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사회보장 수급자 자격 등을 확인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0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다.
조사건수는 총 1686건이며 국세청 등 25개 기관에서 제공된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 급여 변동 및 자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부정수급 등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환수 조치하고 자격 여부 확인과 급여액을 확인해 조정할 방침이다.
변동사항 등 처리결과는 사전 안내문을 통해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최종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확인조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등을 예방하겠다”며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
서산시,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1월 5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을 정기 측정하는 출장 검사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 장소는 각 행정복지센터로 10월 12~13일 대산읍 18~19일 성연면 21~22일 부석면, 11월 1~2일 고북면 4~5일 운산면이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기존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 확대됐으며 검사 지연 시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출장검사를 통해 시내까지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대상자는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2
-
서산시민센터, 공유누리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서산시민센터, 공유누리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서산시민센터 이용자가 7천 명을 돌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산시민센터 누적 사용인원은 7620명으로 월평균 약 400여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코로나19로 개관 이후 몇 개월간 운영이 중단된 것을 고려하면 월평균 사용자는 더 많다.
서산시민센터 1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활력공간 LAB’과 도시재생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다.
커뮤니티홀에는 컴퓨터 2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동아리실, 회의실도 갖춰 15명 이내의 인원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층에는 시민들의 공익활동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익활동지원센터’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이 있다.
‘공유사무실’도 있는데,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사무공간을 대여해주고 있다.
공유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공유 북카페에는 천여 권의 책이 기증됐으며 얼마 전 독서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가 촬영하며 인기 장소가 됐다.
서산시민센터는 공유누리를 통해 대관신청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 ‘공유누리’ 앱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자원 공유를 통해 시민의 공간 등의 활용을 높여가고 있다”며 “공유누리를 통해 서산시민센터 등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12
-
서산 천수만, 겨울철새 속속 도착. 생태환경 ‘GOOD’
서산 천수만, 겨울철새 속속 도착. 생태환경 ‘GOOD’
[세종타임즈]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겨울철새들이 속속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부터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겨울철새들을 시작으로 10월로 접어들면서 2만 개체 이상의 겨울철새들이 몰려들고 있다.
천수만 지역 농경지의 수확률이 10% 미만인 상황에서 기러기들은 집단으로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4일에는 민간 활동가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보호종도 속속 관찰되고 있다.
특히 관찰된 흑두루미는 올가을 전국에서 최초로 관찰된 것으로 천수만이 흑두루미의 이동 및 월동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에 겨울철새들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모니터링과 AI 예찰활동을 시작했다”며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
서산시,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서비스 개시
서산시,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전자고지서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업을 통해 수도요금 자동 납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전자고지서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는 종이 대신 전자고지서를 발급해 월 2백만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고지서 출력·분류·배부 등으로 드는 2인 평균 월 24시간 이상의 노동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을 덜고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 고지 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8일부터 미국에서 판촉전 열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8일부터 미국에서 판촉전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연다.
미국 최대 한국 농수산물 유통판매 회사인 미국 울타리USA가 주관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감태, 생강한과, 모시송편, 고구마호박죽 등 총 15품목, 약 1억 5천만원가량의 농특산물을 선적했다.
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 소개함으로써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2015년 1억 8천여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2억 8천여만원, 2017년 2억 3천여만원, 2018년 1억 1천여만원, 2019년 1억 3천여만원의 농특산물 해외 마케팅 성과를 올렸다.
작년에는 호주, 뉴질랜드의 한인마켓 7개소에서 1억 2천여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 판촉전을 통해 시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
서산시,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무료 서비스 도입
서산시,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무료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무료 서비스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각 읍면동에 위치한 11개 농업인상담소에 신청 시 토양현장진단 장비를 갖춘 인력이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진행된다.
토양현장진단은 농작물이 필수 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단시간에 현장에서 확인하는 검사다.
토양의 산도, 전기전도도, 습도, 온도 등을 측정해 토양환경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정밀 분석이 필요한 경우 토양 채취 후 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관리실의 정밀분석을 통해 최적의 재배 작물과 효율적 시비법 등을 제시하게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적정한 시비 처방기술 등 지도로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
서산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웃음, 감동 가득
서산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웃음, 감동 가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획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이 서산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7일 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억원을 들여 공연을 기획했다.
고령화 시대 노년의 관객층을 위해 충남 서산시, 금산군,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시책을 구상했다.
TV드라마‘서울의 달’에서 열연했던 중견배우 김영배 씨와‘순풍산부인과’에서 아역 배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역의 김성은 씨 등이 대거 캐스팅됐다.
20대 후반의 택배회사 직원이 폰팅 중독으로 요금이 많이 나오자 아파트의 경로당에 숨어들어 도둑 전화를 하면서 펼쳐지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원작인 연극‘경로당 폰팅사건’을 트롯뮤지컬 버전으로 새롭게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상영시간은 약 100분이다.
티켓오픈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석은 1만원, A석은 5천원이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공연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10월 14일 금산군은 10월 21일 1일 2회씩 공연을 연다.
2021-10-07
-
서산시, 전국 기초지자체 ESG 평가 ‘A등급’. 충남 최고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ESG 행복경제연구소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충남 최고 등급을 받았다.
ESG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고려하는 가치다.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총 51개 평가지표로 산출했다.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되는데, 서산시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충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평가 S등급 지자체는 없다.
환경은 단체장 의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을 사회는 단체장 의지, 교육환경, 보건 및 안전 등을 거버넌스는 단체장 공약, 재정 효율성, 대외 평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적극 대응, 24시간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최초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높은 이행률과 주민소통 등으로 3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한 것들도 일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환경, 사회, 경제 분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약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07
-
서산시, ‘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 오근석 초대전
서산시, ‘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 오근석 초대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근석 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은 ‘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을 주제로 선조들이 부채에 담았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합죽선 및 문인화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오근석 작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부채에 사군자 및 전통 수묵화를 표현해 부채 고유기능을 넘어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코자 내실 있고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