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1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배포
아산시, ‘2021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배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복잡하고 방대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간소화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결산내용을 시청 누리집에 공시해왔으나 어려운 용어와 많은 정보량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8회계연도부터 1년 동안의 세입과 세출 내용 등 주요 자료를 그림과 도표를 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발간해오고 있다.
‘2021회계연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내용 중 핵심 내용을 28페이지에 알기 쉽게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행정정보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기 좋게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가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비치하고 시청 누리집에도 내용을 게시했다.
2022-09-14
-
아산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기한 내 신청 안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기한 내 신청 당부에 나섰다.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때 10만원, 2인 이상일 때 15만원이며 신청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2022-09-14
-
아산시가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응원한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은 이번 달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아산페이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 지급대상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고용보험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회사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 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현행 육아휴직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을 보완해 육아휴직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14
-
아산시-우체국, 충청권 최초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우체국, 충청권 최초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산시에서 충청권 최초이자 전국 5번째로 추진하는 ‘복지등기 시범사업’은 시와 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배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제도 안내문 발송을, 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1차 위기도 조사, 우체국공익재단은 등기 비용 지원을 각각 분담하게 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
-
아산시, 송악 동화리 습지에 ‘물장군’ 방사… 멸종위기종 살리기 나서
아산시, 송악 동화리 습지에 ‘물장군’ 방사… 멸종위기종 살리기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생물 2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송악면 동화3리 마을주민들은 이날 물장군 방사를 통해 본격적인 멸종위기종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마을주민, 인근 중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최적의 서식 환경을 갖춘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모여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생물 물장군을 방사했다.
물장군은 우리나라에 사는 수서곤충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연못, 논, 웅덩이 등 민물 습지에 널리 서식하고 있었으나 기후변화, 환경오염, 농약사용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지난 1998년부터 멸종위기 생물 2급 보호종으로 분류 보호되고 있다.
향후 방사된 물장군의 생태정보, 개체 수 유지, 자연 증식 여부 등을 계속해서 모니터하면서 복원된 서식지에서 개체 수를 늘려갈 수 있도록 정밀 관찰과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물장군 방사가 아산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해 아산시를 생태 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4
-
아산시, 9월 둘째 주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9월 둘째 주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구축 공모 선정,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시정성과에 대한 격려를 시작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제238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된 정책 제안 및 업무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으며 내실 있는 2023년 본예산 편성 및 복지등기 우체국 시범사업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음봉지역 악취 및 통학버스 노선 미개설 민원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민원의 내용 또한 점차 조직화·전문화되고 있는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찾는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공직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9-13
-
아산시, 지방세 환급안내문 발송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825명의 대상자에게 환급금 5억3831만원을 찾아갈 것을 안내하는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차량 소유권 이전 및 미등기, 국세 경정, 경정청구, 비과세 감면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 안에 찾지 않으면 지방세기본법 제64조 규정에 따라 환급금 청구권 시효소멸로 수령이 불가하다.
환급금 신청은 전화, 팩스, 인터넷, 시청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오는 10월부터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 문자 발송으로 환급금 신청이 가능한 ‘환급금 문자 간편 신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징수과장은 “납세자가 시효소멸 기간 내에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을 최소화하는 등 신뢰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3
-
아산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0월까지 ‘2022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약 250억원으로 시는 이 중 25%에 해당하는 약 63억원 정리를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4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승근 징수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시의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9-13
-
아산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나서
아산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다.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등을 말한다.
특히 매년 전체 화재 사망지의 절반가량이 일반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 추진해 화재로부터 아산 시민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3
-
아산시,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참여자 모집
아산시,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6일부터 세계 곳곳의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행사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생활풍습을 알고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호주, 인도 등 여러 나라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나라별 문화재 모형 만들기와 전통 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8회에 걸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세계 속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라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