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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신축 사업을 통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 준공은 올해 6월 임대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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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프리닉스·한나테크 등 2社와 350억원 규모 투자협약
박경귀 아산시장, 프리닉스·한나테크 등 2社와 3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프리닉스㈜, ㈜한나테크 등 국내 기업 2개 사와 총 3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노광호 프리닉스㈜ 대표이사, 최정순 ㈜한나테크 대표이사와 만나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프리닉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10,718㎡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약 200명이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는 독자 개발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21개국에 포토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장비 정밀부품 업체인 ㈜한나테크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생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2,488억원의 생산 효과와 885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22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도 8개 시·군과 16개 社 간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여러 훌륭한 기업들이 충남에 자리잡는 기쁜 날”이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충남도와 여러 투자기업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특별히 아산시는 투자유치도시 1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1번지”며 “아산시와 함께하기로 결정해주신 프리닉스㈜, ㈜한나테크에 감사드린다.
두 기업이 아산에서 새롭게 사세를 일으키고 기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시가 현재 주력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사업과 보육지원 정책 등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기업의 우수 인력 유치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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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통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 우려에 답해
박경귀 아산시장, ‘전통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 우려에 답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산신제 등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에 답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산신제, 우물제, 장승제 등은 보존하고 지켜야 할 민간의 전통문화일 뿐, 종교계에서 우려하시는 미신적 성격을 띠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신앙적 성격은 모두 사라지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는 긍정적 기능만 남았다”고 설명하며 “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지키기 위해 마을 ‘민속제의’를 장려하고 육성하겠다는 것이지, 우상숭배나 미신 문화를 장려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는 우리 전통과 역사, 뿌리를 잇는 것과 미신문화 확산은 별개의 일이라 믿는다”며 “우리의 전통이자 역사, 뿌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교계가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별히 선거 관련 부서는 꼼꼼하고 철저한 업무 관리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민청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및 당위성 ▲국립경찰병원 예타 대응 관련 지원 방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어의정 축제 개발 방안 ▲참나무시들음병 방역 추진 ▲원도심 환경 디자인 개발 사업 등도 함께 논의됐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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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AI 붕어봇을 개발해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참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AI 붕어봇을 개발해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참가
[세종타임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15일부터 23일까지 충남교육청 아산시 과학교육원 개최한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에서 AI 붕어봇을 개발해 체험마당에 참가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학교 교직원 및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수업 사례 공유 및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했다.
AI 붕어봇을 개발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2학년 백경훈학생과 김민서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디지털 동작 전자장치와 로봇 운영을 접목해 평상시 먹고 싶었던 붕어빵을 개발했고 이번 특별전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에게 붕어빵을 나누어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또한 학생 지도에 참여하였던 주성민선생님은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치는 내용을 실생활에 연결해 지식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제 집중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가르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에 참여한 백경훈학생과 김민서학생은 2024년 10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인더스트리4.0 종목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금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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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4년 상반기‘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참여 기관 모집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4년 상반기‘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참여 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2. 19.부터 2. 23.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기관,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주요 대상층이 다문화 또는 저소득층 학생인 경우 우선 선정해 총 5개 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혜자 특성을 반영해 책놀이, 책 읽어주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청기관별 10회에서 12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작성 후 기한 내에 기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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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개모집
아산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을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최소 10명 이상, 구성원의 80% 이상이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13개 내외를 선정해 동아리별 최고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아산은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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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행…안전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행…안전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둔포농협과 음봉농협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회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대상이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강사를 편성해 둔포농협 242명, 음봉농협 143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 이용과 사고사례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 ▲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결과 18개 과정, 238회, 3,068명이 안전교육을 이수해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농업기계화 촉진에 앞장섰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관련 재해는 다른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며 “꾸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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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벼 직파재배 참여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직파 영농자재는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 피해,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 발생 등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코팅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00㎡당 100천 원을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해서 늘려오고 있다.
2023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3.9%인 329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유형별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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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역량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 ‘2024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역량강화’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과 실무자, 아산시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우수사업’이라는 주제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탈출사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등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과 민관통합체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초빙해 오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립탈출 사업인 ‘위드스마일 특화사업’ 강의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교육 및 2024년 진행될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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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 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 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과 ‘올바른 건강 참여자 걷기동아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보행법을 교육받고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1·3·5주째는 곡교천 둘레길을, 2·4주째에는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다.
‘올바른 건강 참여자 걷기동아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자율적 걷기 활동을 하며 밴드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해 동아리장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각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건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아산시청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생활 습관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동 지원을 통해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