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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첫 벼 베기 현장 방문
서산시, 올해 첫 벼 베기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석남동 석지제 인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
첫 벼 베기 농가는 이종천 씨 댁으로 약 87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농가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하고 땀의 결실을 첫 수확한 농가와 기쁨을 함께했다.
수확한 벼 품종은 해담으로 지난 5월 말 이앙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각종 유기물을 먹고 해풍을 맞고 자란 맛 좋고 우수한 품질의 서산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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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서산시,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기간 중 서산동부전통시장, 대형 마트, 서산고용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무인홍보부스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부스에는 자가 혈압, 혈당 인지도 상황판 만들기 재료와 만성질환 교육자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리플릿을 비치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의 안전 인식을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각 읍면동에 현수막 게시, 시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매체를 통해 자기혈관 3대 숫자알기 캠페인을 홍보키로 했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혈관수치 확인 등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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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산 퇴비 악취 저감 등 환경개선 앞장
서산시, 축산 퇴비 악취 저감 등 환경개선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퇴비 부숙 관리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및 축산 농가의 경영 지원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내용은 퇴비 부숙 관리 장비 구입 지원과 부숙도 무료 검사 지원이다.
지원 장비는 퇴비 교반을 돕는 스키드로더와 부숙퇴비의 고른 살포를 돕는 퇴비 살포기다.
지난해 3월 가축분뇨의 퇴비부숙도 검사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올해 최고치인 스키드로더 48대와 퇴비살포기 18대를 지원한다.
스키드로더는 대당 1500만원을 퇴비살포기는 대당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장비는 축산농가의 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 민원 예방, 퇴비 품질 향상을 도와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시는 퇴비 부숙도 검사도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규모 900㎡ 이상과 미만에 따라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검사를 받아야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신청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월요일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규 축산과장은“농업활성화를 위해 퇴비부숙도 관리 장비구매와 부숙도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며 “축산 악취저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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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형폐기물 처리 앱 ‘빼기’ 9월 시행
서산시, 대형폐기물 처리 앱 ‘빼기’ 9월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서비스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 또는‘앱스토어’에서‘빼기’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앱에서 배출장소를 입력 후 배출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산출·결제하게 된다.
결제되면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업체에 전달되며 별도 필증없이 간편하게 배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을 돕는 ‘내려드림’, 중고거래를 돕는 ‘중고매입’ 서비스 등도 운영돼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비대면 대형폐기물 처리 앱 도입으로 시민 편의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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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성한 가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운영
서산시, 풍성한 가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문학, 작가 강연회와 도서릴레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산시립도서관은 먼저, 올해 선정도서인 일반부문 ‘페인트’와 아동부문 ‘긴긴밤’ 작가 강연회를 연다.
오는 10일 도서관 강당에서 이희영 작가의 강연회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하고 11일에는 루리 작가 강연회를 줌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비대면으로 연다.
참석을 위해서는 9월 7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해야한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9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와 인상 깊었던 책 속 문장을 적어보는‘내 마음 속, 책 한 줄’ 엽서쓰기 행사도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 유아 10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읽어주는 ‘같이 읽어요, 그림책’도 운영되며 24~25일 오후 2시부터 지난해 잡지를 무료 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전 등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풍성한 가을 9월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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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극복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
서산시, 치매극복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9월 21일27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극복 등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충청남도체육회 어플인 ‘걷쥬’를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챌린지’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인 21일간 21만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념품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산시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로 본인이 방문·수령해야한다.
이용율 시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운동은 인지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돕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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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모든 보건지소 일상진료, 민원업무 중단
서산시, 관내 모든 보건지소 일상진료, 민원업무 중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및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등 대응 업무에 집중키 위해서다.
중단 업무는 만성질환, 고혈압, 검진,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다.
한의과 진료만 유지한다.
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며 한의과·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된다.
조치를 통해 역학조사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업무 중단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현수막 제작, 대형전광판 송출, 카드뉴스 제작, SNS 알림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역학조사 및 방역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키 위해 조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은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신속한 업무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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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
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과 가로림만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2021년~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시는 앞서 금년 4월 환경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 완료했고 추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전담부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활용한 생태학습장 운영,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학교 운영,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등 7개 부서에서 총 6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아, 학생, 전문가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1개 환경교육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학생을 비롯한 시민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보급을 위해 환경교육계획의 자문역할을 하는 서산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연내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우리시가 친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되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선정 공모”에 응모하고 지역을 위한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서산시 공무원에 대해 환경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산만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환경교육대학,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유아·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을 추진해 시민의 환경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시민에게 지역 환경과 환경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산시 환경교육의 거점인 생활환경교육센터도 자원회수시설과 연계해 설치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도록 기틀을 만들고 나아가 시민 스스로 각종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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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잰걸음’
서산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시비 2천만원을 들여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발굴을 통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 용역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학술자료는 물론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등 일제강점기 시 자료를 총망라해 수집 중이다.
특히 자료가 부족한 경우 지역 주민과 인터뷰를 통해 추가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학술보고서를 제작하고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해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하는 것이 이 용역의 골자다.
이 용역의 추진을 통해 지금까지 발굴된 미 서훈 독립유공자가 54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그중 상당수가 서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 용역의 성과를 중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용역을 통해 발굴된 독립유공자들이 서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시는 이번 보고회에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보완하기 10월 최종보고회 열고 이어서 11월 서훈 등록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한준섭 부시장은 “용역이 마무리되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예우에 대한 서산시의 노력이 첫 결실을 맺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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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버스 및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80만원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준 시내·전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원을 지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소득안정자금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시내버스 운전기사, 전세버스 법인 소속 운전기사, 법인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다.
신청접수는 시내 및 전세 버스는 다음달 3일까지 업체를 통해 하면 된다.
택시는 접수기한이 13일까지로 151명이 접수 완료했다.
시는 매출 감소 등 지급요건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국비 지원 시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세버스 운전기사에게 지난 5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했고 시내버스는 처음이다.
법인택시 운전기사에게도 4차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수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국비 배정 시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