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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문화재단, 공익법인 지정. 문화예술 활동 힘 받아
충남 서산문화재단, 공익법인 지정. 문화예술 활동 힘 받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문화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공익법인은 정관 내용상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사업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일 때 관내 세무서 추천으로 기재부 장관이 지정한다.
법인 지정으로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고 모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금액은 기부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익목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법인 기부 시 법인 소득금액의 10%의 한도 내에서 전액을, 개인 기부 시 개인 소득금액의 30%의 한도 내에서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조규선 재단 대표이사는 “공익법인 지정은 양질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연간 기부금 모금액은 활용실적 등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시민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충남도로부터 지난해 10월 설립허가를 받아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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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 복지 최선”
서산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 복지 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관심과 노인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및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표창패 전달, 인사말씀 등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 기여 유공자 32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노인회 중앙회장, 지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가진 인생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보물”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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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새일미’ 5일부터 매입
서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새일미’ 5일부터 매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5,750t으로 확정하고 5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제외된다.
산물벼는 대산농협RPC를 비롯한 관내 RPC·DSC 5개소를 통해 수확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의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타 품종 부정 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돼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금액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해당농가에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을 연말 지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시기는 마을 또는 농업인별 시차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공비축매입을 통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벼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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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
서산시, ‘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 결정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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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선정. 국비 52억 확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한 공간에 모아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지초 학교부지인 인지면 둔당리 215-41번지에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3개 시설을 복합화해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85㎡ 규모며 국비 52억원, 지방비 58억 등 총 1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하게 된다.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 2층에는 소규모체육관 및 헬스장, 3층에는 주민교류 및 동아리활동 공간 등이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외부에는 75면 규모의 주거지주차장도 조성된다.
건립되면 시민에게 문화·체육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영장 포화 등으로 겪는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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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살률 도내 2위에서 13위로. 확 낮췄다
서산시, 자살률 도내 2위에서 13위로. 확 낮췄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10여 년 내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2020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9.8명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록한 10만명당 자살률 46.1명보다 16.3명이 감소한 수치며 2020년 충남도 자살률 34.7명보다는 4.9명 낮은 수치다.
2020년 시 자살자 수는 52명으로 2019년 기록한 80명보다 28명이 감소했으며 2006년 44명 기록 후 14년만에 최저치다.
07.-73/08.-65/09.-80/10.-98/11.-83/12.-76/13.-61/14.-56/15.-80/16.-57/17.-62/18.-63/19.-802020년 시 자살률은 충남 도내 13위로 이는 2019년 2위한 것에 비하면 11단계를 뛰었다.
시는 지난해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마음건강 톡’을 통해 충남 최초로 마음분석 자가진단 시스템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울척도를 자가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민 자살예방활동가 양성을 통한 우울 고위험군 어르신의 미술치료도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스트레스 무료검사 지원 등 자살예방캠페인을 추진키도 했다.
이외에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과 민관협력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자살방지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06년 이후 최저 자살률과 사망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행복 넘치는 서산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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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175억원 확보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17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96억원 등 총 1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업은 동문2동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 조성 등으로 지역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로컬비즈니스 플랫폼, 문화교류 네트워크,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 거점,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인 육성 및 거리 홍보, 점포 입점 지원 등을 담당할 로컬비즈니스 구역과 역사문화 예술자원 활동을 지원할 문화교류 거점을 조성 운영한다.
‘로컬업 서산’ 건물 신축을 통해 창업 청년 육성 지원 및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빈점포 창업을 위한 교육 및 리모델링 지원 사업들을 맡게 된다.
문화교류 플랫폼도 신축해 문화 및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 양성 및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방치된 상가도 리모델링해 예술인 활용공간으로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주거 행복 거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조직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뜨레어울림센터를 신축해 주민 공동체가 활용할 커뮤니티 공간과 실버세대와 중장년, 노년층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설치하고 주변 노후 주택 등의 외벽과 거리 가로등 등을 리모델링해 안전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 참여로 이룬 값진 성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이용이 줄어드는 원도심 상권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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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흥S클래스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공보육 활성화
서산시 중흥S클래스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공보육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또 하나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총 9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중흥S클래스 어린이집’으로 중흥S클래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368㎡ 규모로 지어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0일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기존 2개소에 2019년 4개소, 2020년 2개소를 추가 개소했으며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 확충으로 총 9개가 운영된다.
시는 개원에 앞서 국공립 어린이집에 국·도·시비 총 1억 2천만을 지원해 내부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교재연구 등을 지원했다.
어린이집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해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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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 영구 임대아파트 해충방역 나서. 주거환경 쾌적
서산시, 부춘 영구 임대아파트 해충방역 나서. 주거환경 쾌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부춘 영구 임대아파트 해충방역을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정기 방역이다.
시는 부춘아파트 1개 동 6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12일까지 1회를 추가로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은 전문 업체에서 2인 1조로 세대별 싱크대와 화장실, 복도, 하수구 등을 소독하고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박멸에 나선다.
이외에도 아파트 인근 조경수에 유충구제 및 해충제 등을 살포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 주거 어르신은 “바퀴벌레 등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시의적절하게 방역을 해주니 한 층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부분들을 파악하고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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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위해 중앙부처와 협력 강화키로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위해 중앙부처와 협력 강화키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미국제성지 세계화를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9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한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2담당관을 만나 현장을 살피고 세계명소화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전담신부, 전재명 발전위원장도 참석해 뜻을 모았다.
전재명 발전위원장은“해미국제성지는 접근성이 좋고 의미가 있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광석 전담신부는“정부 차원의 예산 확보 등이 절실하다”며 “전세계인이 화합할 수 있는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국제성지는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세계명소화 기본계획수립 및 추진을 위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세계적 명소로의 탁월한 가치를 제4차 관광개발 기본계획에 담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