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가을하늘처럼과 독립유공자 에어컨 청소 지원 업무 협약
아산시, ㈜가을하늘처럼과 독립유공자 에어컨 청소 지원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찬선 ㈜가을하늘처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에어컨 청소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가을하늘처럼은 건물 관리, 냉난방기 설치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관내 기업으로 지난해 독립유공자 34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에어컨 청소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29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찬선 대표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돼 정서적인 도움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우리의 후원이 독립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선우문 아산시 환경녹지국장 “자연과 사람 어우러진 명품도시 조성할 것” 강조
선우문 아산시 환경녹지국장 “자연과 사람 어우러진 명품도시 조성할 것”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 환경녹지국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 물을 품은 생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시 환경녹지 분야 주요 7대 핵심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선우문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은 21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3년 아산시 환경녹지 분야 7대 핵심사업인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조성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 조성 산길 따라 삼백리 둘레길 조성 수변 생태공간 조성 클린아산 만들기 선도 문화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시민휴식 공간 마련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민선 8기 원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주 여건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정 사상 역대 최대 국·도비인 1183억원을 확보해 진행되는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사업’은 2024년 본격 실시 설계 시작을 위해 2023년 기본 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2032년 사업 완료가 목표다.
주요 사업은 AI 홍수관리시스템과 물 통합센터를 구축 등 재해예방 기능 확보, 곡교천 수변 생태공간 조성과 문화공원과 곡교천 사이를 잇는 가든 브리지 설치다.
곡교천 하류 구간에는 생태탐방로와 나비생태공원, 강바람 탄소 저감 생태숲 등 생태-힐링 공간을 설치하고 온양천과 곡교천 합류 구간에는 야생초화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BMX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내다리 일원에는 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매곡천과 곡교천 합류구간은 생태물결마당, 계절초화원 등 문화예술마당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우문 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곡교천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생태와 힐링, 체험과 여가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신정호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의 핵심 기반 시설로 수변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과 나아가 2024년 충남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신정호가 훌륭한 시민 힐링 공간을 넘어 외부 관광객 유입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까지 예산 83억원이 투입되는 ‘산길 따라 삼백리 둘레길’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둘레길 및 주요 등산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단절 구간 연결, 주차장 조성,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또, 은행나무길에서 인주 게바위까지 곡교천 제방 둑길 11km 구간에 왕벚나무 2803본을 심어 곡교천 바람길을 조성하고 이순신 백의종군길을 정비해 전국적인 명품 둘레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덕산, 봉수산 등산로와 연계한 송악저수지 수변 둘레길 조성, 월랑 수변공원 2단계 사업, 봉재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 등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수된다.
농업용 저수지를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권역별 생태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함이다.
시는 이렇게 조성된 생태공원들을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문화 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비롯해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아산문화공원 조성 사업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이 시민을 위한 심신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 밖에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아산 만들기’와 산불 예방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 발생 위험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전 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마을별 책임분담제를 운영한다.
또,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통제구간 운영 등 단계별 산불 위기 준비 태세를 가동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우문 국장은 “아산시 환경녹지국은 시민 누구나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품격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자연생태 관광도시 아산’, ‘녹색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3-03-21
-
아산시,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 개최
아산시,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7일까지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시청 로비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시민이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정된 법정 정부 기념일로 시는 매년 기념일에 맞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3-21
-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 아산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대환영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 아산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대환영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삼성이 발표한 충청권 투자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충남·경상·호남 등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60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아산지역에는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 아산 디스플레이 종합클러스터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온양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자국 중심 국제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기업 투자 위축, 장비 노후화로 인한 타 지역 공장 이전 및 신설 등으로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후 디스플레이 소부장 R&D사업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 및 신뢰성 기반 구축 초실감 디스플레이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등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노력했다.
또, 에드워드, 로타렉스, 파이퍼베큠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연관 외국 기업들로부터 1억5000만불 이상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디스플레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 산업단지’를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는 등 기반 산업 및 디스플레이 적용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핵심 전초기지로 거듭나게 될 삼성의 지역 투자를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시 주력산업인 자동차·디스플레이 분야 중점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했다.
앞으로 미래 첨단 전략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아산시,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농번기와 봄철 야외활동 증가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4~15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고열,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이나 등산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 장갑과 장화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차단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숲이나 덤불에 앉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귀가 후 몸을 씻고 외출복은 꼼꼼히 털어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완화 및 단계적 마스크 해제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봄맞이 야외활동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른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1
-
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정비, 개발-보존 잘 구분해 시민 만족도 높여야”
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정비, 개발-보존 잘 구분해 시민 만족도 높여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물길 따라 이백리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과 관련해 “개발할 곳과 보존 관리할 곳을 잘 구분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만족도 높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충분히 만들면서도, 곡교천의 아름답고 독특한 환경도 잃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지시하고 지난 16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은행나무길 자전거대여소부터 해암리 게바위까지 14km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확인한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음봉천과 곡교천 합수 지점에 방치된 원형 다목적 광장이 있었다”며 “반경 45m나 되는 공간인데, 수해로 퇴적토가 덮히면서 존재감을 잃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퇴적토만 제거하면 시민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 양 끝에는 그대로 차를 타고 제방 둑까지 갈 수 있도록 설계된 진입도로까지 있어 활용도가 다양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 외에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곡교천변 곳곳에서 다목적 광장, 야구장, 야영장 등을 발견했다 향후 이 공간들을 잘 개발하고 가꿔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이자, 곡교천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쉼터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또, “곡교천은 곳곳에 모래톱이 많은데 15년 이상 관리가 잘 안되면서 버드나무가 자생해 물 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곳이 많았다 범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수목 정리작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해암리 진입 전 강천교 근방에 오래전 제방 지지대 역할을 하라고 심은 듯한 나무가 있는데 수령도 오래됐고 경관도 굉장히 아름답다”며 “주변 풍광도 굉장히 아름다워 잘 가꾸면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 같다 주변 꽃 식재, 수목 정리 등 경관 정비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곡교천 모래톱과 경관,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 등을 카누 코스로 개발하는 안도 검토해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 등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방안, 청년농부 사관학교 격인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스마트팜 농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농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만들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3-03-20
-
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유물 공개구매 시작
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유물 공개구매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아산 관련 유물로 시기는 고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주제는 역사·인물·온천·교육·행정·산업·교통·관광·정치 등 다양하다.
접수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관련 유물 소유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법인도 가능하다.
신청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구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제외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류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유산과 문화재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개구매는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과정이다.
아산의 역사와 현재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박물관’을 목표로 기증·기탁도 연중 상시 추진한다.
2023-03-20
-
아산시, 2023년도 개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안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4월 28일 최종 가격이 결정 공시된다.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
아산시,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마을별 책임 분담제 등 총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봄철 대형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10년 충남도 발생 산불 중 3~4월에 발생한 산불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봄철은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방지 마을별 책임 분담제’를 통해 산림연접지역 내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주요 명산 및 산불취약지역 중심 밀착 계도 등 효과적인 선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불 예방에 시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
아산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안내’ 캠페인
아산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안내’ 캠페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급증하는 하수관 막힘 및 역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
생활하수는 가정에서 배출돼 하수관로와 중계펌프장을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되는데, 최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 이물질이 가정 하수관을 통해 배출되면서 공공하수관 막힘과 펌프 기계 고장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주민 피해와 하수도 유지 관리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물티슈·여성용품은 물에 녹지 않아 하수관이 막혀 넘칠 수 있어요 음식물쓰레기는 분리배출 기름류는 신문지 또는 휴지로 닦아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세요 등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물에 녹지 않아 공공 하수관 막힘의 주범이 되는 물티슈와 여성용품은 반드시 별도 배출할 것과 기름류를 휴지나 신문지로 닦은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하수도와 하수처리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