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를 무대에 올리며 아산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방송에서 ‘열린음악회’ 진행자 박소현 아나운서가 ‘아산 시그니처 한복’을 착용했으며 17명의 모델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패션쇼’가 약 3분 정도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색을 담아 시그니처 한복을 제작했으며 짚풀문화제 개막식 한복패션쇼,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무대로 런웨이를 진행하는 등 아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그리고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전통 문양을 디자인하고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 물령망동 정중여산’을 한복에 새겨 아산 현충사를 알리고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은 ‘열린음악회’는 오는 2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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