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2차 동계전지훈련지인 전라남도 순천시를 방문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2024시즌 전력 및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저녁 만찬을 통해 김현석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장단과 외국인 및 신입 선수 개개인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 시장은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2024년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어 “여러분들이 흘린 땀이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라며 아산시도 구단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고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3월 3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시작하며 3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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