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16일부터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여가·문화생활 비용 20만원을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 지원 대상자는 약 8,000여명으로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게 되며 지원 카드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의 농·축협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노래방, 병원, 약국, 백화점 등은 카드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되므로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영빈 농업정책팀장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 농어업인에게 삶의 활력을, 침체된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모든 여성농업인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인력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말을 반납하며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온 직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 강의 및 아로마 테라피, 스트레스 자가측정 부스 등이 운영됐다.
시는 확진자 증가 상황에 맞서 합덕·우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신속히 내리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현 이후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당진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송악스포츠센터 및 국민스포츠센터 등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보건소에서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3회차로 운영하고 강의 외에도 우울 선별검사, 지역 탐방 등을 진행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사기진작,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6
-
당진시“자원봉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당진시“자원봉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중에 일어나는 여러 불편한 사항과 자원봉사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월 개설된 고충처리위원회는 6만5,000여명의 당진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도 향상과 체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고충 및 건의할 사항이 있는 경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는 양식 중 ‘고충 및 건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 이메일로 발송하면 14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최유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가치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시, 6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과태료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계약 미신고와 지연, 거짓 신고 등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계약 건이다.
단,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할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신고해야 하며 당사자 중 한 명이 계약서를 지참 후 물건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확대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1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과 향후 기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12월까지 당진행복교육지구 홍보를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현장 취재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기자단의 활동 성과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자단의 활동 이야기를 담아낸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열정적인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당진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당진시,“담배 연기 없는 사회 만들어요”
당진시,“담배 연기 없는 사회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각종 금연 홍보 캠페인에 집중 나섰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신평중·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등교 시간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물품 및 책자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 금연홍보관을 운영하며 5월과 6월 중 합덕여자중학교와 서야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추가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94개소를 대상으로 유아흡연 예방교육을 교사와 학부모 주도하에 실시할 수 있도록 퍼즐을 이용한 교구 및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관내 사업장 6개소를 대상으로 금연홍보 부스를 운영해 금연클리닉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해 참여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3
-
당진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
당진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 전역과 당진의 역사 및 문화,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한 ‘2022년 충남학 제1기 프로그램’ 개강식이 12일 열렸다.
매년 운영되고 있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당진문화원이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제별로 총 25회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김진호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이 ‘2022년 당진의 오늘’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당진문화원에 위탁해 총 30회 과정의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2-05-13
-
당진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당진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2일 시청 당진홀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자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충남도 내 교통안전교육은 예산군 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고령운전자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시는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스마일 실버 마크’를 배포하기도 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교통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3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우수성과 전 세계에 소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우수성과 전 세계에 소개
[세종타임즈] 스웨덴 말뫼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우수성과가 전 세계에 소개됐다.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전 세계 135개국 2,500여 회원 지역정부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클레이의 한국 회원도시 대표이자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가 중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총회 개회 연사로 나서 ‘SDGs 이행을 위한 지역 리더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지역정부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도입하게 된 배경과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발간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와 자전거 챌린지, 탄소중립 청사 실천 사례 소개와 함께 정책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열린 이클레이 세계본부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당진시 이전을 축하하는 세계집행위원회의 공식 협약식이 개최됐으며 김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과의 정책 간담회, 스웨덴 말뫼 시장과의 도시 정상회담 등을 통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사례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렸다.
2022-05-13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안전관리 점검 이상 無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안전관리 점검 이상 無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앞두고 12일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시 안전총괄과가 함께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등의 현장점검, 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제기간인 13~15일 사흘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본부를 운영하고 안전 매뉴얼 구축과 함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주차 안전 대책 수립 등 재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아직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며 “관람객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축제의 경우, 감염병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