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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을 축제 연기 및 취소. 내년 “더 특색있게”
서산시, 가을 축제 연기 및 취소. 내년 “더 특색있게”
[세종타임즈]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로 충남 서산시의 여름축제에 이어 가을축제도 연기 및 취소되고 있다.
서산시 대표 어울림 축제로 10월 1일부터 2일간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1년 순연되며 내년 10월 열리게 됐다.
축성600주년 기념으로 특색있게 준비 중이었던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도 1년 연기됐다.
당초 10월 8일부터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결합해 열 예정이었지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서산문화재단 이사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10월 16일 예정됐던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와 10월 말부터 한 달간 예정됐던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도 내년을 기약했다.
10월 중 개최 예정이던 지곡면 중왕항 일원의 ‘제5회 서산뻘낙지먹물축제’와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의 ‘제6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축제’는 취소됐다.
11월 중 서산 해미읍성에서 계획됐던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역시 취소됐다.
이외에도 11월 5일부터 10일간 개최 예정인 제23회 서산국화축제는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10월 중 개최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축제 취소에 따른 인근 상인들의 시름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축제들을 준비해왔지만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 더 특색있고 알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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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A지구 코스모스길, 알록달록 힐링 공간 각광
서산 천수만A지구 코스모스길, 알록달록 힐링 공간 각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천수만A지구 인근 코스모스길이 가을철 대표 힐링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코스모스길은 양대동환경타운 인근 천수만A지구 간척지 농로를 따라 간월도 방향으로 약 8Km 길이로 조성됐다.
꽃길은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이 천수만A지구 제방을 따라 2019년부터 들녘의 갈대와 잡초들을 정리하고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왔다.
코스모스가 자리잡으며 고향의 향기와 알록달록 아름다움이 가득한 힐링공간이 됐다.
최근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코스모스길을 찾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도보, 가벼운 산책, 자전거타기, 드라이브 등 다양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을 만끽하는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내음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코스모스길이 천수만A지구를 따라 조성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위로받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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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서와 진로·입시 특강’ 접수
서산시, ‘독서와 진로·입시 특강’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4일부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독서와 진로·입시특강’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서산이 고향인 김명재 명진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독서활동이 자녀의 진로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2회 진행된다.
줌을 통한 화상강의며 1회차는 10월 16일 ‘독서와 대학입시 및 질의응답’, 2회차는 10월 23일 ‘독서와 진로결정 및 질의응답’로 각 오전 10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며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체계적인 독서 및 학습 전략 마련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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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서산 ~ 태안 고속도로’ 반영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서산 ~ 태안 고속도로’ 반영
[세종타임즈] 충남의 ‘서산~태안 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며 또 하나의 도로길이 서산시에 놓일 가능성이 열렸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16일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도로망의 건설 및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종합계획은 기존 남북방향의 7개 축과 동서방향의 9개 축을 남북 10축과 동서 10축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서산~태안 고속도로’가 포함됐다.
이곳은 태안군~서산공항~내포혁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로 1조 2천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선이 신규 지정되면 서산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서산 남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9월 중 고시할 예정이며 종합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춰 하위계획인 도로건설·관리계획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공항의 접근성 향상과 서산 남부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제6차 고속도로 건설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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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군 비대면 위문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에 총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달 대상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공군 제8931부대, 제1789부대 1대대다.
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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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월부터 41일간 시행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율점검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확산운동은 시민 스스로가 관내 건축 및 시설물의 자율점검토록 독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달 초부터 양유정 주택단지 등에 나가 국가안전대진단 안내 및 참여 포스터 배부 등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각 마을 사회단체 회의 시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4만 5000부, 다중이용시설용 2100부 등 총 4만 7100부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펼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형 화재 및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 점검방법 안내 등도 진행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신고하는 등 안전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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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 유일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청 유일의 창의적 행정·경영 선도 기관으로 우뚝 섰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유일하게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식대상은 전국 행정·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식활동 등을 합리적·효율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상이다.
시는 시민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국민정책디자인단 우리동네 마을만들기 사업 등 시민이 중심이 된 지식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된 소통 행정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됐다는 평이다.
시민 중심 행정으로 맺은 대표 우수사례도 눈에 띈다.
우수사례는 충남 서북부 최초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전국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운영이 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 ‘온통서산’운영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등의 선진 행정도 높은 평가 받았다.
서류심사부터 대국민심사, 발표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 소통 및 지식행정의 결과”며 “새로운 관점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서산을 선도행정 1번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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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 팔봉, 운산, 고북”, 서산시 지역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부석, 팔봉, 운산, 고북”, 서산시 지역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부석, 팔봉, 운산, 고북 지역에 30억원씩 총 120억이 투자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으로 지역 간 격차가 크게 줄 전망이다.
최교상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은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중점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과 세부사업을 수립하는 등 부서 간 협업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
부석면은 마늘, 생강, 양파, 감자 등 지역농산물 수확기에 홍수출하로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1988년 준공 후 기능 상실 및 노후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폐장옥 주변을 재정비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팔봉면은 팔봉산 감자축제 전용 축제장과 팔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팔봉산 어울림마당을 조성 중에 있다.
안정적인 축제 기반과 야외무대 설치 등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팔봉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산면은 문수사, 개심사 등이 위치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면소재지 일원에 공용주차장 및 공용화장실, 역천 친수공간에 꽃동산 및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무질서한 주차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 및 관광객 편의 제고를 도모하고 사계절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북면은 면소재지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과 연암산 일원에 고북 편백나무 테마숲을 조성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여행코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고북 알타리무의 출하를 도울 공동집하장과 저온저장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시설을 국화축제와 연계토록 계획 중에 있다.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것으로 단계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교상 건설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금, 지역 간 불균형 해소로 시 전체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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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테크노밸리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테크노밸리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성연중학교 통학여건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성연중학교 통학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교통과, 도로과, 정보통신과 등 10개 부서장과 성연통합발전협의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과 시내버스 증차 등을 적극 검토하고 통학로 인근 지역에 방범 CCTV 27개와, 중학교 앞 버스승강장도 연내 추가 설치키로 했다.
마음놓고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심도로 설치,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너비 개선 등을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주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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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 여가부 평가 ‘최우수’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 여가부 평가 ‘최우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이 전국 으뜸으로 발돋움했다.
16일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산시청소년수련관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의 ‘2021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은 최초로 2곳 동시에 최우수를 받으며 시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2년마다 전국 48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2곳이 해당된다.
2곳은 기관의 운영·관리, 청소년 참여율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안전관리 지역연계 등 7개 분야를 종합평가하며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한 지역 청소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기윤 시 여성가족과장은“다양한 청소년 문화 서비스 제공 노력이 평가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