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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당진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시부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 2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 후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표시법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오성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시정에 적극 협력해준 식품 접객업 영업자 분들게 감사하다”며“경기침체의 파장이 외식업계 전반에도 미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진시 외식업 발달을 위해 먹거리 축제 발굴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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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교통안전 실천봉사단 발대식 개최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교통안전 실천봉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당진 내 교통문화 지수를 높이고 보행 안전 교통개선을 위해 25일‘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프로젝트’사업 교통안전 실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교통안전 분야의 자문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교통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 정책 제안 및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녹색어머니회 당진시지회 당진 1동 적십자봉사회 합덕 적십자봉사회 당진시교통안전행복드론봉사단 당진시민경찰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현대제철 당진시HEPA봉사단 신성대학교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총 6개의 단체 24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발대식에 이어서는 당진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기본으로 한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의‘당진시 교통안전 현황 및 개선전략’에 대한 발표와 자문위원인 한국쓰리엠주식회사 안효섭 부장의‘2023년 보행안전 교통개선 활동을 위한 주제 선정 워크숍’이 진행돼 교통안전 실천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실천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당진시의 교통사고 발생 감소 및 보행자가 최우선으로 보호받는 교통문화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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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방제 말벌 유인액 제조보급으로 적기 방제 실천
당진시, 친환경방제 말벌 유인액 제조보급으로 적기 방제 실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친환경 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해 적기 방제를 장려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말벌 9종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외래해충이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에 등검은말벌 여왕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일벌이나 벌집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봉 농가가 오래된 벌집을 갖고 오면 이를 수거하고 무상으로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벌집용액과 설탕물, 막걸리를 활용해 제조한 친환경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 말벌 유인액 활용으로 적기방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상기후에 의한 꿀벌감소 피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5월 3일 오후 1시30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소규모 양봉사육농가 및 사육 5년이내 초보 양봉인을 대상으로 꿀벌질병예방 및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주제로 꿀벌감소 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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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현장 간담회 실시
당진경찰서·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현장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자율방범대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25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새롭게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률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당진시에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9개 지역경찰관서와 16개지대 자율방범대가 결성돼있으며 총 41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단체로서 법적 근거가 없었지만 이번 법 시행으로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운영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법 시행으로 자율방범대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경찰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철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시행 관련 대원들과 자료 공유뿐만아니라 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 시행이 안정적으로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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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야외영화상영‘도서관앤무빔’성료
당진시립도서관, 야외영화상영‘도서관앤무빔’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21일 중앙도서관 2층 야외마당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개최한 야외 영화 상영 ‘도서관앤무빔’을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종료했다.
이날 야외 영화 상영 행사인 ‘도서관앤무빔’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루카’를 편안한 빈백과 매트에 앉아 각자가 마련해온 먹을거리를 나눠 먹으며 즐겁게 관람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 영화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연인 간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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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지원실시
당진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지원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병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치료비 중 300만원 범위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산모 통장사본 각 1부를 지참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기준에 맞는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건강한 출산을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임신 유지 위협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출산과 가정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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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접관리 공중화장실 93곳 금연구역 지정
당진시, 직접관리 공중화장실 93곳 금연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없는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93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금연구역은 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로 93곳으로 그동안 일부 공중화장실에서의 흡연으로 이용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시는 ‘당진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시가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6월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상습흡연 공중화장실에 대해는 흡연감지기를 설치하고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흡연 적발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만큼 공중화장실에서 흡연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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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층 대상‘무료 간병 서비스’ 제공
당진시, 저소득층 대상‘무료 간병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충남도 내 협약병원 9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사업 시행 의료기관은 당진종합병원으로 남자 2병실 12병상 여자 2병실 12병상 등 총 4병실 2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40% 이하인 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 지연 또는 입원 당시 질환으로 재입원 시 담당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종합병원 원무팀 또는 당진시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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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본격 시작
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음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 악화 및 사회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서야중학교를 시작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 성인 월간음주율은 58.5%로 전국 53.7%보다 높은 수준이며 청소년 음주율은 남학생 12.4%, 여학생 8.9%, 첫 음주 경험 연령은 남학생 13세, 여학생 13.6세로 나타나 조기 음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건강증진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청소년에 맞춘 토론식 교육 및 등신대를 활용해 음주로 인한 질병의 폐혜를 알아보는 체험활동 등 청소년 맞춤형 음주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송악고 등 8개교 14회, 동국제강 등 2개 사업체 6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사업체 등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술에 대한 유해성 교육이 금주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시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학교, 사업체 등 앞으로도 음주폐해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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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종 3명 선발 완료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종 3명 선발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교육생 3명을 선발 완료했다.
시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안내하는 전문해설자인 문화관광해설사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새로운 관광지 확대에 따라 당진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5~7월 총 100시간에 걸쳐 실시 예정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 현장실무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격을 부여 받아 내년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당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라며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