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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민센터에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의 윤종세 소장이 ‘DISC 행동유형을 통한 조직 내 갈등 관리’란 주제로 약 3시간에 걸쳐 열띤 강의를 펼쳤다.
DISC란 사람의 행동유형을 주도형, 사교형, 신중형, 안정형 4가지로 분류해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DISC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님길협동조합 실무자는 “평소 조직 내 갈등을 관리하는 데 있어 사람들의 행동유형을 몰라 어려웠다”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내용이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자들이 조직 내 소통과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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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으로 민원 처리 속도 향상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으로 민원 처리 속도 향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도시계획위원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제공의 일환으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들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민원업무 대행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하는 개최하는 심의 이외에도 상정 안건이 많거나 시기가 촉박한 사업에 대해 수시로 심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을 통해 민원 처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도시계획위원회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개발행위허가 등 서산시 도시계획 정책 결정을 위해 심의와 조언을 하고 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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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 실시
서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근로자 사업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평가에 대해 사업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국 심우철 차장은 위험성평가의 개요, 절차, 실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경수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서산시 소속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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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서산시, 추석 명절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 강원도 홍천군과 양구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지역 야생멧돼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와 서산축협은 관내 양돈농가 25호와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 5개소에 대해 소독 차량을 동원해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농장 자체 방역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에게 소독약품 1128kg을 공급했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전·후인 9월 8일과 13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 소독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별 자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마을 입구 등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방송, 홍보물 배포, 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요령과 야생멧돼지 출몰장소 방문 자제 등을 홍보 중이다.
시는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최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음암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해 상설 운영하는 등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광일 서산시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축산물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며 “명절 기간 중 해외여행을 다녀올 경우 불법 휴대 축산물을 국내에 반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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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서산시, 제1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60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렸다.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획득 점수가 높은 선수에게 각 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수상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한궁은 양손을 사용하고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으로 근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생활 체육을 즐기고 삶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처음으로 열린 한궁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 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체육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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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을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서산시, 마을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3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마을대학 심화과정 수강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충청남도에서 마을 특화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민들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됐으며 충남형 마을만들기 자율사업 소개 마을발전을 위한 기본구상 우리마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공모 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에서 직접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직접 우리마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향후 심화과정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서가 우수한 마을을 선발하고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역량있는 마을리더들의 참여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변화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마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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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서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오는 9월 5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무료 눈 정밀검진과 눈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검진 희망을 신청한 취학 전 어린이 55명이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안저 촬영검사 등 정밀검진을 한다.
시는 정밀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어린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눈가림 패치 및 개안 시술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주선해 어린이들의 시각장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상자들에게 눈 건강관리 방법 교육과 저시력 등 안질환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의 눈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경우 향후 자녀들의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언어·문화· 의료기관 이용 등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아동 눈 건강관리 방법을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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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한다
서산시, 하반기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과 삼길포항 주차장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는 로컬푸드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해미읍성 장터는 9월 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미읍성 내에서 개장하며 3만원 이상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홍보용 에코백을 증정한다.
삼길포 장터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까지 대산 삼길포항 주차장 일원에서 개장하며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고구마, 표고버섯, 딸기와인 등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터에 참여한 농가들은 관광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단골 고객 확보 등 판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해미읍성과 삼길포항 주차장 2개소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3천6백여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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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버드랜드 관광객 회복세 ‘뚜렷’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관광객 회복세 ‘뚜렷’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한동안 줄었던 서산버드랜드 관광객이 늘고 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까지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광객이 약 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2만4천여명과 비교해 3만2천여명 늘어난 수치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은 2018년 12만2천여명, 2019년 10만6천여명으로 매년 방문객 10만명 이상이 꾸준히 찾아왔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2020년 전체 방문객이 1만1천여명, 지난해는 4만4천여명에 그쳤으며 관광객 감소세는 올해 4월까지 이어졌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늘기 시작했다.
5월 한 달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 1만명 이상이 찾는 등 방문객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는 올해 관광객 증가 추세로 봐서 연말까지 10만명 이상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숲속 생태체험, 새모이통 만들기, 자연물 장신구 만들기 등 상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황새 방사장 설치, 황새 입식,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체험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천수만을 찾아온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철새기행전을 열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소장은 “서산버드랜드는 한국관광공사의 안심 관광지에 선정될 만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며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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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민과 소통시간 가져
서산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민과 소통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 지사의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상생·협력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서산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서산시의회에 방문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본 행사장인 서산시 문화회관으로 향했다.
‘충남의 힘찬도약 도지사 김태흠은 반드시 한다’란 슬로건과 함께 열린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충남도 정책기획관의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이 시장의 환영사와 김 지사의 인사말씀 및 서산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남내륙철도 등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산외곽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등 서산시 주요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공통 현안 사업인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위해 도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다른 건의사항도 서산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서산시를 방문해 주신 김태흠 지사님과 궂은 날씨에도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충청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