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 51억원
서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 51억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수는 조기폐차 15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800대다.
사업 신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환경생태과로 우편 또는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저감장치 지원은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지역별 14일 대산, 지곡, 성연 15일 인지, 부석, 부춘 16일 팔봉, 동문1, 동문2 17일 음암, 수석, 석남 18일 운산, 해미, 고북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소유자다.
두 사업 모두 체납이 없어야 하고 조기폐차 지원은 신청일인 14일 기준 차량의 관내 등록일과 소유주의 차량 소유기간이 각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저감장치를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
서산시, 시민안전보험 18만명 가입.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서산시, 시민안전보험 18만명 가입.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재난사고 시 최대 2천만원을 보장받는다.
시는 각종 재난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서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18만여명이며 별도절차 없이 자동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보험가입기간은 2023년 2월 26일까지로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고 사고지역과 무관하게 타보험가입과도 중복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17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최대 2천만원이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장항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0
-
서산시, 11개 농업인상담소 운영. 전문상담원 배치
서산시, 11개 농업인상담소 운영. 전문상담원 배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영농현장 민원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상담소는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 마련됐고 동 지역의 경우 안견로 261번지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PLS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영농정보 서비스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
서산시, 6억 이상 토지 취득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억원 이상 규모의 토지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른 조치다.
기존 거래금액 6억원 이상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앞으로는 토지 취득 시에도 제출해야 한다.
거래되는 토지의 필지 수와 관계없이 총금액이 매수인별 6억원 이상일 경우 모두 해당한다.
또한, 계약을 나눠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 취득한 경우도 대상에 포함된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서산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매수인이 제출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제출하지 않을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
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 운영. 인력부족 타파
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 운영. 인력부족 타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력 참여 신청은 75세 이하 농작업이 가능한 시민 또는 단체 누구나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서산농협, 서산시농업경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 숙박비 등이 제공되며 인건비는 해당 농가가 지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와 농가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
서산시,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서산시
[세종타임즈] 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아이디어가 서산시 혁신 정책이 된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이디어 접수는 5월 3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서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자 누구나다.
올해부터는 지역에 관심 있는 출향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공모 분야 제한은 없으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국민투표 및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장려상 9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선정 아이디어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연계·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
서산시, 작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시 단위 4위. 0.7%p 상승
서산시, 작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시 단위 4위. 0.7%p 상승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 2위 충남 당진시, 3위 경기도 이천시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구인·구직 행사 추진, 매월 구직자 직업교육 지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고용센터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지원, 찾아가는 취업상담, 비대면 일자리박람회 추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종 일자리 정책도 언급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 인재 우선채용 독려와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시 구현을 위해 일자리 발굴 및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
서산시, 생명 나눔 헌혈 적극 동참
서산시, 생명 나눔 헌혈 적극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앞에서 ‘생명 나눔 헌혈의 날’을 열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 등 헌혈을 희망하는 공무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당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헌혈 동참 홍보 등을 펼쳐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분위기를 이끌어 관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부시장은 “생명을 살리고 지역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4
-
서산시, 부석·음암·해미면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 변경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되며 올해는 부석, 음암, 해미면이 대상이다.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즉자격증명서 발급이 불가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시는 이런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전국 최초 지목변경 사업에 지난해부터 착수했다.
지난해 대산읍, 인지·지곡·성연면 4곳의 131필지 5만7천160㎡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부석, 음암, 해미면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지목변경이 가능한 토지주에게 안내 후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완료통지서를 토지주에게 우편 송부하는 원스톱 행정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전국최초 시행하는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공신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4
-
서산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정책 의결
서산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정책 의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 및 시 보육정책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등 13명이며 이들은 2년 동안 시 보육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2022년 어린이집 수급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세부사항으로 지역별 아동인구수 및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아동이 지속 증가하는 성연면과 어린이집이 없는 팔봉면 2개 지역만 신규 설치를 인가키로 했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의무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은 예외 허용한다.
이외에도 올해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하고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올바른 보육정책 결정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