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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부권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 주차타워 건립
아산시, 중부권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 주차타워 건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용화지구 내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과 제3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완공하고 오는 11월 1일 개방에 나선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는 중부권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돼 시 재정부담 없이 캠코 사업비 120억원으로 조성됐으며 주차타워가 개방되면 용화지구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된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14㎡, 지상 4층 5단, 주차 공간 83면 규모며 온천동 제3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064㎡, 지상 4층 5단, 주차 공간 84면으로 조성됐다.
또 주차타워 내에 화장실, 승강기, 주차 안내 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장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타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 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원, 1일 1만원이 적용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도보권 주차장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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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아산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폭발물 대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합동회의는 세부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15개 기관단체가 회의에 참석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 연계를 통해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세부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인원, 장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도상 훈련 등으로 축소 추진된 만큼, 올해는 강화된 현장훈련으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실제와 같은 단계별 대응훈련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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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세종타임즈] 채권시장 자금경색을 부른 '레고랜드 사태' 후폭풍이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27일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아산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경제국장,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현황과 기업 투자 동향, 자금 조달 상황, 서민 대출 상황, 시 투자 기업과 위탁 기관들이 재무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강원도의 레고랜드 기업 회생 신청 선언 이후 채권시장 불안이 가속화되면서 최고 신용등급인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회사채까지 유찰됐고 특히 대규모 건설·부동산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대출 기법인 PF 시장의 자금경색이 심화됐다.
이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의 PF 차환 실패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도시 사업 등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시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사업은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우선 하수도 조성 등 시민들과 밀접한 필수 공공시설 조성 사업에 행정력과 예산을 최대한 집중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정부 지원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건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아산은 수출경쟁력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이 다수 위치한 만큼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역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경제 흐름도 면밀하게 체크하면서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형 사업장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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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유럽에서 연이은 대규모 외자 유치 소식 전해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에서 연이은 대규모 외자 유치 소식 전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룩셈부르크 린트젠의 로타렉스社 본사를 방문해 1000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로타렉스社가 1922년 건립한 역사 깊은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 윤순구 주 벨기에 유럽연합대사, 패트릭 니켈스 룩셈부르크 산업부 투자통상국장도 함께했으며 현지 방송매체가 취재에 나서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타렉스社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을 위해 아산 탕정 외국인 투자지역 내 1만2609㎡ 부지에 1000만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65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하고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유입되고 있는 아산에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 로타렉스社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연관 기업들에 유인책이 될 것이다”며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로타렉스社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탕정2지구 108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구역 중 음봉지역의 20여만평의 부지에 첨단 R&D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곳의 인재들이 로타렉스社의 사업 확장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장 추가증설이나 R&D센터 구축에 적극 투자해준다면 아산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은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이번 추가 투자는 큰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며 “박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핵심 거점센터가 되는데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아산에 로타렉스社의 R&D시설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 클라우드 쉬미츠 회장은 오는 11월 29일 아산 탕정공장 준공식에 룩셈부르크 산업부 관계자들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을 밝히고 박 시장의 참석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의 뜻을 내비쳤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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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 시간 개설 희망 강좌 조사 등 평생학습관 학습자의 수요 파악을 위한 1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신규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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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차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 진행
아산시, 제2차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팀장, 민간기관별 사례관리 실무자와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민관 사례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유정 서울 광진구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의 사회적 고립 대응을 위한 실천 현장 교육 국중양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의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내용 발표 이봄이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의 사회적 고립 가구에 관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아산시의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선진 복지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사례관리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민과 관이 사례관리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사례관리는 민관 구분 없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민관 통합적 사례관리 운영 등으로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는 등 ‘선진 복지 도시 아산’의 우수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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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아산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26일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정우천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당하신 태극학생연맹 단원 6명을 포함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함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우리와 우리의 소중한 자손들이 누릴 자유와 평화의 수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은 분명한 만큼, 호국 선열의 후손으로서 적극적인 보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 181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10월 말 거행되고 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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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 분야 정책특별보좌관-부서 간 정책교류 간담회 개최
아산시, 복지 분야 정책특별보좌관-부서 간 정책교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오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민선 8기 복지 분야 정책특별보좌관-부서 간 정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9월 위촉된 김기창, 박지애 복지 분야 정책특별보좌관과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복지 관련 4개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과제 토론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국제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관 국장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정책특별보좌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고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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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초수급 권리구제 강화 노력…복지 사각지대 예방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이들의 권리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는 등 대상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공공복지 사각지대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련 단체와 복지관 등 민관 협력이 강화된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형성해오고 있으며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대해 취약 계층 우선 보장 여부 등을 적극 검토해 권리구제 대상자로 의뢰 보호할 방침이다.
권리구제 대상으로는 부양의무자의 군 복무, 교정시설 수용, 해외 이주, 가출, 실종,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 전 배우자가 부양을 기피하는 생계 곤란 한부모 가구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는 경우 중위소득 30% 이하의 가구로 보장기관이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다고 확인한 가구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권리구제를 통해 수급권을 보장받은 가구는 총 188가구이며 올해는 10월 현재 190가구가 기초수급 보장 결정 및 최종심의 중이다.
위와 같은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조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가 제도에 막혀 보호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의 권리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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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진행
아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김명륜 젠터교육플랫폼효재 원장의 4대 폭력 사례와 예방법 강의가 진행됐다.
김명륜 강사는 “폭력은 감염병과 유사하다.
사람들이 젠더 폭력의 개념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높을수록 폭력이 낮아진다”며 “개인의 가치관은 존중받아 마땅하나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다면 반드시 통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태규 부시장은 “성인지 감수성이 뛰어난 공무원들이 많아져 아산시의 내일이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며 “조직 안의 불편함이 열린 자세로 받아들여지도록 관리자의 역할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까지 6급 이하 직원 포함 전 직원 대상 직급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