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2024-10-25 11:34:46
-
-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MORE NEWS
-
당진시, 민·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
당진시, 민·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업행정 지원에 나서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목민홀에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전문기업인 ㈜신나는세상과 빅데이터 공동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수화상병 선제적 대응 및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은 지난 1월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수상작으로 금년도 과수화상병이 작년에 비해 앞서 발생하면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데이터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분석을 추진하게 됐다.
분석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전체 과수농가 및 최근 3년간 발생한 과수화상병 현황, 발생 반경별 과수농가 위치 등의 데이터 분석이며 이를 시각화해 향후 발생 위험 지역들을 예측·관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직접 적용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치 등의 정보 관리 어려움에서 탈피하고 과학적 예찰과 방제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예산의 절감 효과 또한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현안 해결을 위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여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
당진시, ‘인지 튼튼, 건강 튼튼’키트 지원
당진시, ‘인지 튼튼, 건강 튼튼’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소를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인지 튼튼, 건강 튼튼 키트’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키트는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가정 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와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식료품, 그 외 기타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주간보호소는 코로나19로 2020년 운영이 중단된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키트를 지원하고 주거환경과 영양상태, 안부 확인 등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정기적인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상태 확인 및 인지 학습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와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4-20
-
당진 농부시장‘당장’에서 23일 만나요
당진 농부시장‘당장’에서 23일 만나요
[세종타임즈] 당진의 농부를 만날 수 있는 시장 ‘당장’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운영이 어려웠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우리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은 생산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어 시작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건강한 수제 간식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함께하는 ‘소소한 마켓’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돼 시식 및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식재료에 대한 존중을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 충남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1500명 모집
당진시, 충남장애인체전‘자원봉사자’1500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월 개최될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전 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 1,500명을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종합안내, 교통정리,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등으로 9월 22일 환영 행사부터 24일 폐회식까지 당진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18개 경기장에 배치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거주자 중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당진시자원봉사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사전교육 후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 및 유형에 따라 식사 지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또한 1일 최대 8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주 원동력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시비 전액’지원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시비 전액’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수료 7억 40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지원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비 지원에 속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배송비, 인건비, 전기료 등의 비용은 충청남도 지침에 따라 무상급식비에서 4.8~11.8%의 수수료 형태로 차감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의 이번 결정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가 0%가 되면서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되던 7억 4000만원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을 위해 더욱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학생 1인 1식에 141원씩 연간 2만6790원이 차감되던 수수료를 식품비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사용 또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시의 이번 결정은 수수료 증액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보다 공익적으로 운영해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당진 관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 구축과 관망정비 및 누수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향후 계획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블록시스템 구축과 이를 활용한 신속한 누수탐사, 노후관로 교체 및 복구 등으로 누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을 통해 수도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 및 안정적 물 공급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서의 국비 확보 및 상수도 확충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
당진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추진
당진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모바일 어플 ‘걷쥬’를 통해 당진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되며 비콘을 3개 이상 획득하고 걷기 주간인 14일간 1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참여 완료된다.
또한 걷기 독려를 위한 현장 캠페인이 19일 12시 30분 남산건강공원, 20일 오후 1시에는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는 이번 걷기 행사 종료 후 참여자 중 미션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추첨을 통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04-19
-
당진시, 옛날이야기로‘세대공감’형성한다
당진시, 옛날이야기로‘세대공감’형성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옛날이야기’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다음 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어르신이 ‘사람책’이 되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옛날이야기 및 역동기 시대 삶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본 사업을 위해 예산 500만원을 책정했으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구 세대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발판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등 20여 개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이야기를 전달한 어르신들은 읍면동 노인대학의 추천 및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인터뷰 진행 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겸 관장은 “사라져 가는 역사에 대해 생생히 전달해 주실 어르신들을 통해 강의 영상 제작 등 역사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보존 및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야기에 재능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
당진시,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맞춤형 체납징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 및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영업시간 및 집합금지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 · 간접적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중점적으로 적용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자가격리, 확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업체 등이 신청하는 경우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이미 부과된 지방세 및 향후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등을 진행한다.
또한 향후 정상영업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납세담보 없이 1년 범위 내에서 체납처분 및 세무조사를 유예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코로나19 기간 내 극복을 위해 애쓰신 시민과 소상공인, 관내 업체 등에 대해서는 완화된 체납징수를 통해 가계나 기업이 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세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9
-
당진시,‘가공기술 표준화’로 농산물 경쟁력 높인다
당진시,‘가공기술 표준화’로 농산물 경쟁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비와 시비 2,000만원을 들여 지역 문화유산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규모 경영체 경쟁력 및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3월 전문기관과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기술원 자원활용팀장, 합덕연지 농촌체험 휴양마을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개발제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유산과 솔뫼성지, 버그내순례길 등 천주교 관련 역사자원을 활용한 스토리 있는 가공 상품 개발과, 당진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 쌀 및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향후 지역 가공업체에 제품생산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재윤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전통문화유산과 역사적 자원을 식품산업과 연계해 당진시의 식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식품 가공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공품 생산으로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