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출발하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에 나섰다.
이날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에 탑승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신정호수 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지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가을의 문턱을 만끽하고 우리 지역 명소를 다시금 살펴보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단체별 인스타그램과 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이명자 회장은 “아트밸리 순환버스 체험 및 홍보활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질문을 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뿌듯했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추진하는데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추진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영화제, 양성평등 지킴이 활동 우수작 전시회,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등을 개최했으며 행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2-09-21
-
아산시,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제42호점 준공식 개최
아산시,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제42호점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지난 20일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제42호점 준공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등 7가구를 시로부터 추천받은 협회는 현지 실사와 검토를 거쳐 신창면 거주 조손 가정을 대상 가구로 확정하고 지난 7월 착공에 들어선 바 있다.
신창면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는 척추 장애가 있는 조부와 지적장애가 있는 손주를 포함해 네 식구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집수리에 나선 협회 회원들은 무더위와 폭우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이날 안락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대상자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나눌 수 있었다.
박종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지난 2007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활동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불우한 가정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2022-09-21
-
아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새벽 합동 영치 나서
아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새벽 합동 영치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등 자동차 관련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징수과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지난 20일 새벽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
시는 세정 부서인 징수과와 세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반 활동에 더해 이날 새벽 합동 영치 활동을 펼치며 한층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
번호판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자동차 과태료 체납은 체납 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코로나19 여건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보다는 분납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번호판영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1
-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협의회 임원과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장외 행사로는 참석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복지관 홍보부스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오감 만족 공연이 진행됐다,구선희 회장은 “사회복지 가족분들이 일선 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복지 가족분들이 함께 화합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제정됐다.
2022-09-21
-
아산시, 지방세 고지서 음성변환 QR코드 삽입 시행
아산시, 지방세 고지서 음성변환 QR코드 삽입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체납 독촉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에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음성변화 QR코드를 삽입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변환 QR코드를 활용하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력이 좋지 않아 고지서 내용 확인이 어려운 분들도 납세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외국인 납세자도 고지서 내용을 모국 언어로 번역해 확인할 수 있어 언어로 인한 세금 내용 확인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QR코드는 고지서 앞면과 안쪽 면 오른쪽 위에 인쇄되며 스마트폰 음성변환용 앱을 설치해 인식하면 앞면 QR코드를 통해 지방세 체납고지서임을 확인할 수 있고 안쪽 면 QR코드를 통해 납세자의 성명, 납부 금액, 납부 기한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성변환 QR코드 삽입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에게 정보 접급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
아산시, 저수지 인근에 국가지점번호판 12점 설치
아산시, 저수지 인근에 국가지점번호판 12점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고·궁평·마산·냉정 저수지 인근에 전용 지주식 국가지점 번호판 12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
전국을 100km100km 단위로 구분한 격자형 좌표 형식 위치표시체계로 최소 단위는 10m10m며 문자 2글자와 숫자 8자리로 해당 위치를 표시한다.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나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서 공동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으며 국가지점번호판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신고 및 사고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NFC 칩이 부착돼 휴대전화 뒷면을 가져다 대면 현재 위치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생성되고 생성된 문자를 선택하면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119 연계 서비스가 적용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쉬워졌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위험지역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1
-
아산시, 9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병후 원장’ 초청 강연
아산시, 9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병후 원장’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병후 원장은 경희대, 이화여대,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아침마당과 무한도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부부와 가족관계, 인간관계에 관한 상담을 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위기 극복과 갈등 해결의 길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로 우울해진 현재 정신과전문의가 전하는 가족 역할의 중요성과 부부, 자녀 간 갈등 해결법, 건강한 정신을 위한 노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하은실의 ‘참 쉬운 영어 팝송 따라 부르기’라는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 YouTube로도 실시간 송출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1
-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바트키싱엔 방문 후 온천도시 활성화 해법 찾아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바트키싱엔 방문 후 온천도시 활성화 해법 찾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과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온천·공원·전시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18일 출국해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 중이다.
공식 일정 첫날인 19일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 일행은 아산시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홍보 및 정책 전환 방향 구상을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다.
바트키싱엔은 코로나19 전까지 1박 이상 숙박하는 방문객만 연간 160만명에 달하던 유럽의 대표 왕실 온천도시다.
온천을 활용한 근육통, 관절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는 클리닉과 호텔 스파 프로그램이 대표 관광 상품으로 노인을 위한 휴양·요양 시설이 많아 ‘고령 친화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이에른 왕가의 온천 휴양시설인 쿠어하우스와 씨씨 왕비가 다녀간 것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호텔의 치유 온천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금호 아산스파비스, 파라다이스 도고 관계자들은 온천수를 활용한 특수 치료 욕조, 전문 온천치료의나 온천치료사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온천 치유·치료 프로그램은 물론 부족한 관광 자원을 풍성한 예술 문화 공연으로 채워 바트키싱엔만의 관광 자원으로 만든 마케팅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태호 파라다이스도고 지점장은 “온천호텔, 클리닉 안내원들이 온천수의 효능이나 수질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씨씨 왕비가 다녀간 곳’, ‘비스마르크가 다녀간 곳’이라고만 이야기한다는 게 인상 깊었다”며 “방문객들이 온천수의 효험을 즉각 피부로 느끼기는 힘들지만,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적 장소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경험적 만족은 즉각 느낄 수 있지 않나. SNS를 통해 경험 공유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 ‘온천’이라는 전통적 관광 상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곤 금호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은 “한국의 온천 리조트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로서 오락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데, 독일은 지역 주민들이 온천이라는 자원과 역사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이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며 “아산도 시와 민간 업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의 바트키싱엔 방문은 지역 매체 기자가 동행해 취재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 컸다.
바트키싱엔 지역지 잘레 짜이퉁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스 베르너 기자는 “먼 한국의 도시에서 바트키싱엔 시설 견학을 위해 사절단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배우기 위해 왔는지 궁금해서 나왔다”며 방문단의 견학 모습을 취재했다.
박 시장은 베르너 기자에게 “아산시는 세종대왕부터 현종, 숙종, 영조 등 여러 왕과 왕실 가족들의 휴양지로 600년 왕실 온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하지만 수백 년간 ‘상류층의 휴양지’라는 도시브랜드를 단단하게 구축해 현재까지 ‘온천 관광 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바트키싱엔과 달리, 아산은 600년 왕실 온천 역사의 장점을 거의 살리지 못하고 있다.
아산 온천산업의 재부흥을 위해 도입할 만한 바트키싱엔의 시설과 정책을 잘 둘러보고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쿠어하우스 안내를 맡은 바트키싱엔 관계자는 “바트키싱엔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온천 클리닉 프로그램과 시설이 다른 온천 도시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
하지만 수백 년간 구축된 ‘상류층들의 휴양지’ 이미지 덕분에 방문객에게 ‘최고 수준의 휴양을 했다’는 만족을 준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도시브랜드 덕분에 도시와 시민의 수익과도 연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독일 최고 온천도시인 바트키싱엔 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바트키싱엔 시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취재를 마친 베르너 기자는 “한국에도 바트키싱엔과 비슷한 역사를 가진 온천 도시가 있다는 점, 우리가 수백 년간 유지해온 역사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모두의 열정이 느껴져 흥미롭다”고 말했다.
견학을 마친 박 시장은 “바이에른 왕실의 온천시설인 쿠어하우스가 치유·치료 온천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을 4개 이상 품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온천산업 부흥은 물론 문화 예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려는 아산시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온천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독창적 콘셉트의 정책 추진으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전했다.
2022-09-21
-
아산시,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
아산시,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
[세종타임즈] 20일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 조성을 위해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개발’과 ‘원도심 도시재생’, ‘문화·여가·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총 4개의 사업분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김 국장은 아산시 미래 개발물량의 확보와 장기적인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계획 등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 중인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포함해 수립 중에 있으며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과 운영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1도심 3부도심 체계의 공간구조의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충청남도 승인 신청 준비 중에 있으며 금년 안으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2023년 초 충청남도 최종 승인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난개발 방지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고품격 도시조성을 위해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2개 자체사업과 탕정2지구 LH 사업 및 10개 지구 민간사업 등 총 13개의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도시개발사업 모두 문화, 여가, 복지가 담보되는 스마트 도시개발이 되도록 개발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양원도심에는 양성평등거리조성, 어울림마을조성사업 등 1천 298억원의 사업비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으로이중 싸전지구 도시개발구역에 행복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51세대와 어울림플랫폼 계획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생협력상가, 행정복지센터, 돌봄공간 등을 병행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배방원도심활성화 사업은 총399억원의 사업비로 모산역 문화플랫폼, 문화어울림공간 조성사업 등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도시숲공원, 문화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과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해 원도심 지역 경제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아산시 인구증가, 도시지역 확장 등으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가 · 문화 · 복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배방지역에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장재국민체육센터, 둔포지역에 둔포국민체육센터, 북부권청소년문화의집, 키즈앤맘센터, 신창 남성리 지역에 서부권 공공도서관, 시내 일원에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회관, 반다비체육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개발국 업무가 도시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복지를 실현하는 최일선에 있는 부서인 만큼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0
-
아산시 지방보조금 투명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나서
아산시 지방보조금 투명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조금 사용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적정 운영과 부적정 사용 예방에 나선 시는 지난해부터 지방보조금 담당자 대상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유사 반복적 감사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멘티의 질문에 대해 함께 학습하며 보조금 총괄부서와 사업부서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 쌍방향적 소통 및 교육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지방보조사업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체 제작한 지방보조금 교육 동영상 시청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지방보조사업자 책임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방보조금 주민 참여 자율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도민감시단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기능보강 점검 등을 펼치며 안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부정수급 발견 시 QR코드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신고 절차 및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형태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은 보조금 집행 방법에 대한 사전지식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