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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탕정지역 순환하는 1100번 시내버스 노선 운행 시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월 1일부터 배방과 탕정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전철역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 1100번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
1100번 노선은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하며 ▲탕정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LH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3차 ▲배방자이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약 31,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또한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KTX 및 아산역과 탕정역 등 수도권 전철과 연계,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900번대, 970번대, 990번대, 순환5번, 천안 시내버스 등 20여개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아산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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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받아
아산시,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대협철강㈜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아산충무병원에서 즉석밥 20상자를 함께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인주면, 온양4동,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불황에도 후원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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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 농산물가공 창업 기반 마련
아산시, 농업인 농산물가공 창업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부터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앞서 5회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에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공장비 활용 능력 및 가공 요령 학습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심화교육은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4회의 과정이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생들기름스틱 ▲쌀가루 및 쌀뻥튀기 ▲과채주스 ▲쌀조청 제조 실습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심화반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심화교육이 끝난 후에는 품목별 가공과정 학습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가 자율교육을 시행하며 가공교육을 이수한 가공 창업경영체와 기존 가공 창업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에 보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기초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기본지식을 강화하고 심화교육 이수로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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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 제공
아산시,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해 운영 중이다.
98천㎡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됐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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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관리에 힘써
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관리에 힘써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예방을 중점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및 보호자가 대상이며 주 1회씩 3개월간 가정에 방문해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자 구강 상태별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구강 내외 마사지 △저작훈련 △입체조 운동 △틀니 세척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 보건교육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타액량 증가치와 잇몸 상태 등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구강 관리를 통한 노년기 빈발 구강질환 예방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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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영양사,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를 2월 19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유치원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아산 관내 공립유치원 영양사를 강사로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급식운영관리 △급식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처음학교인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으로 다양한 식생활 경험을 유아들에게 제공하고 이 일을 통해 유치원급식이 신뢰받고 칭찬받는 소통 급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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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원문공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투명하게 기록물을 공개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갖추고자 구체적인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록물 생산, 등록, 정리, 이관, 폐기, 보존, 활용으로 이어지는 기록물관리 업무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되는 학교 기록물의 특징, 그리고 하반기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대한 지표도 안내로 이루어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교직원들에게 연수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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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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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첨단인재 양성에 박차
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첨단인재 양성에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대시민 드론 교육 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산시 거주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6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영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인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17일 이틀간 진행한 2기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정비 △방제 △진로탐색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수료해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내부적으로 드론 업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외부적으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통해 대시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 취득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전된 내용의 실무교육을 추가 진행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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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 지속 추진
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 지속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원 기준 60%인 3만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했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해 농번기에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년도 ‘배송지원 사업’ 담당자인 김혜인 주무관은 ‘농업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다’의 사례로 ‘2023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2월 현재 농업용 굴착기 등 89종 566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 75종 36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경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사업소 이용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는 만큼,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