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식품인 제사음식, 한과, 떡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선물· 제수용식품을 판매하는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1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식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추석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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