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충남 최초 ‘과금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연립주택 등 공용 충전기가 구축돼 있지 않은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과금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차장 벽면에 통신장비와 계량기가 내장된 콘센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별도 면적이 필요 없어 주차장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에 적합한 충전기다.
또, 급속·완속 충전기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별도의 배전 용량 증설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시는 올해 과금형 콘센트 총 50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운영·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7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충전기 설치업체는 기후변화대책과 미세먼지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소외지역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설치를 통해 충전시설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전기차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영 확대
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영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행 확대에 나선다.
오는 10월부터 기존 107개 마을에서 8개 마을이 추가돼 115개 마을에서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마중택시는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6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시는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접수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택시 운영위원회를 거쳐 8개 신규마을을 선정해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또, 그동안 버스 미운행 마을의 경우 16회, 마중 버스 병행 운행 마을의 경우 8회로 운행하던 일일 운행 횟수도 각각 24회, 12회로 증편해 이른 시간에 운행이 마감돼 이용할 수 없었던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중택시 운행 확대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린 9월 한 달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린 9월 한 달
[세종타임즈] “아산으로 문화예술공연을 보러 오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당당히 포부를 밝히며 출범한 민선 8기 아산시가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리는 9월을 달성하며 문화예술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첫째 주인 지난 1일부터 4일에는 주민 주도 구도심 마을 축제 ‘온천천에 물들다’와 전국 단위 코스프레 행사인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 주인 5일에서 10일에는 아산시립합창단과 한국합창작곡가협회가 협업한 ‘창작 합창 음악 콘서트’와 외국인·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신창 다문화 축제’ 등이 개최돼 교류·화합의 흥을 돋웠다.
셋째 주인 11일에서 17일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22 아산 청년주간’과 청소년을 위한 ‘도란도란 북클럽’, ‘뭉쳐야 본다’ 등이 열렸다.
넷째 주인 이번 주에는 청년 예술인이 코로나19로 잠들었던 무대를 깨우는 ‘잠자는 무대 기상 프로젝트’와 플리마켓과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 와요. 마음의 숲 마음의 날’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다섯째 주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아산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학술대회와 조영출 가요제 등이 열리는 ‘토정비결 축제’와 도고 코미디홀에서 열리는 한국연극협회 아산지부 가족극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시 관계자는 “9월 한 달, 시민의 일상에 하루도 빠짐없이 문화예술행사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카셀 도큐멘타15 총감독 아트그룹 루앙루파 만나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카셀 도큐멘타15 총감독 아트그룹 루앙루파 만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독일 카셀 도큐멘타15 총감독인 아트그룹 루앙루파를 21일 만났다.
5년마다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는 세계 3대 현대미술 전람회 중 하나다.
카셀은 인구 20만 규모의 소도시이지만, 도큐멘타 기간에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미술의 중심지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를 문화와 예술이 집적된 플랫폼인 아트밸리로 구축해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 도큐멘타15 견학 및 총감독 면담이 신정호 아트밸리 콘셉트 구상과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노하우 습득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 등과 만난 루앙루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9명의 아트그룹으로 최초의 아시아계 도큐멘타 총감독이자 그룹 총감독으로 국제 미술계를 놀라게 한 이들이다.
루앙루파는 이번 도큐멘타에 67명을 ‘룸붕 멤버’로 초대했고 그리고 이들은 다시 자신과 함께할 콜라보 멤버들을 초대했다.
루앙루파는 참여 작가의 수를 정확히 추정할 수 없다면서도 “1000명에서 15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앙루파 멤버 레자 아피시나는 “우리는 이번 도큐멘타를 통해 지식과 경험, 비전을 공유하는 ‘룸붕’이라는 개념을 알리고 우리와 함께 이를 실현할 멤버들을 소개했다”며 “독립적이고 차별 없는 기회 제공을 통해 관계를 만들고 친구를 만드는 경험을 쌓다 보면 성공적인 미술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번 도큐멘타15는 특정 전시관, 갤러리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 전역이 작품을 전시하는 거대한 박람회장 역할을 하고 있어 눈에 띄었다.
인근 카를스아우에공원 곳곳에도 여러 설치 예술품이 펼쳐져 있었는데, 신정호 호수공원과 인근 카페 공간 등을 활용해 인근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아산시의 계획과도 맞닿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경귀 시장은 “규격화된 미술관이나 전시관이 없더라도 국제 규모의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간의 규모나 형식이 아니라, 경계와 편견을 허물고 예술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개방적 태도, 무한한 상상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카셀 도큐멘타의 예산은 4200만 유로에 달한다.
입장권 판매 수익과 민간 기업 후원 외에도 카셀시가 속한 헤센 주가 전체 예산의 절반을 부담하는데, 시도 주최 측도 행사로 수익을 남기지 않는다.
도큐멘타 관계자는 “도큐멘타는 이윤을 남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다”며 “참여 아티스트들도 작품 설치에 필요한 비용이나 도큐멘타 기간 카셀에서 먹고 자는 비용은 지원받지만, 작품 전시에 대한 대가는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수익이 얼마나 났느냐’를 두고 행사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준으로 따진다면 카셀은 실패한 축제일 것”이며 “하지만 카셀은 나치 시절 강제노동수용소와 대규모 군수 공장이 있던 도시에서 ‘세계 미술의 중심지’라는 멋진 도시브랜드를 얻었고 10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의 경제활동을 통해 결과적으로 경제적 이익도 얻는다 우리도 더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할 때”고 말했다.
2022-09-23
-
보령시, 보조금24로 최적의 공공 수혜서비스 제공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공공 수혜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운영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개별 누리집 방문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수혜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정부24 누리집에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 및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담당 기관의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및 거동이 어려운 약자를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고효열 부시장은 “보조금24를 통해 수혜대상자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갖아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
아산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 운영…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나서
아산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 운영…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안전 체험 교육이다.
교육은 신청기관에 안전교육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안전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에서는 소화기체험,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화재 안전 체험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소화기체험, 건널목 보행법 등으로 구성된 화재·교통 안전 체험과 감염병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하는 보건 안전 체험 중 신청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안전 체험 교육 신청 링크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체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27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다양한 내용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규방의 식물들’ 특별기획전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규방의 식물들’ 특별기획전
[세종타임즈]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충남도와 아산시의 후원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규방의 식물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 3년째 진행 중인 ‘공예 시리즈’의 하나로 지난해 진행됐던 ‘동물과 문양’ 특별전에 이어 유물에 새겨진 ‘식물 문양’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옛 규방 여인들은 손바느질로 옷과 물건을 만들고 문양을 새기는 수련을 통해 사회적으로 제한된 자유를 수용하며 예술로 승화시켰다.
이때 문양의 주인공은 대부분 식물과 꽃이었다.
대표적으로 바늘을 넣어 보관하는 바늘집에는 꽃과 나비, 연화문 등이 다양한 미적 효과를 통해 화려하게 장식돼있다.
특별전을 통해 조선 시대 여인들이 규방에서 사용한 물건과 그 유물 속 식물 문양을 조성연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옛 물건 속에 깃든 다양한 식물 문양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간과 식물의 상생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관 윈도우 갤러리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가 파일드와 함께 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파일드는 박물관 유물을 가드닝 도구와 배치해 정원을 가꾸는 행위와 노력을 사진으로 담았다.
2022-09-22
-
아산시, 독서의 달 야외 체험행사 및 특별강연 운영
아산시, 독서의 달 야외 체험행사 및 특별강연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4일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표어로 도서관 홍보와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특별강연으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콘서트와 강대진 교수의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가 각각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체험행사는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2-09-22
-
아산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아산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동맹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파트너 봉사자와 함께하는 인지 활동 프로그램 뽐내기 전시회 단비와 함께하는 포토 등 다양한 치매 예방 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치매가 있어도 배려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
아산시, 배수펌프장 합동 안전 점검 나서
아산시, 배수펌프장 합동 안전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시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권곡배수펌프장과 구령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지정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정밀 점검 등을 실시 중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시설물, 전기 분야 상태를 점검했다.
앞서 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침수 방지 대책으로 2019년까지 4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준공했으며 지난 2018년 8월에는 강수량 105mm에 이르는 집중호우에 권곡배수펌프장을 긴급 가동해 인근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또,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을 정해 배수펌프장을 중점 관리하며 수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침수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배수펌프장 가동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