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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의회와 협치하면서 소통 강화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의회와 협치하면서 소통 강화하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31일 관내 모나무르 컴플렉스홀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아산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간부공무원 21명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1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 후 사고 관련 발생 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의회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사업 15건, 주요 당면 사업 10건의 현황을 설명하고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논의현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운영 민선8기 시정과제 성공적 추진위한 조직개편 아산항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조찬 간담회는 내년도에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집행부가 설계한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드리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 추진 해 온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일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 차원에서 개인별로 일일이 찾아 뵙고 보고를 드려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점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며 내년도 현안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희영 의장은 “향후에도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의회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이 개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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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 취소.
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 취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 선포와 범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를 전격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웅산·이은미·말로 등의 가수가 함께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가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개최 예정 문화예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공직자들도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게 애도하는 마음을 갖고 시정업무와 일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종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행사는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등을 수립한 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다시 한 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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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 과태료 징수에 총력
아산시, 체납 과태료 징수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과태료 체납팀을 신설한 뒤 체납 과태료 일소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택가,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부동산과 자동차 및 예금 압류 등의 행정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과태료 체납자 대상 압류 및 체납처분 실적을 살펴보면 부동산 압류가 733건, 차량압류가 1290건, 예금 금융압류가 6132건이고 징수액은 12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 과태료 징수를 펼치고 있는 시는,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기 불황 등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개별 방문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활동의 실효성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조속히 자진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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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대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진행
아산시, 전 직원 대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비정규직, 시간제,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발생 사례 중심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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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아산시,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중국, 베트남, 모르코,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25명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은 함께 소통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한국 문화 체험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자 명절 음식인 ‘전 만들기’가 진행됐다.
삼색 꼬치, 동그랑땡 등 다양한 부침 요리를 만드는 체험은 결혼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 결혼이주여성 유니타씨는 “평소 한국 요리에 관심이 있었는데, 한국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면서 한국 문화에 친숙해졌길 바란다”며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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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기관 협업 회의 개최
아산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기관 협업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수요자 중심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연계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평생학습관·보건소, 대한노인회, 아산시체육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현황 공유, 발전방안 모색, 건의 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 건강, 치매 예방, 인권 등 분야별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다소 누그러져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안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연계 기관과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작은 복지관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등 연계 기관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좋은 사업이 알려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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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
아산시,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1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계속해서 상품권을 구매한 후 환전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시 모니터링과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받은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을 처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국·도비 지원액 축소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도 2700여억원의 아산페이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전한 상품권 질서 확립을 위해 아산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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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
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됐을 때 흉부 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체내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초기에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각종 재난 현장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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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나서…2가 백신 3종으로 확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부터 2가 백신 3종에 대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 유행이 반등 조짐을 보여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BA.1, BA.5 등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2가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추가접종부터 2가 백신이 1종에서 3종으로 추가됐다.
기존 모더나 BA.1 2가 백신에 화이자BA.1 2가와 화이자BA.4/5 2가 백신이 추가 도입됐으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연기 대상자 및 접종을 원하지 않는 대상자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2가 백신 3종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당일 접종은 모더나 BA.1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화이자 BA.1과 화이자 BA.4/5의 경우 각각 11월 7일과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과 확진일 중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이 지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18세 이상인 자이며 예약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당일 접종은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및 의료기관 유선 문의 후 가능하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군집 면역을 형성하고 집단 면역체계가 구축돼야 소중한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이번 추가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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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
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유아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갖춘 최첨단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1개소를 모종동에 시범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안심 정류장 내부에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측정기 IoT·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춘 냉·난방기 열차단 단열필름 플라즈마 이온 살균 에어커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밍센서 LED 조명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스탠딩 테이블 미세먼지 발산 자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바닥 테크가 설치됐다.
여기에 개방 공간에는 자동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온열 벤치도 마련됐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이용객들이 미세먼지 정보와 시정 홍보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안심 정류장이 면역체계가 완벽히 발달하지 못하고 피부와 호흡기 같은 신체조직이 대기오염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미세먼지 특별법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도로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 정류장 인근 아파트 입주민인 유춘자 모종15통장은 “안심 정류장 설치장소부터 내외부 시설, 디자인과 정류장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해준 아산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안전시설에 내·외관도 깔끔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