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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본죽, 상생협력 전국 최고
서산시–본죽, 상생협력 전국 최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와 교류 중인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으며 서산시 추천 및 응모로 대회에 참가했다.
수상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 확보를 위해 대형 식품기업 발굴에 동분서주해 온 서산시의 노력과 성과를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경진대회에서 ‘본죽’은 서산 농산물 사용한 신메뉴 출시로 관내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 관내 취약계층 죽 나눔 사업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신메뉴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6쪽마늘닭죽’으로 주원료인 서산6쪽마늘은 타지역보다 항균 작용을 돕는 알리신 함량이 높아 전국 1500개 가맹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본죽은 2019년 3월, 서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멥쌀과 찹쌀을 시가 6억여 원 상당인 220여 톤을 구매해 재료로 사용 중에 있다.
현재까지 본죽의 서산 농산물 사용량은 서산6쪽마늘 30t 및 뜸부기쌀, 서산달래 등 총 260t으로 시가 7억 8천만원에 이른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와 상호 협력을 통한 장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형 식품기업 협력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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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 ㈜현대그린푸드 납품 성사
서산시 농산물, ㈜현대그린푸드 납품 성사
[세종타임즈]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발굴에 힘써 온 서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1일 ㈜현대그린푸드와 지역 농산물 사용 및 관리, 연중 공급 등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후속 조치로 납품성사가 최종 이뤄지면서 16일부터 매월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감자, 대파, 깐마늘 등의 지역 농산물이 현대그린푸드에 납품된다.
원예농산물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물을 확보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가 납품을 맡는다.
매월 정기적으로 납품되는 품목은 깐마늘 5t, 감자 27t, 대파 25t 등으로 매월 60여t 규모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산 농산물로 자사가 사용하는 식자재로 활용하고 매년 품목과 구매량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식자재 유통, 외식, 리테일 등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연 매출이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종합식품기업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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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주의
서산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발열성 감염병은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발생하며 털진드기 등의 유충에 의해 주로 매개한다.
유충에 물리면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과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리면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률은 약 20%로 높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 9월 말~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야외활동 이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소화 장애 등 증상 발현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
시는 예방을 위해 외출 시 긴 옷과 장갑 등 외투를 착용하고 풀숲 또는 논밭 활동 시에는 기피제 등을 뿌려야하며 귀가 후에 옷을 털고 반드시 외출복 빨래와 샤워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풀숲이나 덤불 등은 최대한 피하고 외출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며 “귀가 후에도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심한 두통이나 발열, 오한이 발생하거나 진드기 유충에 물린 흔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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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 마련 총력 대응체계 가동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비상연락체계를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설·한파 등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13개 협업기능반이 관심·주의·경계·심각 4개 단계별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등을 배부해 도로 결빙위험지역을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에 적사함과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 배치와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이외에도 경로당 등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 운영하고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에게 담요 등 방한용품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파대비 TF팀도 구성해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 및 감시체계를 갖추고 재난 시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등으로 한파대응의 빈틈을 없앨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축·수산 분야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시 지도점검하고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행동요령 홍보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은건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 수립으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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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관계기관 및 기업 초청 항만 활성화 토론회
서산 대산항, 관계기관 및 기업 초청 항만 활성화 토론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 대산항 화주, 선사, 항만하역사 등 항만이용자와 관계기관이 국가관리 무역항 서산 대산항의 발전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충남 서산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12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서산 대산항 관계기관·기업 초청 항만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충청남도, 서산상공회의소, 검역소, 고려해운·한화토탈·삼성SDS 등 화주, 선사, 하역 기업, 예선, 도선, 대리점협회 등 항만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운·항만 기업의 주제발표에서 한화토탈과 롯데·현대케미칼의 수출 계획과 컨테이너 선사에서 발표한 도선료, 하역능력, 항만 인프라 등 문제를 살폈으며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항만하역사 동방에서는 올해 4월 시가 마련한 인센티브 지원책에 따라 대산항 국가부두에 2023년까지 신규 갠트리 크레인 도입계획을 밝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종합토론에서 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대산항 5부두 개장, 제2항로 이용선박 톤급 및 진입 속력 상향, 인센티브 개선 등 성과와 계획을 발표하고 선사 및 화주기업의 대산항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물류대란 이후 컨테이너 및 선복 부족 등으로 물동량이 전년 10월 기준 대비 약 38%가 감소한 예를 들며 미주 등 인천항 원양항로의 대산항 경유 필요성도 제기했다.
기업들은 대산항에 컨테이너선 입항 횟수 감소로 타항만을 통한 수출 물류비용이 과다 발생하고 있다며 대산항 정기항로 개선에 입을 모았다.
시는 향후 현대케미칼 HPC상업생산 이후 대산공단 기업 수출 물동량을 연30만TEU 이상으로 추산하고 지역화물 수출 시 대산항에서 선적되도록 항로 개설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말씀해주신 문제점을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항만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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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서산시,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단,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읍면동별로 3년마다 공급돼 2022년도는 해미면, 고북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석남동 농지 소유자만 신청 가능하다.
2019년 신청당시 누락 또는 농지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만 추가 신청하면 되며 지원 품목은 규산질, 석회질으로 무상 지원한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은 지력 증진과 작물 수확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울 것”이라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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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선정도서 독후감·감상화 공모 우수자 시상
서산시, 선정도서 독후감·감상화 공모 우수자 시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도서 ‘페인트’와 ‘긴긴밤’을 2021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 도서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
독후감은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감상화는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독후감 125편과 감상화 38편이 응모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독후감 12명, 감상화 7명, 총 19명의 우수자를 선정했다.
독후감 부문은 초등부 최우수 차시율 우수 이은설·정나연 장려 서주원·신대윤·김예린이 중고등부는 최우수 김아라 우수 이영서·권나혜가 일반부는 최우수 이영신 우수 이한영·김선희가 선정됐다.
감상화 부문은 초등부 최우수 박하영 우수 김지원·송 연 장려 김도윤·윤예나·최다윤이 중고등부는 우수 방예린이 선정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이 상패를 전달하고 우수자들을 격려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채울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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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 12월 마무리
서산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 12월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을 높이기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이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금속관로 상수도시설물 28km에 대한 탐사를 마쳤으며 작업이 완료되면 공공측량 성과심사 진행 후 서산시 공간정보시스템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탐사가 불가능한 비금속관로 상수도시설물 2km 구간은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PR 탐사는 전류를 흘려 탐사하는 방식으로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상수관로를 탐지함으로써 매설현황과 위치정확도 개선,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개선 자료들이 시스템 적용되면 각종 도로설계 사업계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하시설물의 데이터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각종 굴착공사 등의 기본 데이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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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
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1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8개 출전종목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8개 전 종목에 1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태안군 일원에서 2일간 열리며 충남 15개 시군 2500여명이 참가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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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서산 절임배추, 본격 출하
맛 좋은 서산 절임배추,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충남 서산의 맛 좋은 절임 배추 판매가 시작됐다.
서산 절임 배추는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속이 알차고 풍미까지 좋은데다 청정 해수와 오래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절여 쓴맛이 없는 게 특징이다.
김장 시 택배 주문하면 절인 배추가 집으로 배송되고 양념을 버무리기만 하면 돼 김장을 주저하는 신세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본격적인 김장을 앞둔 요즘 서산지역 절임 배추 업체들에는 일일 50~80건의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12월 중순까지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지역 절임 배추는 20kg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 최대 4만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박스당 6~10포기의 배추가 들었다.
시 역시 쇼핑몰 ‘서산뜨레’를 통해 절임 배추 판매 지원에 나섰다.
인터넷 ‘서산뜨레’에 접속하면 다음달 중순까지 10~15% 할인된 가격에 서산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지역 절임 배추는 최상품 배추를 사용해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좋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