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접종 완료자 포함 좌석 안내 팻말 1500개 배부
서산시, 접종 완료자 포함 좌석 안내 팻말 1500개 배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 팻말’을 제작·배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5천 개의 팻말을 제작했으며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무료 배부한다.
현재 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에 완료자 포함 총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다.
안내 팻말 배치는 백신접종 완료 식별이 용이해져 타손님과의 오해 및 갈등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수칙 위반 오인신고에 의한 외식업주 및 이용자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각 업소는 이용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일행이 이용 중인 좌석에 세워두면 된다.
안내 팻말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라면 누구나 수령 가능하며 시청 민원봉사과, 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 중이다.
윤여신 정신보건위생과장은 “팻말 배부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9
-
서산시,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 유일 2건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하반기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는다.
선정사례는 ‘대산항 컨테이너선 입출항 항로 개선사업’과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15개 시군, 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의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기별 추진된다.
총 7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 도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중 하나인 ‘대산항 컨테이너선 입출항 항로 개선사업’은 대산항 입항로 중 최단거리인 ‘제2항로’ 이용 범위를 기존 총톤수 1만5천t 이하에서 1만8천t 이하로 확대한 것이다.
또한, 진입부 구간 제한 속력은 10노트에서 12노트로 상향해 물류비 및 운항시간을 절감하는 등 편의를 향상시켰다.
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다.
또 하나인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로 됐으나,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로 등기이전이 불가했던 사항 등을 해소한 사례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확보하고 지적공부상 공신력을 높였다.
2개 사례는 시민편의 제고는 물론 규제개혁을 이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하반기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충남 시·군 중 유일하게 2건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
서산시, 오토밸리 산폐장 사전 안전점검. 만전 또 만전
서산시, 오토밸리 산폐장 사전 안전점검. 만전 또 만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8일 지곡면 무장리에 위치한 ‘서산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토목, 환경, 전기, 시설 등 전문분야 공무원, 서산시 안전관리자문위원인 건축·토목 등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이 합동 점검반으로 나섰다.
산폐장은 그간 소송문제로 공사가 장기간 중지됐던 곳으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올해부터 공사가 재개된다.
장기간 공사중단으로 우려되는 안전 불안요인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공사현장 소장에게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현장을 돌며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의 토목기반시설과 차수시설, 에어돔·가설시설, 기타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공사 추진 자재 현황 및 추진상황 등도 점검했으며 지적사항들은 사업자에게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문기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을 다시 한번 추진하고 공사 상황을 시와 유기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 소장은 “보완사항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향후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에도 시설 검사를 의뢰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수시 점검을 통해 시설이 안전하게 지어지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사업자는 조치사항 이행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29
-
맹정호 서산시장,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소통
맹정호 서산시장,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소통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7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기남 관장을 비롯한 정명기, 이주완 운영위원, 이용자 가족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산시 장애인 복지 제고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관 공간 협소 문제 건물 입구 경사로 비가림막 설치 집단급식소 등록 등 건의사항을 나누고 이용자 불편사항의 개선방안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의견들을 잘 검토해 장애인 권익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서산시,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86개소며 교육은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농어촌 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소방안전교육 2시간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의 교육을 의무·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한국농어촌민박협회가 실시하며 미이수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이수가능하며 한국농어촌민박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면 된다.
시는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전화상담 및 PC원격을 지원하고 희망자에 한해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을 이용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미수료자를 위해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보충교육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교재 및 교육안내문은 등기로 발송했으니 참고해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달라“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 안전 확보 최선
서산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 안전 확보 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안전진단 담당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1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중점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 생활 주변 위험시설 3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유해화학물질사업장을 대상시설에 처음 포함해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해 드론 등 4차 산업 첨단 기술 등을 이용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날 실과별 관리 시설 점검 계획을 보고했으며 앞으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상황 등을 신속히 공유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진단 추진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 조치하는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해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도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위험을 신고하는 등 안전 진단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전국 최고 수준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성과 톡톡
서산시, 전국 최고 수준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성과 톡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국 상위 수준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에 선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는 기존 5천 원이었던 급식 지원비를 8천 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대상자 대부분은 컵라면,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이용이 많았으며 이는 아동들의 영양 부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는 올해 지원비 60%를 인상하고 식당, 베이커리 등 급식 전자카드 이용 가맹점도 36개를 추가 발굴했다.
현재 가맹점은 224개소다.
급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급식단가 상승으로 관내 백반 식당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등 아동들의 영양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며 현재 1천 2백여명이 지원받고 있다.
시는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 중 발굴 중이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 등 지원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게 단가 인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속있고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화수지구 240억원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
서산시, 화수지구 240억원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화수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역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지면 화수천 일원의 제방축제 5.9km 정비, 교량신설 및 재가설 6개소, 보·낙차공 5개소, 배수구조물 61개소를 정비하게 됐다.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상습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도비 156억원을 지원받아 총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화수지구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주택금융공사 대출받은 자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액은 대출 잔액의 2.5%로 연 최대 지원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해 다수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변경내용을 27일부터 공고하고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면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또한,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며 지원 한도는 연 1회, 최대 2년이다.
접수 시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야하며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11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기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청년 신혼부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서산시, 아이 마음 담은 행복 편지로 고독감 훨훨
서산시, 아이 마음 담은 행복 편지로 고독감 훨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편지 쓰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관내 5개 사립유치원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응원편지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148명의 어르신께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9월에는 153명의 어르신께 추가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기분 좋게 만든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르신은 지속해서 아이들의 편지를 받았으면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상 노인들을 추가 발굴하고 결연 유치원도 늘려가는 등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여신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서산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