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직파 영농자재는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 피해,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 발생 등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코팅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00㎡당 100천 원을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해서 늘려오고 있다.
2023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3.9%인 329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유형별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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