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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서산뜨레’ 신규 사용승인 신청 접수
서산시,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서산뜨레’ 신규 사용승인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월 13일까지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서산뜨레’신규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서산뜨레’는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걸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농특산물 차별화로 인한 농가 소득과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서산뜨레’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은 ‘서산뜨레몰’에 입점 판매 자격을 얻게 되며 홍보나 판촉 등의 각종 혜택을 우선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축·수·임산물 및 그것을 주원료로 한 가공품으로 자체 브랜드와 포장재를 보유한 품목이다.
인증을 원하는 농가 및 단체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식품유통과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신청 품목에 대해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대외신용도, 품질관리 수준 등을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가치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우수 농특산물에 서산뜨레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50업체가 인증을 받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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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투명페트병 가져오시면 종량제봉투로 바꿔드려요
서산시, 투명페트병 가져오시면 종량제봉투로 바꿔드려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이어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로 시행한다.
새롭게 시행하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2L 기준 30병, 500ml 기준 70병을 모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50L 1매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아 가져가야 한다.
한편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종이팩은 1000ml 기준 18개, 500ml 기준 28개, 250ml 기준 50개를 롤 휴지 1개로 교환해주며 폐건전지는 규격 상관없이 10개를 모아가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현재까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종이팩 8890kg, 폐건전지 5220kg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환사업 홍보물을 비치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서산시가 자원순환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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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실태점검 나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실태점검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이 설치된 공동주택에 대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자발적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 조사를 거쳐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하주차장이 설치된 관내 49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집중호우 등 침수피해에 취약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한다.
침수경보장치, 배수펌프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등을 확인하고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에 안전시설 설치 권고 방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실태조사 후 필요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방향 마련,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침수피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방재교육 강화, 자율 점검 유도 등으로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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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교육 아열대 과일 재배 농가 방문
서산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교육 아열대 과일 재배 농가 방문
[세종타임즈]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열대 안동파파야 농장을 방문해 아열대 과일의 생산, 판매, 홍보, 마케팅 등 저비용 고소득 작물 상품개발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열대작물 모종 심기 체험을 하며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동갓소농'의 사례를 발표해 서산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구성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생들은 현장 교육을 통해 찾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며 내농장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전략을 세우고 SNS에 후기를 남기는 등 호응이 높았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이형우 농가는 "강소농 교육을 받으며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강소농 교육이 농업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농업인이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가장 강력한 마케팅 도구임은 수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강소농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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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9월 24일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열려
서산 해미읍성, 9월 24일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이순신 군관이 맞이하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최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한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앞두고 3년 만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
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하며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기접놀이, 풍물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토요상설공연 ‘야단법석 신명날제’가 읍성 내 잔디밭에서 2시 30분부터 계속된다.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줄타기 공연에는 남사당패 바우덕이의 명성을 잇는 여성 어름산이 박지나 씨가 참여한다.
여성 어름산이는 국내에 단 두 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토요상설공연과 행사 등을 축소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서산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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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을 위해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현안 과제토의, 청사대피훈련, 군장비 전시회, 전시창설기구 설치, 시민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7개 분야 28개 항목 전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케미칼에서 실시된 미사일 공격 대응 실제훈련과 도상훈련 등 각종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에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관내 군부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것도 평가에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관의 현장평가와 충청남도의 사후평가로 진행됐으며 외부 평가관이 훈련 기간 동안 현장에서 강도 높은 밀접 평가를 진행해 이번 평가 결과의 의미가 크다.
서산시가 최우수, 예산군과 당진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표창식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실전적인 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연습에 적용한 것이 도내 최우수 기관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내년에도 올해 연습을 거울삼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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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쌀 소비촉진에 나서. 온라인몰 할인판촉전 추진
서산시, 쌀 소비촉진에 나서. 온라인몰 할인판촉전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부터 직영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뜸부기쌀 할인판촉전’을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은 쌀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에 따른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21년산 뜸부기쌀을 약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인 2만1천 원에 판매한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햅쌀이 나오는 10월 ‘햅쌀 특판전’과 11월 ‘김장철 특판전’을 추진해 온라인 구매자의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는 쌀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 본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찹쌀 등 약 310톤을 납품하고 있다.
대산공단에 지역농산물 구매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KCC 등에 연간 243톤 상당의 쌀을 납품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대산공단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매출 규모 1조 원 이상의 대형식품기업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연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소비 부진 등으로 쌀값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농가의 근심이 큰 상황”이라며 “온라인 판촉 행사 및 대형납품처 발굴 등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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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사태 취약지역 드론 활용 집중 안전점검 실시
서산시, 산사태 취약지역 드론 활용 집중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등 총 10명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산사태 발생 위험도, 산사태 발생지 내 인근 보호시설 등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육안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2건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8일까지 종합운동장, 관내 저수지, 개심사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더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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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BTS의 버터는 어떤 느낌일까?
서산시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BTS의 버터는 어떤 느낌일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가 10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현대 무반주 합창곡부터 아름다운 한국 가곡, 흑인 영가, 팝송 스테이지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연주회에서는 최근 영국의 왕세자가 된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Paul Mealor가 작곡한 Ubi Cartias를 비롯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작곡가 정남규의 ‘가을’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흑인 영가 스테이지와 팝송 스테이지에서는 국내 최정상 밴드인 이준혁 밴드가 함께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받아온 B.T.S의 ‘Butter’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합창으로 편곡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신현우 과장은 “시립합창단에서는 가을의 정서를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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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한다
서산시,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7억여 원을 투입해 동문동 900번 외 2필지에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자주식 노상주차장 63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충남 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내와 서산시 2청사 옆에 각각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시장 내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다는 점과 2청사 옆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100m 이상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신청했으며 같은 해 선정됨에 따라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산시 2청사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0년 철근, H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17~20억원의 추가 사업비가 필요했다.
이에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중소벤처기업부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 사업 변경으로 인한 예산 절감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결국 지난 9월 8일 사업 변경승인을 이끌어냈다.
9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영업손실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6월 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분들께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분들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