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부럼 깨기에 이어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 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은 마을 주민들이 단결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 먹는 잔치다”며 “여성단체가 우리 민속놀이를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단체 간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즐겁게 얻은 활력으로 올해 단체별 멋진 활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친정엄마되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산선물꾸러미 등 해외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멘토링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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