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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순항. 올해 준공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순항. 올해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건립 중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5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총 58억원이 투입되며 석림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3,825㎡, 연면적 1,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24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정보 및 상담공간,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2월 준공하면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2022년 3월경 개관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효과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9월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0월 위탁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공모대상은 보육 전문성과 인력을 보유한 정부 출연연구기관, 보육 또는 아동복지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보육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이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김기윤 여성가족과장은 “아이와 부모,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종합 보육 공간이 정상 건립되고 있다”며 “지역 육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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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 약자 보듬고 시민 행복 위해 ‘온 힘’
서산시, 사회적 약자 보듬고 시민 행복 위해 ‘온 힘’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사회적 약자와 다양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1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그간 거뒀던 성과를 지역 언론과 공유했다.
이날 시에서 배포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을 위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지원하는‘한시 생계지원사업’에서 목표치 대비 281%를 초과한 5,638건의 접수를 받아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원 금액 10억원에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4,254가구에 18억원을 지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도 6,700여 가구에 6억 7천만원을 9월 중순까지 차질 없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매월 상수도요금과 하수도요금 각각 5,000원의 감면혜택을 국가보훈대상자 전 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또 서산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2천만원을 들여 용역을 추진한 결과 미 서훈 독립운동가 547명을 발굴하고 서훈심사를 앞두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사업도 지난해보다 162명이 늘어난 2,877명을 참여시켰고 장애인 205명을 25개 기관에 배치했다.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구축을 강화하고‘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안심서비스’를 운영하는 것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양육지원 서비스 지원을 위한‘서산시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농촌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다함께 및 온종일돌봄센터’와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도 올해 말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한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시책들도 알찬 성과를 거뒀다.
올해 1월 출범한 서산문화재단은 문화정책 추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전시와 세미나 등 복합문화 활동 공간인‘라키비움 서산’건립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20년간 개발이 지지부진 했던 간월도 관광지 개발이 지난 1월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지난해 11월 교황청으로부터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승인되며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다목적 실내체육관’,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등 체육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시민교육이 위축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히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복지문화국의 직원들은 시민 복지의 최일선에 서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모두 행복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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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주민 안전 UP
서산시,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주민 안전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웅소성리 71-1번지 일원 환경피해 민원 다발지역에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설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장비는 인근 시멘트 공장과 고춧가루 가공 공장의 오염물질 발생 추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치됐다.
장비는 24시간 운영되며 원격으로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치를 확인할 수 있어, 원인 분석 및 오염물질 다량 발생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기타 지역과 미세먼지 양을 비교 분석하고 주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측정 장비 설치하게 됐다”며 “실효성 확인 후 유사 환경민원 다발지역에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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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안전한 귀성길 높여
서산시,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안전한 귀성길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대비 관내 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추석 즈음해 성묘객과 귀성객,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정비에 들어갔다.
시는 도로보수원과 굴삭기, 덤프트럭, 청소차 등 장비를 동원해 관내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시도, 시의국도 등 도로구역을 보수하고 있다.
호우 대비 우수받이를 전수점검하고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정비, 불량 노면 정비, 노면 청소 등을 통해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탈면 정리, 토사제거, 비포장 사리부설, 도로 제초작업, 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정비 등도 추진한다.
15개 읍면동과도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역 도로 곳곳을 추석 전까지 깔끔히 정비키로 했다.
고명호 시 도로과장은 “서산시민 및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위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며 “연중 시민이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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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소나무 4만 그루 식재효과
서산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소나무 4만 그루 식재효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적극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5억여 원을 들여 주택 및 경로당, 보건지소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주택에는 170가구를 대상으로 3kW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자가 소비하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다.
총 지원용량은 524.5kW며 설치 세대 당 1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1억 9천만원이 투입되며 월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 연간 약 50만원의 요금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 부석 등 5개 보건지소에는 총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총 65k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난 6월 완료했다.
관내 40개 경로당에는 1억 8천만원으로 3kW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전액 지원해 지난 7월 설치를 마쳤다.
냉·난방, 전기료 절감을 통해 노인복지 실현 및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확대로 연간 932,283kWh 에너지 생산, 온실가스인 CO2 434t 감축 등 30년산 소나무 4만 8천 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화석연료 사용 억제로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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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혜의 갯벌과 관광지 세계에 알릴 영상 개봉박두
서산시 천혜의 갯벌과 관광지 세계에 알릴 영상 개봉박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갯벌과 인근 주민의 생활을 담은 ‘머드맥스 서산편’ 홍보 영상이 3일 유튜브로 소개된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바이럴 신규홍보를 목적으로 서산의 서해안 갯벌과 해미읍성 등 주요관광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1분 30초 분량이며 해미읍성, 간월암, 유기방가옥, 오지리 갯벌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에 현대힙합과 민요를 가미해 바이럴 광고 기법을 통해 흥미도를 높였다.
바이럴 광고 기법은 지난해 ‘1일 1범’의 신드롬을 일으킨 조선 판소리에 현대무용을 결합한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도 사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홍보된 바 있다.
서산편에는 머드맥스 바지락 부대 등의 주제로 주민들의 갯벌 바지락작업 등 역동적인 생활 모습이 담겨 서산의 팔색조 매력을 알릴 전망이다.
영상은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가진 천혜의 갯벌과 역사와 문화, 자연이 있는 품격있는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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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촉구 나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촉구 나서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를 비롯한 6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산공항 유치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펼쳤다.
농업인 단체 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해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충남 하늘길을 염원하는 충남 도민의 뜻에 힘을 더했다.
결의대회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재단, 서산시체육회, 서산문화원, 서산시복지재단,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에 이어 8번째다.
협의회는 촉구문을 통해 충남의 소외된 항공서비스 제공과 미래 항공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 및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공항건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년농업인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항 건설 촉구 퍼포먼스도 펼쳤다.
김동완 회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공항 건설이 필수적”이며 “하늘길이 열리면 농산물의 해외수출 및 판로 다변화로 농업인들에게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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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수행 우수 기관 선정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수행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28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186개 기관을 선정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2020년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실버북 선생님 등 8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390명의 어르신에게 혜택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을 적극 수행해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일자리 및 사회활동 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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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2건 선정. 혁신 빛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도는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3개 분야에서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협업, 참여·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2개 사례가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9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협업분야의 ‘드론 협업을 통한 시민 안전망 조성’으로 민·관·군·경 드론 공동활용체계 구축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은 참여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영유아 365 야간진료센터 운영’으로 공공의료기관과 협업으로 지역 의료 공백 해소 및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 받았다.
시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혁신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 7기 혁신 시책들이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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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에 6일부터 돌입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의 구성원과 소득기준을 완화한 맞벌이, 1인 가구 등이다.
대상여부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의 알림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카드, 상품권 모두 관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통서산사랑상품권·선불카드 수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프라인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 6은 월 2, 7은 화 3, 8은 수 4, 9는 목 5, 0은 금요일에만 신청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성인은 본인이,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되고 온통서산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을, 대리인은 본인 및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인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이용해달라”며 “차질없이 지급이 이뤄지도록 접수 절차 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