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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마음만 받을게요’ 설 명절 청렴캠페인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 ‘마음만 받을게요’ 설 명절 청렴캠페인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패 취약 시기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의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노조 임원 등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출근길 공직자들과 방문 시민에게 배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아산시청 청렴하렴’, ‘청백리 맹사성의 고장’, ‘아트밸리 클린아산’, ‘마음만 받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맹사성의 고향인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에 실시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청렴표어 등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계획중이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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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안다’
아산시,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안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아산시 공식 참여기구로 제7기 청년위원회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위치에 있는 청년 25명으로 구성됐다.
제7기 청년위원회는 임기 동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 분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며 ▲‘청년의 날’ 행사기획 ▲소외계층 청년들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청년대전 추진 등 아산시 청년 대표로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아는 만큼, 청년위원회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담대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주요 행사인 전국 청년 페스티벌과 청년정책들이 청년위원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을 통해 구체화 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며 “청년위원회 활동이 여러분들의 성장과 아산시에서의 보람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171명의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 △청년정책마켓 △청년의 날 행사 △정책 홍보 △위원회 활동집 제작 등 여러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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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혜택’ 늘린다
아산시, 저소득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혜택’ 늘린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대상 기준을 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들을 새롭게 도입한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으로 전년 대비 21만 3,300원 인상했다.
다인·다자녀 수급 가구의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도 완화한다.
승용차는 배기량 2,500cc 미만, 승합차는 소형차량, 생업용 차량은 2,000cc 미만으로 각각 변경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금도 13% 상향한다.
소득 기준 역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1억5,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인 822만 8000원, 4인 1172만 900원 이하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
특히 시는 저출산 극복 및 육아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과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을 확대했으며 하반기부터 저소득 다문화 자녀 교육활동비를 처음 도입할 예정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했으며 산후관리비도 출생일 6개월 전 부부 한 명만 시에 주소를 뒀다면 지원받도록, 기존 보다 기준을 낮췄다.
삼태아 이상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인력과 기간을 늘렸다.
어린이집에는 외국인아동 필요경비 5만원이 신규로 지급되며 영아반에 반당 5만원씩 지원한 교육환경개선비는 3월부터 혼합반까지 확대한다.
보육교직원 근무수당도 인상하고 만 60세 이상 보육도우미를 채용할 시 인건비를 1시간 추가해 최대 179만 9,000원을 지원한다.
장애인복지 예산의 경우, 전년보다 18% 늘어난 581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가며 장애인복지관 신규 건립 부지 매입에 나선다.
이와 함께 △뇌병변 주간보호시설 최초 시범운영 △장애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도입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강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지원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 △장애인연금 인상 등 생활 안정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출산 여성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120만원 외에, 시 자체적으로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증여성장애인이 취학 전 아동을 양육할 경우는 1년간 매달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전년보다 6% 늘어난 장애인 2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초생활수급 대상 시각장애인에게는 주 5회씩 읽어주는 디지털 신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충남도 참전 명예 수당은 월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 지급하는 충남도 복지수당은 월 2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됐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받다 18세가 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자립수당도 1월부터 50만원으로 인상했다.
자립수당은 최대 5년 동안 지급하며 자립정착금과 취·창업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시설경계 30m 이내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때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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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유공 진로체험처에게 교육감 표창패 수여
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유공 진로체험처에게 교육감 표창패 수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6일 진로교육 유공 진로체험처 두 곳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했다.
진로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은 작년 한 해 동안 학생 진로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체험처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진로탐색 활동 협력 유공 분야에서 ‘희망교육’과 ‘드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이번 표창을 받는 ‘희망교육’ 은 교육부 진로 플랫폼 ‘꿈길’ 사이트에 다수 프로그램이 등록된 곳으로 특히 4차 산업과 의학 분야를 중점으로 관내 학교 방문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가장 높은 체험처이다.
또 다른 체험처 ‘드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4차 산업과 SW 및 AI 융합 창의 인재 육성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학교와 학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체험처로 알려졌다.
이날, 2024학년도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업무 협의에서 △학생이 진로체험처를 찾아가는 ‘진로원정대’ △전문직업인이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도서관’ △창업 디자인씽킹 ‘내가 만드는, 내 꿈’ △다회차 심화형 ‘꾸밍’ 현장스케치북 △보호자 진로교육 △체험처 소개 자료집 개발·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예측불가능한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 주도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한다.
학생이 자기 삶을 직접 설계하며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체험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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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로부터 3년째 라면·쌀 기부받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로부터 3년째 라면·쌀 기부받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6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로부터 취약가정 학생들을 위한 라면 80상자, 쌀 10포, 햄 16세트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부 물품으로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100명의 취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애국보훈단체로 전국 각지에 지회를 두고 코로나19 방역 봉사, 무료 급식 봉사, 수중·수변 정화 활동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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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정책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아산시 건설정책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건설정책과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침체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둔포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아산페이로 생활용품 및 명절 준비 물품을 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온정이 살아있는 우리 ‘둔포전통시장’에서 훈훈한 상인들과의 소통 속에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음식들로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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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30개의 마을에 최대 300만원의 공동급식 도우미 인건비 및 도시락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바쁜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은 농촌복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은 오는 3월 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농번기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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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업을 위해 올해 총 2억 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농작업 편이 장비’는 작고 가벼워 오랜 시간 불편한 작업 자세와 과중한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되는 장비는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차 등이다.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신청자 중 4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손쉬운 영농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가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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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산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7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오는 2월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5일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4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감안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청소 및 시설물 정비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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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기초주거급여 기준중위소득 47%-’48%로 확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6일 2024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별 선정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인정액은 106만 9,654원 2인 가구는 176만 7,652원 3인 가구는 226만 3,035원 4인 가구는 275만 358원이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일부 가구의 경우 재신청을 통해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소득 인정액과 가구원 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다.
주거급여 4급지는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되며 1인 가구는 최대 17만 8,000원 2인 가구는 최대 20만 1,000원 3인 가구는 최대 23만 9,000원 4인 가구는 최대 27만 8,000원이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주거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