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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민과 소통시간 가져
서산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민과 소통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 지사의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상생·협력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서산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서산시의회에 방문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본 행사장인 서산시 문화회관으로 향했다.
‘충남의 힘찬도약 도지사 김태흠은 반드시 한다’란 슬로건과 함께 열린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충남도 정책기획관의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이 시장의 환영사와 김 지사의 인사말씀 및 서산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남내륙철도 등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산외곽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등 서산시 주요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공통 현안 사업인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위해 도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다른 건의사항도 서산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서산시를 방문해 주신 김태흠 지사님과 궂은 날씨에도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충청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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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전후‘진드기 매개 감염병’주의 당부
서산시, 추석 전후‘진드기 매개 감염병’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전체 환자의 평균 연령은 67.7세로 50대 이상이 대부분이며 주로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발생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요 예방수칙은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풀밭에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돗자리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서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다.
아울러 시는 야외 활동 후 이용한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고 사워나 목욕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길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도~40도 고열, 구토, 설사 등 이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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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수질검사 실시
서산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수질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레지오넬라균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건물의 냉각탑, 급수시설, 에어컨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될 경우 2~10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5~10%의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있다.
이에 서산시 보건소는 오는 지난 7월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수돗물 저수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냉각탑, 급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제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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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장 맞춤형 예초기 안전교육 성료
서산시, 현장 맞춤형 예초기 안전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벌초, 농경지 인근 잡초 제거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수리교육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예초기 수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참여한 농가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고장 시 조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직접 예초기를 만져보고 수리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적기 영농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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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 4사 안전·환경투자 2022년 추진상황 확인
서산시, 대산 4사 안전·환경투자 2022년 추진상황 확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내 석유·화학 기업과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석유석유·화학 기업이 지난 2019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원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약속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지역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 제출한 내용에 따르면 기업들은 현재까지 노후시설 교체, 환경설비 설치·보수 등 총 9253억원을 투자해 당초 약속한 투자금액인 8070억원보다 1183억원을 더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투자사항이 주민들이 원하는 투자 방향과 부합하는지 심도 있게 토의하고 회의가 끝난 후 롯데케미칼과 엘지화학에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금까지 안전·환경 분야에 약속한 분야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으로 악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악취 저감 시설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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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일원 스마트서비스 본격 제공
서산시, 읍내동 일원 스마트서비스 본격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스마트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억 6천5백만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지역에 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스마트 툴킷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이다.
시는 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지역 내 26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읍내동 도시재생지역 일원에 스마트툴킷 17개소,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3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에 연기감지센서가 달린 LED 조명등을 설치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본인 집은 물론 이웃집까지 LED 조명등을 통해 화재를 알려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툴킷은 기둥에 온·습도, 미세먼지 측정 센서와 CCTV 등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현황 등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은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 화면을 LED 패널에 표출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한 주민은 “가스레인지를 켜 놓고 깜박 잠이 들었는데 잠시 후 화재경보 LED등이 울려 확인해보니 냄비가 타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큰 불이 되기 전에 화재경보 LED등이 알려줘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역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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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율점검 캠페인 추진
서산시, 자율점검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공무원, 상인회, 시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방법을 설명하고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안내했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접수 받아 관련 부서로 민원을 배부해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앱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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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 개최
서산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이번 회의는 민관합동 점검팀의 안전점검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시는 10월 14일까지 소관부서 민관관리주체, 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산업 공사장 등 총 232개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건축물 사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구민들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반영해 개선·정비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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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맞이 서산사랑상품권 대폭 확대 발행
서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산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규모인 160억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지류상품권은 오전 9시부터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수협 등 55개의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9월 1인 구매 한도액은 전 월 대비 두 배인 1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학원 등 관내 5천800여 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는 이번 조치로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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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성수기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추진
서산시, 추석 명절 성수기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8일까지 육류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산시에는 250여 개소의 축산물 취급업소가 있으며 시는 이중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와 추석 명절 주요 구매처인 대형 마트, 정육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보관·판매 시 종류, 부위, 등급, 유통기한 등 적정 표시 여부와, 작업장의 기계·기구류 위생 상태, 식육·포장육의 거래내역서 기록·관리 등 그 밖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한 먹거리로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