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세종타임즈] 충남민항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된다.
종합계획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의미가 크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 기존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타 공항에 비해 사업비가 현저히 적은 509억원이면 건설 가능하다.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조사돼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충남민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자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고 민항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 유치를 역점 추진 사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초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와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민항건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다.
국토부는 오는 23일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의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중앙부처 회의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초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시민 공감대를 이끈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예타 대상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을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서산시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강의는 주민자치 제도와 철학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기법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예산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기법 등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뒀다.
80% 이상 출석해야 이수 가능하며 이수 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록에 필요한 사전 의무교육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고 공동체 돌봄 중심의 풀뿌리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5
-
서산시, 농업기계 폐유수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서산시, 농업기계 폐유수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무료 폐유수거사업이 환경오염 방지에 큰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폐유 수거통을 설치해 2천L의 폐유를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농업기계 보급이 늘면서 연간 10만L 이상의 폐유가 발생하고 있으나 처리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올해부터 무료 폐거수거사업을 통해 소각 등 무단 폐유 처리 사례를 방지하고 토양과 수질오염 방지 및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농기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폐유 처리 공간을 지정함으로써 처리 편의를 높였다.
시는 폐유수거사업을 올해 첫 시행하는 만큼 효과성을 분석해 폐유 수거통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성이 큰 폐유를 무단 처리할 경우 토양, 수질, 대기 오염과 신체 손상도 일으킨다”며 “반드시 지정장소에 버리고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05
-
서산시, 상반기 6개 기업 203억원 투자 유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2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신성장 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상반기 중 6개 기업, 203억원 투자, 141명의 고용인원을 유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6월까지 유치기업은 서산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에너지, 인코스, 아이피엔엘 고북농공단지 더휴 음암 지브이케이 등이다.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차세대 먹거리인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 기업도 유치했다.
7월 초고순도 수소를 연 4천t 생산하는 기업인 ㈜에쓰엘씨산업을 서산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유치했다.
50억원의 투자규모다.
㈜현대오일뱅크 HMU공정으로부터 저순도 수소를 공급받아 초고순도 수소로 정제하는 기업으로 올해 9월부터 수소 공급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외에도 시는 8월 중 드라이아이스 및 액체 탄소가스 제조기업인 ㈜신비오케미칼을 2022년 7월까지 서산대산3일반산업단지 내 150억원 투자계획으로 유치 중에 있다.
이들은 ㈜현대오일뱅크로부터 이산화탄소를 공급받아 드라이아이스 및 탄소가스를 연 20만t을 생산하게 된다.
시는 투자상담이 지속 이뤄지고 있는 만큼 목표인 20개 기업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차세대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인 전기 및 수소자동차 전환산업, 블루수소 산업, 건강관련 산업, 친환경관련 산업 등을 중점 유치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5
-
한도현 LG베스트 서산중앙점 대표, 코로나 백신접종 종사자 격려 물품 전달
한도현 LG베스트 서산중앙점 대표, 코로나 백신접종 종사자 격려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LG베스트 서산중앙점 한도현 대표가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종사자 격려를 위해 서산시에 320만원 상당의 복숭아 71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한도현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과 백신접종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응원하기 위해 서산의료원, 시보건소, 시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백신접종 종사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4
-
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관내 5개소가 선정되며 무료 설치를 지원받게 됐다.
약 4억원 규모다.
4일 시에 따르면 선정 장소는 동문동 원도심 공영주차장 서산시보건소 호수공원 문화시설 동문동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연말이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완속 충전시설로 완충시간이 약 9시간가량 소요됐다.
추가 설치되는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내면 완충 가능해 시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환경부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화경자동차 사용 및 미세먼지 감소 노력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18개소 40기, 완속충전소 40개소 72기가 운영 중이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지원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시 예산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4
-
서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추가 국민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으로 6766명이 해당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급일 기준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현금을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단, 복지 급여를 수급하지 않는 일부 차상위계층 등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별도 신청해야 된다.
지급 대상 산정기준은 오는 8월 31일로 24일 이후 지급 대상에 포함됐을 시 9월 중순 확인을 통해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1인 가구면 10만원, 4인가구면 40만원이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차질없이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수급 대상 확인 및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04
-
서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20명 배치
서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20명 배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등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마련과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및 보안 교육 후 각 근무부서에 대학생 20명을 배치했다.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산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했다.
총 110여명이 지원했고 감사부서 직원의 입회하에 전자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 고려해 17개 부서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행정 및 현장업무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행정처리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관련 업무 등을 지원함은 물론, 시정 업무 흐름 이해, 업무 능력 습득 및 공직 사회 경험, 취업자신감을 쌓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앞으로의 직업 선택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주간 꿈을 키우고 미래의 역량을 쌓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03
-
서산시, 무더운 더위 온열질환 조심 당부
서산시, 무더운 더위 온열질환 조심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기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 시 중추신경 이상까지 일으켜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사용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등이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옷을 가볍게 해 몸을 시원하게 한 다음 수분을 섭취토록 해야 한다.
의식이 없을 시에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수분 섭취를 하지 않고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한편 시는 5월부터 온열질환자 및 질환 추정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병원과 공유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온열질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범 시 보건행정과장은 “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며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2021-08-03
-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지원. 36억원 규모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금 보증한도는 신규기업 최대 3천만원, 기 보증기업 최대 2천만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하면 된다.
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곳과 지역화폐 가맹업체, 중저신용자다.
저리 대출 규모는 36억여 원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 및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망대출 플러스 사업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