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간전문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전문가들을 격려했으며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건축·토목 분야에 각 2명씩 위촉했으며 위촉된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서산시와 함께 복합민원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본 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제도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공무원의 시각과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민간전문가들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다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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