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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 최초 ‘24시간 악취 민원 대응반’ 가동
아산시, 충남도 최초 ‘24시간 악취 민원 대응반’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 최초로 오는 13일부터 악취 취약 시간대 민원을 즉각 처리할 수 있는 ‘24시간 악취 민원 대응반’ 운영에 나선다.
이번 악취 민원 대응반 운영으로 임기제 공무원 4명이 주중 야간 2교대, 주말 3교대로 근무하며 야간과 주말에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기상 여건으로 상당수 악취 민원이 야간과 새벽에 발생하고 있지만, 공무원 부재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통한 순찰반 운영에도 나섰지만, 공무원 신분이 아니면 행정적 조치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적극적인 악취 민원 해결에 나선 아산시는 1년 연중 야간 및 주말에도 즉시 출동이 가능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악취 민원 대응반을 가동하게 됐으며 고정식 악취 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된 지역 외의 악취 민원에 대해서도 악취 포집 등 즉각적인 민원 대응과 행정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응반 운영을 통해 악취 취약 시기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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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복지 사각지대 zero’ 전수 조사 총력
아산시 행복키움, ‘복지 사각지대 zero’ 전수 조사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위기 사례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전수 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 조사는 복지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적 추출한 단전, 단수, 체납 등 위기 징후 가구 1755세대를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거주환경, 생활실태, 복지 욕구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한 추가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과 담당 공무원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도움이 필요하나 서비스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 체계 구축, 서비스 탈락·중지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며 위기가구가 제도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전수 조사에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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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 본격 행보 시작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 본격 행보 시작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37만 아산시민이 염원하는 최대 숙원사업인 ‘아산시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9일 서울에 위치한 국내 최고 공연시설인 예술의 전당과 LG아트센터를 방문해 공연장 내·외부 시설을 세심하게 살펴가며 면밀한 검토와 도입 방안 등 아산시에 접목할 사항에 대해 활용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날 시설을 둘러본 후 박 시장은 장형준 예술의 전당 사장과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아산 시민을 위해 시급한 숙제다”며 “시민들과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함께 나누며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 컨설팅을 희망한다”는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 공연시설로는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과 안병하홀, 평생학습관, 아산시청 시민홀 등이 있지만 공연 전용 시설이 아니라는 한계가 있어 전문 공연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004년 190억원 규모로 시작된 아산 문예회관 건립은 권곡동 문화공원 내 4만7000㎡ 부지만 결정된 채 그동안 사업추진이 답보상태로 오다가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야심 차게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을 위해 시는 올해 2월 중 건축 및 운영 분야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건립 기본방침을 세우고 향후 기본계획 학술용역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한 뒤 2024년 말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첫 삽을 뜰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은 5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아산시에 반드시 필요하다 공연장이 건립되면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통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서울 예술의 전당은 1993년 개관 이래 오페라 전용 2305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중소공연장 3관, 2533석 규모의 콘서트전용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공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LG아트센터는 LG가 건립해 서울시에 기부채납 후 20년간 운영권을 획득하고 2022년 10월 개관한 최신 시설로 1335석 규모의 현대식 대공연장과 365석의 다목적 공연장을 운영 중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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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진행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아산시 조사 대상은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3만9000여개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에 따라 비대면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업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활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조사이니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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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천 환경정화로 상쾌한 시민 휴식 공간 재탄생
아산시 온천천 환경정화로 상쾌한 시민 휴식 공간 재탄생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온천천 일부 구간에 대해 수질정화를 실시하며 수질 오염 및 악취제거를 통한 시민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하상 준설차와 고압 살수기 등 장비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악취가 심한 온천천 하부공간인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부근에서 곡교천까지 수질정화를 실시 중이다.
온천천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해 생태연못, 하중도 산책로 생태주차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와 힐링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도심 내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며 1급수 생태하천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아산의 명물 온천천의 지속적인 하상 준설과 청소, 수질정화 식물 식재 관리 등 쾌적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최고의 온천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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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 증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 시행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단,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 해에 농업·축산·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이면 80만원, 2인 이상이면 1인당 45만원이 지원되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업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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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창을 서부권역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신창을 서부권역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
[세종타임즈] 신창면 주민들과 박경귀 아산시장의 열린 간담회가 지난 8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신창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간담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신창면의 발전과 비전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올해 7월 모아엘가 1단지 아파트 922세대 가 남성리 일원의 공동주택에 입주하게 되면 신창면 인구가 3만명을 넘게 되는데 아산시가 이에 부응하는 행정적 조치와 인프라 구축을 어떤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는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 전체 주민의 32%가 외국인인 신창면에 향후 외국인 증가에 따른 세심한 정책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의 외국인이 이미 3만명을 넘어섰고 신창면이 외국인 증가에 따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전제한 뒤 “아산시는 외국인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 바탕위에 국제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신창면은 선장과 도고지역을 아우르며 서부권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며 기차가 멈춰버린 신창역에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침체된 면 소재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이와 연계해 읍내리, 오목리, 남성리 지역 등에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창중학교 이전에 따른 기존 학교부지 활용방안, 신창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순천향대 대학가 청년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신창 지역의 현안 과제에 대해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아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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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누리집 서비스 시작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누리집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8일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누리집을 개소했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문화가 풍요롭고 소통으로 어우러지는 행복한 배방’을 목표로 배방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관련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다목적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누리집 대표화면에 접속하면 센터 소개를 비롯해 진행 프로그램, 시설현황, 대관 안내 등 시설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간결한 메뉴 구조를 통해 정보의 가독성과 전달성을 높였다.
유원기 센터장은 “그동안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이용했던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이었던 누리집 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의 수요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배방 원도심 문화예술 도시재생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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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저소득층 근로빈곤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탈빈곤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월 본인 저축액에 대해 일정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에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면 달마다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이 적립되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지원받는 제도다.
단, 가입 후 6개월 이내 탈수급 시 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면 달마다 1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되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지원받는 제도다.
단, 3년간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5월에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에 참여 중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위한 자산 형성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이상으로 구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저축하면 매달 차상위 이하는 30만원을, 차상위 이상은 1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3년간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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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 개장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 개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겨울철 동파 방지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어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지역 명소다.
시는 편리한 이용을 위해 피크닉장 예약 추첨제를 운용한다.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접수하면 26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주의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기로운 봄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