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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 세운 지난해 체납 정리목표액은 131억원으로 총 체납액 321억원의 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올해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체납액 징수에 불리한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징수과 전 직원이 도전적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전담반과 지방세콜센터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주 4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 운영을 통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함께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 재정을 확충하고 납세자 형평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희생 지원 방안으로 징수유예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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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아산시,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개인 방역 의식 고취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출동로 불법 좌판 제거 길가 안전 위해요소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실내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개인 방역 홍보를 위한 손소독제를 배부 등을 함께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등 방역 지침은 완화됐지만,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이 중요하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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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 결과 최종 검토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9기 실무협의체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성과 및 2023년 추진과제 보고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최종 검토를 위한 의견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무적 제언과 의견을 보내주신 여러 분야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최종 검토한 후 오는 17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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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대상 사업 확대
아산시, 2023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대상 사업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대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
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와 정부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 처리해 출산 가구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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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음봉은 충무공의 얼이 서린 곳, 온천 도시 지정 추진 중”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은 충무공의 얼이 서린 곳, 온천 도시 지정 추진 중”
[세종타임즈] 음봉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지난 15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기계 수리비 지원, 물한산성 복원 및 둘레길 정비, 쌍용보건진료소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경로당 난방비 차등 또는 추가지원,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과속 카메라 및 과속 방지턱 설치 등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은 탕정 2지구 도시개발사업, 음봉일반산업단지, 아산 제2디지털 산업단지, 아산온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산업단지 배후 명품 시가지 조성과 고등학교 신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아산온천이 목욕만을 하는 1세대 온천에서 벗어나 3세대 치유 온천으로 나가기 위해 온천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를 빛낸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 중 한 사람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가 음봉면에 있다.
최근 문화재청이 이 충무공 묘지 주변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우려도 있다”며 “문화재청장을 직접 만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면서도 주민들의 사유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합당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 충무공의 묘는 사적 제112호로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산 2-1번지 어라산 자락에 있으며 부인 상주방씨와 합장으로 조성돼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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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레일바이크’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아산시, ‘아산 레일바이크’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고면 ‘아산 레일바이크’의 지속 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아산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게 되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놀이동산시설업 등 관련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 자격을 가진 자이면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비리 또는 부실 운영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 해지되거나 수탁 포기한 사실이 없는 사업자, 부도·파산 처리되지 않은 사업자,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은 사업자다.
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산 레일바이크’ 활성화 대책 수립 아산시 주요 행사·축제·공연 등과 연계 프로그램 기획 시설 환경 개선 및 4계절 특색있는 테마 구성 등 다양한 사업 구상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서류 접수 후 3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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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 기간 운영
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시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전용 계좌를 통한 특별모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기업체와 시민, 기관단체가 모금에 동참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해 모금에 자율 참여하는 한편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금 참여 문의는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 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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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재난 매뉴얼 및 행동 요령 재점검
아산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재난 매뉴얼 및 행동 요령 재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청사 본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 매뉴얼과 행동 요령을 재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아산소방서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 능력 강화와 자체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인명 대비 및 중요문서 반출, 응급처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단계별로는 화재 발생 및 119 신고 화재 상황 전파 직원과 민원인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시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아산소방서 출동 합동 진화 및 부상자 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사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 부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취약 요인을 파악하,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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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은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은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할 것”
[세종타임즈] 온양3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4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성표·박효진 아산시의원과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양3동은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모종지구와 샛들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5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아산IC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온양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도로 편익 시설 확대, 곡교천 화장실 개방, CCTV 설치, 미세먼지와 소음 피해 방지대책, 공동주택 내 지하 전기 충전소 지상 이전, 건널목 그늘막 설치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학습 프로그램 등이 평생학습센터로 이관되면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생활 자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며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지역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온양3동 주민들이 시장에게 건의했던 민원에 대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의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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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두 번째 ‘아산형통’
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두 번째 ‘아산형통’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월 14일 ‘시장과 시민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올해 두 번째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지난 1월 1일부터 1월17일까지 17일간 접수된 총 18건의 신청 중 천안시 백석동 소각시설 증설 관련 상생협력금 지급 요청 민원 구령1리 장례식장 신축 반대 민원 음봉면 월랑리 관습도로 폐쇄 대응 요구 민원 등 3건이 채택돼 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미채택 16건 중 7건은 부서에서 해결했으며 5건은 면담 취소, 나머지 4건은 부서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음봉면 주민들은 천안시 백석동 소각시설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금 중 산동복지관 증축사업에 배정되었으나 무산된 예산을, 법정 교체 기간이 도래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일아파트 승강기 교체에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삼일아파트 주민들은 “삼일아파트는 천안 소각시설과 근접한 데다 세대수가 많아 피해 정도가 가장 크다”며 주민지원금 배분율 기준안 마련과 피해 정도 규명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주민지원기금 배분은 천안시와 협의체에서 결정할 사항이지만, 아산시민의 피해 가중치를 분석해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에 조정 요구를 하겠다”고 설명하고 산동복지관 증축사업 무산으로 집행보류 된 예산 활용 요청 대해서는 “승강기 교체는 주민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삼일아파트 우선 지원 및 공동주택과의 아파트 지원 보조금 예산 협조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피해 마을에 대해서도 필요 사업을 제안 받아 필요성을 검토하고 마을 대표와 추진 논의를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구령1리 주민들은 교통 혼잡과 상권 쇠퇴, 마을 이미지 하락 등을 우려하며 장례식장 신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 안건은 이미 지난 1월 도시계획 심의 결과 개발행위 불허가 협의되어 건축 불허가 처분되었으나, 주민들은 향후 건축허가 신청인의 불허가 처분에 대한 쟁송 제기를 우려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장례식장도 공공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지만, 신청인이 허가를 요청한 지역은 마을의 입구인 데다 지금도 교통 혼잡이 심해 장례식장이 입지할 경우 도시 전체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곳”이며 “신청인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시 전체의 이익을 위해 적극 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관습도로가 단절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음봉면 월랑2리 주민들이 방문했다.
주민들은 토지매입 혹은 농어촌도로 개설 등 문제 해결에 아산시가 적극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지역은 2020~2021년 추진한 월랑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부지 내 토지로 토지소유자 이의신청 내용을 반영해 당초 경계와 변동 없이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확정되어 사업 완료된 토지다.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토지소유자가 경계 조정을 원하더라도 같은 법으로 다시 경계를 설정하거나 취소할 수 없어 토지 매입 등으로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탕정2 도시개발사업 연계교통망 사업과 연계한 ‘24년도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에 반영해 농어촌도로를 개설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토지소유주와 주민 간 소통 과정에 중재 역할을 해보겠다고 제안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아산형통을 마치고 “아산형통은 관련 부서와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그 노력의 과정을 시민분들과 대화하며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번 정답을 찾을 순 없더라도 더 나은 아산을 위한 방향성을 찾는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