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진행
아산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5회차에 걸쳐 1000여명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진행한다.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며 특히 실습 중심의 소그룹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위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8
-
아산시,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아산시,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증 장애인이 3년 만기 ‘반짝 자립통장’을 개설하고 매달 10~20만원의 본인 저축액을 내면 보조금 15만원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분야 학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금융 전문가, 자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충남도 거주 기간과 나이, 소득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순으로 신청자 45명 중 12명이 선정됐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과 소득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8
-
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이춘호 의원 발의로 ‘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농어업 생산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는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조사 및 보급·지도, 교육·홍보,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에 관한 사업 추진과 유해·위험 요인의 관리에 관한 교육,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인보호장비 교육, 노동 부담 개선을 위한 편의장비 교육 추진 및 농업작업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춘호 의원은 “최근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업 분야 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실정인데,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소규모 농업사업장의 안전 재해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
박경귀 아산시장,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박경귀 아산시장,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지혜 사용설명서’, ‘공정이 먼저다’, ‘자유인의 선택’, ‘그리스 인문의 향연’ 등을 집필했으며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경귀 시장은 이날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에도 인문학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는 박 시장은 이날도 소통하는 강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정재찬 한양대 교수, 황농문 서울대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인문학 분야 초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며 청소년 대상 다양한 고전 읽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혜와 인성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06-08
-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소통… 늘 고민하며 해법 찾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소통… 늘 고민하며 해법 찾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열린 올해 여덟 번째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장기민원인 온천동 주민들의 생활민원 면담이 진행됐다.
온천동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 각종 해충 발생으로 인한 불편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나선형 계단 부근 가로등 설치 건의와 각종 해충 발생 불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으며 우수토실 방류부 오염수 문제에 대해선 현재 방류부로부터 곡교천까지 관로 연결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개인 정화조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근원적인 하수처리 해결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장기적인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아산형통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3-06-08
-
박경귀 시장 “아산시 주민자치회를 자치활동 근본 기구로 만들 것”
박경귀 시장 “아산시 주민자치회를 자치활동 근본 기구로 만들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 월례 회의에서 전임 주민자치회장에 감사패를 전하며 주민 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의 근본이 되는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주민자치회는 이·통장님들도 많이 참여하신 만큼 마을 자치 경험을 확산시켜 읍면 자치 나아가 아산시 참여자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 열릴 자치분권 포럼에서 아산시 주민 자치와 참여자치에 대한 사례발표에 나서 주민들이 직접 주권을 행사하는 주민자치회, 참여자치위원회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편성될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수혜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자세히 검토하고 설계하며 아산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 자치 대표기구로 아산시는 지난 4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다.
현재 17개 읍면동, 76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지난 5월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2023-06-08
-
아산시 희망봉사단,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주거환경 개선 추진
아산시 희망봉사단,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주거환경 개선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 희망봉사단이 지난 4일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나선 단원들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받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소 내 벽지와 전등을 교체했다.
이선섭 소장은 “그동안 상담소 내 낡은 벽지와 깜빡거리는 전등으로 이용자들이 많이 불편해했다”며 “쾌적한 상담 환경을 만들어준 희망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0여명의 희망봉사단원들은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매년 아산시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6-07
-
아산시, 구령배수펌프장서 2023년 집중 안전 점검 합동점검 펼쳐
아산시, 구령배수펌프장서 2023년 집중 안전 점검 합동점검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일 구령배수펌프장을 찾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4번째 합동점검인 이날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아산지사와 아산소방서 아산시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이날 시설물 침하 및 파손 소방 펌프실 및 전기실 펌프장 가동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조일교 부시장은 “평소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 장마철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6-07
-
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 성공리에 마쳐
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 성공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가 2만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보고 느끼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도시·농촌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우리 아이 창의력 보드게임 그림책을 통한 그림책 치료 퀼트 체험 생화 부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유아·성인 대상 모종 심기 교육과 북미·아프리카·동남아를 주제로 한 다국적 텃밭 전시관 등 11가지 다양한 텃밭 문화공간이 조성돼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행사 마지막 날엔 제1회 반려 다육식물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진대회를 추진한 시는 지난 5월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90여 종의 다육식물을 현장에 전시했으며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7점, 시민평가를 통해 최종 5점을 선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름다운 신정호 잔디광장에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6-07
-
아산문화재 ‘야행’… 조선시대로 완벽한 시간 여행 만들어
아산문화재 ‘야행’… 조선시대로 완벽한 시간 여행 만들어
[세종타임즈]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산 문화재 ‘야행’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간 외암민속마을을 찾은 방문객 수는 4만여명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시작된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악과 EDM을 크로스오버한 공연, ‘토정비결 MBTI’ 등 MZ세대도 전통문화를 신명 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외암마을 이장과 마을 곳곳을 밤마실 하며 마을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는 ‘달빛해설’,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에게 역사 이야기를 듣는 ‘선비야사’, 훈장 선생님과 함께 서당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암서당’, 아름다운 한옥과 고택 앞, 연꽃마당 등 마을 곳곳에서 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 등도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거리를 채웠다.
특히 외암마을 문화재를 돌아보는 스탬프투어에는 1일 700~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조기 매진되는 큰 인기를 누렸다.
박경귀 시장은 행사가 열리는 외암마을을 찾아 시민들과 외암마을의 밤을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한편 현장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도 체크했다.
박 시장은 ‘온양별시’에서는 급제자들과 함께 유가 행렬을, ‘외암서당’에서는 일일 훈장을 맡아 참여한 학동에게 문제 출제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조선시대 서당의 참모습을 그려냈기도 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외암마을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아산의 자랑”이며 “여러분들이 외암마을을 많이 사랑해 주셔야 외암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 마을로 쑥쑥 자라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향토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체험하고 볼거리 많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우리 역사, 아산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더욱 많이 갖도록 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아산의 역사와 문화재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외암마을은 마을 자체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야간문화재 야행 행사를 시작했다.
6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마을의 고택, 초가, 돌담길을 배경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조선의 밤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행’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으로 성공리에 완료돼 향후 아산의 대표적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