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 성평등 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성평등 지킴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사례를 소개하며 아산시 조직에 맞는 성평등 문화개선을 제안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흥미로운 교육 구성과 위트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부서별 부서장과 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성평등 지킴이는 1년간 부서의 특성을 살린 시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부서장을 포함한 성평등 지킴이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1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연말에 우수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