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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특화작목 재배 기술 교육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중 새로운 지역특화작물을 발굴하기 위한 품목교육을 3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19일 산채류 재배 기술 교육 25일 새싹 쌈 재배 기술 교육 27일 파프리카 재배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작목을 선정해 신소득 작물 재배 도입을 위한 수준별 과정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 신성장동력 작목을 단계별로 집중·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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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아산시에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지원 감사패 전달
한국도로공사, 아산시에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지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과정에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로 박경귀 시장에게 박윤재 단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애써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인주~염치, 아산~당진 구간 건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아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장기간의 ‘아산~천안 고속도로’ 공사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지난 9월 20일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경부선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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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천안시와 협의”
박경귀 아산시장 “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천안시와 협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 다섯 번째 현장으로 배방읍 장재리 용곡공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장재리 주민들은 용곡공원 및 지산공원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 확충을 요청했다.
이 지역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 지역으로 협약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공원 부지의 경우 대부분 경사지의 산림형 공원으로 주차장 공간으로 활용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시는 용곡공원의 50% 이상이 천안시 관할이며 공원 이용자 중 상당수가 천안시민임을 감안할 때, 천안시와의 협력 사업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해법을 제안했다.
특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주차장과 연결된 ‘불당4공원’ 부지를 주차용지로 활용해 상생센터 이용자까지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마련, 정식으로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천안과의 경계 지역이다 보니 인근 아파트, 교회, 상생센터 도서관 이용자까지 천안에서 유발요인이 많다”며 “천안에서 주차장 개발에 협력한다 해도,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등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자칫 인근 시설의 장기 주차 차량에 점거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며 “게이트 설치 등 실질적인 관리·운영 대책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올해 3분기 중에는 이번 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건을 포함해 총 11건이 아산형통에 접수됐다.
미채택 된 10건 중 9건은 해당 부서에서 면담을 통해 해결했으며 나머지 1건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추진 검토 중이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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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 탄신 662년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 거행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 탄신 662년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여말선초의 명 정승 고불 맹사성 선생을 기리는 숭모제가 지난 10일 맹사성 선생이 기거하셨던 아산시 배방읍 중리 소재 맹씨행단 내 세덕사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시유림회, 신창맹씨 문중,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불 맹사성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위업을 기렸으며 맹사성 선생의 위패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숭모제의 초헌관을 맡았다.
아헌관은 최한식 온양향교 유도회장이, 종헌관은 맹필재 신창맹씨대종회 부회장이 맡아 위패에 헌작했다.
박 시장은 “아산의 위대한 위인이자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계시는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고불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후손이나 마찬가지”며 “매년 숭모제를 거행해 고불 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선생의 가르침을 잘 계승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불 맹사성 선생은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자는 자명, 호는 고불, 시호는 문정이다.
문과에 급제해 예문춘추관검열, 대사헌, 의정부 찬성사, 삼군도진무, 예문관 대제학,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에 올랐다.
특별히 세종 때 탁월한 도덕성과 지혜로운 처신으로 왕의 신임을 얻었으며 높은 청렴함으로 청백리에 녹선됐다.
시문과 음률에도 밝아 조선 전기의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으며 조선 초기 외교에서도 중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는 매년 양력 10월 10일 아산 맹씨행단 세덕사에서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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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영실과학관,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 장영실과학관,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지난 6일 ㈜파라다이스 도고 미래교육연구소, 글로컬드림아카데미 등 3개 기관과 창의, 수학, 과학, 관광을 아우르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목적으로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 장영실과학관에서 박경호 관장과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과학관의 주 관람객층인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관광과 과학, 창의, 수학 체험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하는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박경호 관장은 “관련 기관들이 한뜻으로 자원과 콘텐츠를 교류하는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돼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이 장영실과학관과 세 기관 모두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태호 ㈜파라다이스 도고지점장은 “아산시 관광사업과 과학문화 체험 활성화에 기관들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출발은 미약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사업 및 과학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현숙 미래교육연구소 대표는 “미래교육연구소의 교육프로그램이 장영실과학관에서 이루어졌다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통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석민 글로컬드림아카데미 교육운영센터장은 “장영실과학관과 글로컬드림 아카데미는 10년 가까이 협업 관계를 유지했었는데 이렇게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에서 위탁해 선문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7월 22일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개관했으며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3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과학 체험 전시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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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부서 행사, 문화예술과 융복합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부서 행사, 문화예술과 융복합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모든 부서의 행사를 문화·예술과 결합한 융복합 행사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을 언급하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융합형 행사가 돼 시민들이 흡족해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게 문화예술을 결합한다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행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아직 문화복지국 외의 부서에서는 문화예술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문화예술 담당 부서와 특별보좌관과 사전에 협의하면 관행적인 행사를 벗어나 전혀 다른 축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14일 신정호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3 아트밸리 아산 산림문화축제’와 관련, 한국산림문인협회의 산림 시화 전시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에 대해서도 “고품격 콘텐츠를 통한 ‘유료 공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재즈는 마니아층 위주의 장르고 주 향유층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최고의 콘텐츠와 손을 잡고 승부하면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며 “20년 역사의 자라섬 페스티벌은 지금 세계 3대 재즈 축제로 평가받지만 10년이 지나서야 인정받기 시작했다 우리도 재즈 감수성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말 인사를 앞두고 6급 이하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에 연공 서열보다 성과를 우선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부급은 성과 중심으로 평가하지만, 6급 이하는 소요 연수가 지나면 대부분 승진되기 때문에 도전적인 분위기가 감퇴해 있다”며 “이 때문에 격무부서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평정에는 연공보다는 성과와 노력을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4/4분기 업무 종합적 점검 245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 준비 철저 예산편성 누락 사업 확인 금산인삼축제 인삼족욕체험시설 온천산업박람회 반영 검토 영인산 단풍 축제 기획 충실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및 언론 브리핑 추진 등을 지시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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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재즈 선율로 채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폐막
가을밤 재즈 선율로 채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폐막
[세종타임즈] 서늘한 가을밤을 포근한 재즈 선율로 감싸 안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아재페’는 같은 기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세계적인 명성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 아산시의 첫 재즈 페스티벌이다.
아산시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손을 잡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초청된 국내외 최정상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 유치에 성공해 재즈 마니아는 물론, 재즈 공연에 익숙하지 않았던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아재페’ 공연 첫날인 7일은 국내 최고 베이시스트 서영도와 202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수상자 김율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카리나 네뷸라’, ‘집사’, ‘미스크’, 2023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기획 프로젝트 팀 ‘새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8일에는 2019년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재즈 앨범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모이셰스 산쳬스 인벤션 트리오와 2021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큰 호응을 얻은 가수 바다와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재즈 콜라보 공연을 비롯해 반도, 덕스트릿, 애쉬 퀼텟,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날인 9일 공연은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아담 벤 에즈라, 2017년 캐나다의 그래미라 불리는 주노 어워즈를 수상한 캐나다 대표 뮤지션 브리아 스콘버그 등의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뮤지션들의 자유로운 즉흥 연주와 관람객의 호응이 매 순간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재즈는 “매 공연이 초연”이라 불린다.
때문에 재즈 팬들은 타 음악 장르 팬들보다 열정적인 ‘직관’ 행동력을 가졌다고 평가받지만, 국내 유명 재즈 페스티벌은 주로 수도권에서 열려 영호남권 재즈 마니아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아아재페’는 바로 이 틈을 공략했다.
시는 3일간 6천여명의 관람객이 ‘아아재페’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입장권인 출입용 팔찌 배부 숫자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서울·부산·남원·일산 등 공연 관람을 위해 일부러 아산을 찾는 관람객도 상당수였다.
돗자리, 캠핑 의자 등 각자 준비한 장비로 나만의 관람석을 만들고 맥주와 와인 등 각종 먹거리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은 한눈에도 ‘재즈 페스티벌 숙련자’임을 알 수 있었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재즈 공연을 처음으로 접한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
유명 가수인 이은미의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는 한 중년 관람객은 “마지막 순서인 이은미 씨 공연을 기다리며 앞 순서는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있었는데, 듣다 보니 ‘이게 재즈라는 거구나’ 싶더라. 오늘 날씨나 신정호 분위기에 잘 어울려 기회가 된다면 또 찾고 싶다”고 말했다.
3일간 신정호의 가을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채운 ‘아아재페’는 끝이 났다.
메인 공연 외에도 플리마켓, 푸드존, 에이블아트 전시, 어린이 재즈아트 존 운영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공연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을 만족시켰다.
시는 첫 재즈 페스티벌 개최를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며 ‘아아재패’를 통해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드도 한층 더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아재패’를 찾아주신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 여러분들과 관람객 여러분, 멋진 공연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은 서울에 가지 않아도, 예술의전당을 가지 않아도 우리 시민들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우리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대도시를 방문하듯, 서울에서도, 부산에서도, 광주에서도, 공연을 즐기기 위해 우리 아산을 찾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트밸리 아산’ 추진 동력은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연을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서 나온다”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여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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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 여러분, 감사한다” 박경귀 아산시장, 제6회 축산인 한마음대회 참석
“축산인 여러분, 감사한다” 박경귀 아산시장, 제6회 축산인 한마음대회 참석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아산시 축산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우수 축산인에게 표창하고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제6회 아산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축협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축산단체 및 축산인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지역 시·도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한상희, 임승희, 박성인, 이경우 씨에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석영, 여진흥, 조재호 씨는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남윤우, 서기원, 강용식, 이희순, 정병국, 함민섭, 신순이, 최종선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주시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그간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축산물 경쟁이 심화한 상황에서도 우리 아산 축산물은 명품 반열에 올라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에는 아산 계란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수 시장에서 수입 축산물과 자유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됐지만, 우리 축산인 여러분은 품질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축산농가만의 노력뿐 아니라, 축협과 아산시 등 관계기관이 함께 발맞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축산 관리의 과학화를 위한 시설 지원과 축산물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뒷받침 등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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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가까이 모시는 ‘효도시정’ 펼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가까이 모시는 ‘효도시정’ 펼칠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6일 시민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과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노인대학에서 갈고닦은 회원들의 기공체조, 장구난타, 라인댄스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고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51명에게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했다.
본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마음과 피로를 풀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오늘 성대한 축하 자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느덧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됐다.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 또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대변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넨 뒤, 축사에 나서 “여기 모인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을 키우신 분들로 마땅히 존경받고 예우받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시장은 또 “민선 8기 아산시는 4만7000여명 어르신들의 행복과 예우를 위한 의지를 담아 효도시정과 보훈시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홀로 계신 1만40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금빛봉사단도 운영하고 목욕표는 ‘효도 우대권’으로 명칭을 바꿨다 경로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추석 명절 긴 연휴 때 다녀간 자손들이 떠나며 허전하실 수도 있을 텐데, 아산시가 가까이서 자주 뵙고 안부를 여쭙는 효도 시정을 펼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199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했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에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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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 회장, 충남도민의 날 ‘모범도민상’ 수상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 회장, 충남도민의 날 ‘모범도민상’ 수상
[세종타임즈]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 회장이 지난 5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제28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도민상을 받았다.
이번 최 회장의 모범도민상 수상은 아산시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1998년부터 아산시새마을회 회원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후원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 및 휴경지 경작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반찬·김장 나눔 활동 재난·재해 현장 활동 해외 봉사 아산 경찰병원 유치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왔다.
또,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다수의 피해 농가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복구 활동을 통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우면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