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로 출산 양육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 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 등이 주제다.
원본사진으로 한 가정당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 응모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총 2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예정으로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작은 양성평등주간 동안 시청 로비와 여성커뮤니티센터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출산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우리 시대에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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