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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총력
서산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기존 승강기 사고대응 모의훈련에서 사고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시는 승강기를 갖춘 관공서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바닥표시 스티커 800개, 비상통화장치 안내스티커 1000개, 손끼임 주의스티커 1000개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사고 예방 영상 35개를 관내 아파트 승강기 및 호수공원 등 대형전광판에 송출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외에도 서해안 안전체험관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은건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며“안전한 서산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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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 성료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지난 30일 양유정 마을 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서 연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축제는 양유정 마을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주최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한궁, 천연염색, 손뜨개, 바리스타 체험 등 동아리마당과 양유놀이마당, 체험마당, 자원순환 캠페인 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상점,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예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체험부스를 양유정 일대 분산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유정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마을 알리는 기회도 이끌어내 이목을 끌었다.
김인태 읍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며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 주도로 축제를 준비·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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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내딛는 한 걸음이 시민의 삶 바꿀 것”
맹정호 서산시장, “내딛는 한 걸음이 시민의 삶 바꿀 것”
[세종타임즈] “행정은 현장의 이행으로 완결된다 행정이 시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함께 뜁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한 걸음을 주문했다.
맹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날 밝은 모습의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저도 힘이 난다”며 “지난해 3월 우리 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영역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고 그간 연기됐던 많은 행사들이 개최될 것”이라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맹 시장은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익숙함이 방심이 되고 빈틈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사회의 전환에도 한걸음 나가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유럽연합 같은 세계경제 주도 국가들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그 핵심에너지인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7월 운영에 들어간 세계 최대, 최초의 부생수소 발전소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지난 10월 현대계약사와 맺은 ‘수소연료기반 비행체 시험연구환경 구축 업무협약’ 등을 예로 들며 말을 뒷받침했다.
이어 맹 시장은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가치 역시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갯벌의 탄소 흡수 능력에 전문가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명품생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늘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지원과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서산시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맹 시장은 “현장이 필요로 할 때 행정은 신속히 응답해야 한다”며 “또한, 새로운 시각과 창의성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때 대전환 시대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행정이 시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11월 한 달도 함께 뜁시다”며 “11월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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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죄예방 안심 로고젝터 11개소 설치
서산시, 범죄예방 안심 로고젝터 11개소 설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셉티드 기법을 활용한 로고젝터 설치로 어두운 밤길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였다.
셉티드 기법: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1일 시에 따르면 설치 위치는 범죄신고 다발구역인 서부상가, 울음산공원, 부춘산 등산로 대산고 입구 등 총 11개소다.
서산경찰서 인근, 대산종합시장, 해미전통시장 등대상지는 서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발굴했다.
로고젝터는 바닥 또는 벽면에 LED조명으로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경관조명장치로 범죄예방 문구, 감성 문구를 삽입해 야간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어두운 밤길을 밝히고 주변 시선을 끄는 등 범죄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은건 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보행길 조성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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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경제 파급효과 4천억원 규모
서산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경제 파급효과 4천억원 규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효과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에 따르면 가맹점당 평균 10.6%의 매출과 1.5명의 이용객 증가, 생산유발 규모 3306억원, 부가가치 유발 규모 1202억원, 취업유발 1486.3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증했다.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상품권 사용 및 운영, 대규모 점포 사용 제한에 대한 입장은 다소 갈렸다.
특히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규모점포로의 이용 쏠림현상은 상품권 본래의 취지를 벗어난다는 의견과 시민 편의 차원의 목소리가 대립했다.
용역은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가맹점 413개소, 서산시민 1,153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타지자체 사례 분석, 경제효과 분석 및 정책 제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연구용역을 토대로 2022년 1천억원 발행 규모를 유지하고 국비 지원 축소로 인해 할인율은 상시할인율 6%, 명절 등 특별판매 기간에는 10%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와 시민 편의 증진 등의 의견을 화합하고 지역상품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상품권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편익 증진과 시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코로나19 극복에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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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 안전성 높일 농업환경분석센터 열어
서산시, 농산물 안전성 높일 농업환경분석센터 열어
[세종타임즈] 시는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40여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551.34㎡,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1층에는 농경지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등을 분석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2층에는 320가지의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들어섰다.
2곳에는 64대의 전문장비가 들어섰으며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이 가능한 총 10억원가량의 정밀질량분석기 4대가 들어서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시는 토양 및 퇴비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량을 높이고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납품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를 세우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안전 먹거리 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토양, 퇴비부숙도, 잔류농약 검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 농산물의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11월 중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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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가로림만 보전가치 가득”
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가로림만 보전가치 가득”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서산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복기왕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도 참석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맹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새로운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성되면 매년 400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 홍보영상 ‘머드맥스’가 최근 세계적인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갯벌 홍보 방안 강구를 지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월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은 해양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치가 높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갯벌의 가치에 관심이 모인만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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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입주민과 함께 건설 아파트 점검. 투명성 높여
서산시, 입주민과 함께 건설 아파트 점검. 투명성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6일부터 2일간 관내 건설 중인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감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입주예정자가 가질 수 있는 공사의 궁금증 해소와 공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26일 서산석림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2곳을 진행했고 27일 이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설명회는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그간 공사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공정에 걸쳐 해당공사가 설계도서대로 시공되는지를 확인했으며 공정·시공관리, 우량 건축자재 사용 등을 함께 검수했다.
김영호 시 주택과장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들과 함께 공사 감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택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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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지방보조금 심의. 400개 사업 의결
서산시, 2022년 지방보조금 심의. 400개 사업 의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지방보조금 대상사업으로 29개 부서 400개 사업의 총 404억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난 27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적정 여부와 지원 규모 등을 결정했다.
신규 및 증액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와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을 사전 검토했으며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반영 여부를 정했다.
이외에도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의견 지방보조금 사업 자부담비율조정 신규, 행사, 증액 및 연례반복 사업 예산반영 2021년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금 지원기관·단체 인력증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마쳤다.
결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결정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창모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심도 있는 보조금 심의를 거쳐 내년 보조사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누수없는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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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천변 힐링공간 변모 기대. 공모 5억원 확보
서산시, 해미천변 힐링공간 변모 기대. 공모 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2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야간조명설치 등 디자인 재창출을 통한 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미천변의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및 꽃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주민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2016년 설치된 보행교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명소로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은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주변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해미천 벚꽃 등과 연계한 산책로 개선, 쉼터 조성, 경사로 등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도 추진한다.
특히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손쉽게 편의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내년 초 설계 등을 완료하고 연내 완성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천변이 아름답고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며 “인근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