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2024-10-25 11:34:46
-
-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MORE NEWS
-
당진시보건소-지역자활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위해 맞손
당진시보건소-지역자활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자립을 촉진하고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직업 훈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당진시보건소는 자활 근로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작년에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바리스타 학원과 협업해 자격증 취득에 힘쓴바 있는 시 보건소는, 올해는 직업 카드를 활용한 개인의 적성 탐구를 통해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작업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 근로 대상자 중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우울 등의 선별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전문 상담 및 사례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는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직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자가 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진출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
당진시, 교통혼잡‘드론’으로 막는다
당진시, 교통혼잡‘드론’으로 막는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해 1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관내 SDH 드론 아카데미와 협의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 교통안내 드론 실증으로 축제 기간 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한 교통안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 운용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의 교통안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민관협력 드론을 통한 교통안내 실증 운용을 통해 시민관심도 및 효율성 등을 분석하고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을 호소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교통안내를 한 것은 당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
당진시, 마을방송도‘스마트’하게…정보 사각지대 제로
당진시, 마을방송도‘스마트’하게…정보 사각지대 제로
[세종타임즈] 당진시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서만 들을 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폰이나 집 전화를 통해 고음질로 편하게 전달받고 있다.
작년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시는 현재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을방송 운영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에 한창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마을마다 설치된 가정 내 수신기 외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을이장이 휴대폰 앱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폰이나 집 전화기로 일반 전화를 받듯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통장은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송을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이 가능하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듣기’를 할 수 있어 마을방송 수신률을 높이는 큰 장점이 있다.
시는 5월 현재 76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말까지 150개 마을에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체 마을에 스마트 시스템 보급이 완료되면 연평균 약 9억5000만원의 노후 교체 및 운영유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기 통신팀장은 “지형 등의 영향으로 마을 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등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보전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
당진시“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하세요”
당진시“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60세 이상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코로나 4차 접종을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요양시설·병원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해왔으며 10일 0시 현재 고위험시설 4차 접종 대상자의 27.8%인 1,704명이 4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며 고위험군은 3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방법은 당진시보건소의 경우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바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방문을 통한 당일접종과 사전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는데,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시 선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질병청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령층의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11
-
당진시,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
당진시,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 확립에 나선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해왔다.
주요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물건 적치 등의 충전방해 충전이 완료된 후 계속주차 충전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덜고자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중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계도문을 발송하나,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계도기간 이후인 6월 1일부터는 위반행위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계도기간 내 적극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3일 팡파르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3일 팡파르
[세종타임즈]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다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기원이 지역에 닥친 재난을 공동체의 화합으로 극복했던 것처럼,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일상으로의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날인 13일에는 당제와 용왕제 등의 제의행사가 개최되며 14일에는 축제 개막식 및 콘서트와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줄다리기 본행사인 줄 결합과 줄다리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을 대폭 강화해 1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뒤이어 개최되는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새롭게 전성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를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 개최해 생활체육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기지시리가 줄다리기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많은 이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마을 사람들과 함께 줄을 제작하고 줄을 끌고 줄을 당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큰줄제작 및 줄다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로 하면 된다.
또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야외에서도 50인 이상의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2022-05-11
-
당진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음악회로 힐링하세요
당진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음악회로 힐링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드라이브 인 쇼 프로젝트’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일상속으로” 힐링음악회로 오는 21일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총 2회에 걸쳐 대면 방식의 공연으로 추진되는 힐링음악회에는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예술공연 봉사단인 백세봉사단과 세한대 실용음악학과, 렛츠치어 봉사단, 어울림 봉사단과 와와 봉사단, 은빛하늘소리 봉사단, 아리랑 봉사단 등이 참여한다.
트로트와 K-pop, 어린이 치어리더, 오카리나, 민요,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롭고 흥이 넘치는 다양한 예술공연과 함께, 공연 전반에 필요한 음향은 ‘어울림 봉사단’ 최성주 단장의 개인장비를 사용해 순수하고 열정적인 봉사자들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유호 센터장은 “이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 자원봉사를 꽃 피워야 할 때”며 “그 첫 시동을 건다는 차원에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맘껏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5-10
-
당진시, 하수처리 재이용수 이용‘물 순환’실현
당진시, 하수처리 재이용수 이용‘물 순환’실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생태하천 건천화 방지 및 지역 내 도로 청소나 농업용수 등의 용도로 무료 공급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물의 재이용이란 빗물, 오수 등을 재이용시설을 이용해 처리하고 처리수를 생활·농업·조경·하천유지 등의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비에 의존하는 전통적 취수방식에서 벗어난 친환경적 대체수 공급방식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5년 당진하수처리장 부지 내 재이용수 공급을 위해 1만2,000㎥/일 규모의 시설을 준공했으며 당진천 순성면 갈산리 일원까지 이송관로가 설치돼 있어 당진천의 건천화 방지 및 하천의 적정수위 확보 등의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가뭄 시 갈산리 일원 70여 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하천의 수질개선및 지역주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등 물 순환 체계 확립에 기여 해왔다.
시에 따르면 작년 재이용수 공급량은 144만 t으로 이는 재이용수 시설 가동 이후 최대 공급량이며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라 재이용수시설 가동 일수를 조절해 농번기인 5~10월까지 7,000t/일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로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이용수 공급 확대를 위해 물 재이용관리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및 빗물저금통 설치사업 등 물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15일 열려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15일 열려
[세종타임즈] 오는 13일~15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가 축제 마지막 날인 이달 15일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스포츠 줄다리기 경기방식을 준용해 남녀 단체전과 혼성부 경기가 체급별로 진행되며 8명의 선수가 우레탄 전용 매트에서 2미터를 끌고 오면 이기는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 종목이었고 세계 줄다리기연맹에 7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등록된 세계적인 스포츠로 우리나라에는 지난 1999년 최초로 도입됐으며 특히 넷플렉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올해는 본 대회와 별도로 관광객들에게 오징어 게임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스포츠 줄다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시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함께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관광콘텐츠 구축을 통해 당진시 기지시리가 대한민국 줄다리기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그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2022-05-10
-
당진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3주년 행사 개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3주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중앙도서관 개관 13주년을 맞아 ‘블라인드 북 서비스’ 이벤트 및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교과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블라인드 북 서비스’는 책 표지와 제목을 가린 책을 몇 가지 키워드만으로 책을 선택해 빌려보는 서비스로 우연히 만난 책을 통해 그동안 관심갖지 못했던 주제까지 독서영역을 넓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교과서 전시’를 통해 광복 직후부터 1960년대까지 실제 사용된 교과서를 실제로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는 전시로 독립 직후 미 군정기부터 6.25 전쟁 직후까지 교육과정인 교수요목기 등 당시 사용한 교과서 20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천겸 관장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옛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