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신축 이전해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88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만 9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오후 6시이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배방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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