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지난 26일에 어르신 7명으로 대상으로 세대공감사업 글쓰기 수업을 2회차 진행했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한‘초록으로 이어진 세대공감’이란 사업명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한다.
먼저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원예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5월경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글을 바탕으로 한 그림 수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마무리가 될 11월경 청소년과 어르신이 만든 합작품 전시는 물론 관련 굿즈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부재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아산도서관에서 작게 남아 보탬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대공감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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