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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을지연습 연계 학교재배치훈련 실시
21일(월) 2023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으로 학교재배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2023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으로 학교재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재배치훈련은 비상 시 학교시설이 동원되는 상황을 가정해 동원 대상 학교를 재배치한 후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의 효율적 사용으로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동원대상 학교인 동덕초등학교에서 수용학교인 탕정초등학교 간의 이동로와 이동수단 및 이동 안전대책을 검토하는 훈련과 수용학교에서의 수업 대책 등을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비상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수용학교인 탕정초등학교로 중요문서를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동 후에는 수용학교에서 교실 배정 및 수업 대책 시설물 사용 계획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비상 상황에도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업무 절차를 숙지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연습의 일부” 라며 “비상상황에서 교육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밀한 학교 재배치 절차를 익히고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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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공동육아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모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3주간의 공모 기간 총 51가족 91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참가자는 아산시민으로 제한됐으며 주제에 맞는 작품성과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3세대 가족이 사이좋게 고추 모종을 심는 모습을 담아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우수한 씨 가족사진이 선정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10명에게 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지난 18일 아산시 누리집과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 등에서도 전시된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서 덩달아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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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9월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자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함께 걷는 것으로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9월 1·3·5주 토요일은 곡교천 둘레길을, 2·4주 토요일은 신정호 둘레길을 걷게 되며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7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건강 인센티브 포인트가 지급된다.
걷기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8월 21~31일이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은 올해 3~6월까지 진행하다 여름철 더위로 중단됐으며 9월에 재개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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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 요율을 기준으로 아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요금 인상 외 기본거리는 2km에서 1.4km로 조정된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은 2시간 당겨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심야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사업 구역 외 할증은 20%에서 32%로 높인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재성 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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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 심각… 긴급방제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병해충 예찰 피해 면적이 전년 대비 2〜3배 이상 많았으며 고온으로 인해 흑명나방의 번식 환경이 조장되면서 선장, 인주 등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루 쌀 생산단지, 질소과잉답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해 방제를 소홀히 하면 2세대가 출현하는 9월경 큰 피해가 예상된다.
피해증상은 벼 잎이 백색으로 변하고 고사한다.
또한 출수기 이후 지엽 등 활동엽이 식해 당하면 등숙이 불량해져서 벼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수 있다.
방제 적기는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이므로 논을 주기적으로 살피어 피해 잎이 보이면 즉시 방제해야 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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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제7차 역량강화교육 시행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7차 역량강화교육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제7차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초푸드뱅크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장래옥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장 사무국장은 푸드뱅크 현황, 주요 사업 내용, 이용 안내 등 식품 지원 나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 A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복연 협의회장은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과 단체 간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15개 여성단체가 나눔 및 봉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계획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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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지역 특성에 맞는 섬세한 핵 투발 종합 대책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시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와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시행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적의 침공 등 비상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전시 연습인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핵 투발에 대한 종합 대책’을 주제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상황 설명과 기관별 현황 및 대책 발표를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임시 주거시설 설치와 구호 물품 보급 대책,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각 기관과 부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피 요령이나 대처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섬세하고 치밀한 행동 요령을 매뉴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릴 방법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합방위 대응능력을 향상해 어떤 국가 비상 상황이 닥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훈련이 끝나는 날까지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단합하고 협력해 국가 위기능력 향상에 이바지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2023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으로 전국적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한다.
아산시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시체제로 전환되며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3개 훈련장을 설치하고 직원 427명을 투입했다.
13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1000여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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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의료복지시설 32개소 CCTV 설치 완료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장기 요양기관 CCTV 설치 의무화’와 관련, 노인 의료복지시설 32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26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6개소 CCTV 설치에 필요한 비용 총 1억 76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노인학대 방지 등 입소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노인 의료복지시설 내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침실, 식당, 엘리베이터, 현관 등 공간마다 1대 이상의 CCTV를 필수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 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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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상반기 미점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교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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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평상시 평화, 만반의 대비로 수호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비상소집 훈련 보고 후 당부(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2023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비상 상황에서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전체 공무원 1751명 중 임신부, 중증 장애인, 영유아를 둔 공무원 등 223명을 제외한 1528명에게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전원 1시간 내 응소 완료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21~24일 3박4일 동안 13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23일에는 장기간 중단됐던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도 시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비상소집 보고 자리에서 “평상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어떤 상황에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은 아산시뿐 아니라 경찰서와 군부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달콤한 평화를 외치는 사람에게는 평화가 주어지지 않는다 전쟁에 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며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3개 훈련장을 설치하고 직원 421명을 투입한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