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하반기 서산시민대학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 하반기 서산시민대학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총 5개 분야 36개로 생활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가 있다.
서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전화접수는 주간강좌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야간강좌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할 수 있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된다.
최은환 시 평생교육과장은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수업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8-13
-
서산어린이도서관,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 선정
서산어린이도서관,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설립한 ‘서산어린이도서관’이 충남도 주관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 인증제는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도서관 경영 인적·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충남도는 도내 62개 공공도서관을 평가해 최우수 1곳, 우수 4곳을 선정했다.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아이 중심의 도서관 경영 안심 도서 대출 서비스 운영 1일 독서캠프 및 찾아가는 도서관 학교 등 각종 도서프로그램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차별화된 임산부 전용 열람코너를 확충하고 랜선으로 만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 아가마중 사업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인 점도 주효했다.
우수도서관 선정으로 시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패, 4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비대면 활동을 펼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건강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3
-
서산시, 인구 18만명 돌파. 지난해 5월부터 증가
서산시, 인구 18만명 돌파. 지난해 5월부터 증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인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 속에도 인구 증가를 보이며 최초 인구 18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시 인구는 외국인 포함, 남자 94,036명, 여자 86,066명으로 총 18만 102명으로 집계됐다.
18만명 돌파는 2014년 7월 17만명을 넘은 이후 7년만이다.
시 인구는 2019년 11월 17만 9천 명에 도달한 후 다소 주춤하다 지난해 5월부터 월 평균 70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했다.
화학, 통신, 자동차, 신소재 등 다양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대, 가족정책 등 차별화된 시의 인구 증가 시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20개 기업을, 올해 상반기에도 6개 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신생아 출산지원금과 둘째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충남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시는 지난 12일 인구 18만 돌파를 기념해 시민 염 모씨를 초청해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행사를 했다.
염 씨는 이달 초 충남 예산군에서 자녀 2명과 시로 전입하면서 18만 번째 서산시민이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8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살고 싶은 서산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서산시, 2021년 안심식당 90개소 추가 지정
서산시, 2021년 안심식당 90개소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9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속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외식업소 이용 기피 현상 완화를 위해 운영된다.
지정기준은 개별접시, 국장, 집게 등 개인 덜어먹기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관리 위생적 수저관리 소독제 및 열체크기 운영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이들에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12만원 상당의 위생물품 등을 제공하고 안심식당 지정업소 홍보 혜택도 준다.
지정된 안심식당은 1회성 인증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해 안심식당 지정 취소 등 안심식당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지범 시 보건행정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제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2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결의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결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여성회관 앞에서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충남도민의 뜻에 힘을 실었다.
결의대회는 현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재단, 시체육회, 서산문화원, 서산시복지재단이 동참했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섯 번째다.
충남은 전국 도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으로 220만 도민이 항공서비스 이용과 수천톤의 화물배송서비스의 불편을 겪고 있다.
서산공항은 기존 서산 군비행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나왔을 만큼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협의회는 촉구문을 통해 서해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해미순교성지 등 미래항공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 공항 건설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도민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박상춘 협의회장은 “도민의 공항건설에 대한 염원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대를 대변하고자 준비한 자리”며 “서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2021-08-12
-
서산시, 농특산물 다양한 판로 개척. 12억원 매출 성과
서산시, 농특산물 다양한 판로 개척. 12억원 매출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선 결과 7월까지 약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매출 성과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온라인 및 해외마케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를 상반기 6차례 추진해 감태, 6쪽마늘, 팔봉산감자 등 약36톤, 8천만원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지난 4월에는 충남도 최초로 미국 울타리USA와 MOU를 체결하고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 10여 품목의 농특산물 약 4.7톤, 1억 5천만원의 수출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울타리USA가 운영하는 미국 내 직매장 3곳을 통해 해외 교민과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9월에는 1억여 원상당의 농특산물을 추가 수출하기로 했다.
또한, 서산뜨레몰·우체국쇼핑몰·농사랑 등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을 연중 기획·운영해 8억 3천여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월 방영된 TV공영홈쇼핑 감태편은 1,500세트가 팔리며 8천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했고 7월 진행된 6쪽마늘과 팔봉산 감자 승차판매 특판전으로 약 9.3톤, 4천만원을 판매키도 했다.
특판전 후 잇단 구매 문의로 시는 서산태안6쪽마늘법인과 연계해 6쪽마늘 2.8톤, 2천여만원을 추가로 전화 판매했다.
시는 오는 20일 공영홈쇼핑 서산6쪽마늘편도 추진하고 8월 말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특판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7월까지 다양한 마케팅으로 12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홈쇼핑, 해외 등 신 유통채널 확보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
서산시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책 발간. 숨겨진 이야기 가득
서산시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책 발간. 숨겨진 이야기 가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가야산 옛절터와 관련한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책 ‘서산에 가야산 있다’를 발간해 탐방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책은 가야산의 옛절터를 중심으로 운치 있는 계곡, 상사화 군락지, 바위 절벽 위 경관 등 가야산의 매력과 풍부한 볼거리를 담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야산 관광벨트 구축사업 일환으로 가야산 일대의 옛절터를 잇는 총연장 24.5Km의 차별화된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이야기길은 ‘감성산행’을 핵심가치로 불교사와 향토사, 민간전래 설화까지 망라해 가야산이 품은 이야기를 담은 산책로다.
약 100여 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야산의 절터와 암자터 중 대표인 23개의 절터를 연결할 예정이다.
접근이 쉽지 않은 숨겨진 계곡과 암벽 등의 경관도 길을 닦아 부각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발간한 책은 가야산이 품은 역사와 위상, 불교사, 불교인물, 백제부흥 이야기, 민간전래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다.
조성될 이야기길의 주제별 코스에 대한 경로 소개도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엮어 150여 페이지 분량으로 짧지만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야기길 탐방 전에 책을 읽게 된다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본인만의 감성과 길과 절터가 주는 본연의 의미 및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야기길의 핵심 가치인 ‘쉼’의 감성을 부각하고 이야기책과 연결되어 가는 재미도 선보일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랫동안 잊혀온 가야산의 역사가 이야기책으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가야산의 고유 가치와 불교적 가치를 결합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1-08-12
-
서산시 경제환경국, 하반기 역점사업 언론 브리핑
서산시 경제환경국, 하반기 역점사업 언론 브리핑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1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제환경국 소관 올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김인수 경제환경국장은 이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을 비롯해 2개 산단 조성, 대기질 개선 등 친환경 정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굵직굵직한 역점사업들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를 획기적으로 경감해 줄 충남형 배달앱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달 말 완공된 원도심 공영주차장도 9월부터는 민간위탁으로 본격 운영한다.
중심상가 지역에는 국비지원을 받아 스마트기술 시범상가도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6년도 발표 당시 대기오염이 세계적으로 가장 급격하게 나빠진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난 시는 올해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시책과 별도의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표된 자료를 기준, 서산시의 2020년도 NO₂평균농도는 2016년 대비 33%가 낮아졌고 작년 기준으로 수도권과 비교하면 37%, 전국 평균과는 13% 낮은 수준이다.
시는 올해 농촌마을 영농폐기물 수거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기적으로 농촌지역을 순회하면서 영농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농촌마을 20개소에 시범적으로 마을단위 클린하우스도 설치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신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개발방식으로 2027년까지 5,372억원을 투입해 226만㎡ 규모의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로 대안사업을 찾지 못했던 지곡일반산업단지도 분양 목적의 민간개발방식으로 2025년까지 1,564억원을 투입해 126만㎡ 규모로 개발한다.
이 두 개의 산단 규모는 모두 352만㎡규모다.
뿐만 아니라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건립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준공한다.
시는 200억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맑은 물 공급시스템 구축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운산면 개심사와 해미면 일락사 사이에 245ha 규모로 조성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수 국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어려워진 지역 내수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1
-
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내 가족 지켜요”
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내 가족 지켜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12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태며 위치 추적장치가 내장돼있어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버튼하나로 긴급호출도 가능하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안심지역을 설정하고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배부대상은 서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다.
시는 실종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12명을 선정하고 8월 중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율 시 건강증진과장은 “배회감지기는 실종률과 가족의 심리적 부담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효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1
-
서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만전. 10월 본격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30일간, 320여 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321개소로 관내 건축물, 시설물 등으로 노후되거나 고위험 시설 위주로 선정했다.
시는 가스, 소방, 전기, 건축,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자문단, 공무원, 시설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시설 점검으로 시민 안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유해화학물질사업장과 가스시설 등 위험 핵심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교량, 고층 건물은 드론 등 4차산업의 첨단기술도 활용해 사각지대도 없앨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민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합동점검 협력단 안전문화 지원단 시민참여단도 구성해 안전점검 지원, 자율점검 운동 확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계획 수립 및 진단을 위해 민·관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진단 의의와 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수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차후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고 보수·보강 정보도 안내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의 안전 수준과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진단활동에 적극 협조 및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