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11월 22일 오후 1시30분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늘품상담센터,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와 전담인력 등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침해 우려 장애학생 발굴 등 예방활동과 인권침해사안 발생시 지원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하반기 정기협의회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인권침해 사안에 있어서의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실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총97교 정기현장지원활동 성관련 사안 발생 시 지역 내 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피·가해학생 상담 및 성교육지원 더봄 장애학생 선정 및 개인 상담 장애학생 집중성폭력예방교육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아산시청과 아동학대 지원 방안 연계 등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교육장은 “자신의 주장이나 의사표현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 있어서 학교나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며 “이에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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