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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청년층의 혼인 장려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 대상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1회 최대 2년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혼인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한다.
또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고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며 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 기타 공공기관 주택 대출 등 관련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들이 신혼집 마련 등으로 결혼을 미루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출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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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과수 돌발해충 ‘꼼짝마’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돌발해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를 일으킨다.
또한, 그을음병도 발생시켜 과실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므로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인 112농가에 방제약제 3종 무상 공급에 나섰다.
공급 시기는 5월 7일까지며 읍면동에 위치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재배농가의 과수피해를 줄이고 품질 향상을 위해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무상 배부한다”며 “해당농가는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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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최고의 응원은 동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 “최고의 응원은 동행이다”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5월은 서로 응원하고 동행하며 서로에게 힘을 주고 힘을 얻는 한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달은 근로자의 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도 있다”며 “그래서 5월을 사람의 달, 관계의 달,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달로 이름 붙이고 싶다”고 밝혔다.
만 75세 어르신 백신 접종이 충남도 내에서 높은 접종동의서 징구율을 기록하고 많은 어르신이 접종한 것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1천 7백여 직원 모두가 협업한 결과”며 “본연의 업무와 백신접종 지원 병행으로 어려움이 많을 텐데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는 6월까지 좀 더 힘다음달라”고 독려했다.
지난달 성과도 언급했다.
‘서산그린바이오시티 조성사업’이 ‘노사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과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컨소시엄 협약 체결’을 예로 들었다.
이에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15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충남도, 보령, 아산, 당진과 공동 참여해 선정된 것도 빼놓지 않았다.
맹 시장은 “사업 선정은 위기의 굴뚝일자리를 친환경 미래일자리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책을 세우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새로운 일자리를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말미에는, “공직자에게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며 “우리가 말하고 쓰는 단어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신중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매일매일 정신없이 바쁜 날이지만 고개를 들어 맑은 하늘과 푸르름이 짙어지는 나무도 보시길 바란다”며 “5월도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힘차게 시작하자”고 밝혔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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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산 복주머니’활성화 이벤트 10명 소정의 상품
서산시, ‘스산 복주머니’활성화 이벤트 10명 소정의 상품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충남 최초 운영하는 365일 행복더하기 ‘스산복주머니’가 1주년을 맞아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스산 복주머니’는 충남사회복지모금회와 365일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1인당 월 1,000원 이상의 지원 구좌를 통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사업이다.
현재 등록된 기부 구좌는 1,398개로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1,500 구좌 달성 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서산시 행복드림톡’ 계정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달고 구좌 개설하면 된다.
구좌 신청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365일 행복더하기 사업-정기 후원 신청’으로 접속하면 된다.
1500구좌 달성 시 3일부터 이벤트에 참여한 10명을 추첨해 2~3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카카오톡 ‘서산시 행복드림톡’을 통해 공개된다.
박경환 사회복지과장은 “스산 복주머니사업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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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버스 놓칠 일 없어요. 승차 알림 시스템 운영
서산시, 버스 놓칠 일 없어요. 승차 알림 시스템 운영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중교통 질이 개선되고 교통약자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10개 읍·면 버스승강장 48개소에 버스 승차 알림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스템은 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승강장 내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외부에 LED 알림등이 켜져 버스기사가 승차 유무를 쉽게 알 수 있다.
별도 전원 없이 태양광을 이용해 유지비가 절감되고 승강장 내 LED 센서등과 연계해 야간에는 불이 켜져 이용 편의도 높아진다.
시는 연말까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효과 분석 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버스 무정차로 인한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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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5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 440개 CCTV 구축. 안전 걱정마
서산시, 5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 440개 CCTV 구축. 안전 걱정마
[세종타임즈] 서산시 관내 모든 초·중·고 53개 학교에 440대 CCTV 설치로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2017년부터 추진하던 관내 모든 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및 건물 뒤 등 안전취약구역에 설치한 CCTV는 시가 운영하는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연계돼 학생 안전 확보와 시설물 보호에 활용된다.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함은 물론, 방과 후, 야간 등 안전취약시간대 안전사고도 사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시 112 또는 119 긴급신고 등에 영상을 제공해 2차 사고 및 피해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시는 지속적인 안전취약구역 발굴 및 CCTV 설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했던 관내 모든 학교 CCTV 설치 및 연계사업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