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2024-10-25 11:34:46
-
-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MORE NEWS
-
당진시, 中 구이저우성 퉁런시와 우호 교류 추진
당진시, 中 구이저우성 퉁런시와 우호 교류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2일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충청남도-구이저우성 지방정부 화상 교류회의에 참가하며 양국의 견고한 관계 구축에 물꼬를 텄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에는 충청남도와 구이저우성, 당진시와 퉁런시, 공주시와 구이양시 등 6개 한·중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문화콘텐츠 및 당진시의 역사·문화·경제를 담은 홍보영상 방영과 함께 상호 간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당진시는 구이저우성 퉁런시와 실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한·중 양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며 협력을 강화하고자 무역,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방문 및 인적교류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와 협약을 맺은 퉁런시는 구이저우성 동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소수민족의 다양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날 참석한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퉁런시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분야를 발굴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
당진시, 참여와 실천 통한 환경교육 으뜸도시 조성
당진시, 참여와 실천 통한 환경교육 으뜸도시 조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2일 시청 아미홀에서 시 관계자와 환경교육전문가, 과업 수행사 직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교육계획은 ‘당진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4조에 의거,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에 연계하고 당진지역 실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으뜸도시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과 목표 및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영역별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시는 시민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 구축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을 함께 해결하는 환경시민 양성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목표로 설정해 4개 영역 2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당진시형’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부서 간 환경교육 공유 및 지원, 환경교육의 통합적 운영관리 및 전담 조직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마을과 학교, 행정과 시민이 환경보전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 으뜸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
당진시, 신품종 고구마 포트묘 1만주 7개 농가에 공급
당진시, 신품종 고구마 포트묘 1만주 7개 농가에 공급
[세종타임즈] 호박고구마의 주산지 당진시는 국내 고구마 육성 품종의 특성 검증과 국내 신품종 고구마 공급 확대를 통한 일본 품종의 국내 품종 대체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고대면 등 읍·면·별 고구마 재배 선도 농가 7곳에 신품종 포트묘 약 1만 주를 공급해 실증 재배 시험을 진행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진율미,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등 신품종 고구마 특수를 맞고 있으나 올해 첫 보급된 호풍미처럼 여전히 일반 농업인들에게 품종명 조차 생소한 것이 많다.
그리고 현재 당진 지역 농가들은 안노베니, 베니하루카 등 일본 품종의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는 진율미,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등 국내 품종으로 대체가 시급하고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는 이번 실증 시험 재배를 통해 국내 고구마 신품종 특성을 주변 농가와 공유하고 인지도를 확대하고 일본 품종의 국내 품종 대체를 확산시키고자 고대면 등 5개 읍·면 전문 고구마 재배농가 중 실증지역별 선도 농가 총 7곳을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종자 생산포와 신품종 고구마 포트묘 약 1만 주를 공급했다.
이번 실증 시험 재배를 통해 고구마 재배 선도 농가들은 직접 맛, 수량, 상품 괴근수 등을 자체 검증할 수 있고 주변 농가 또한 자연스럽게 신품종을 접하며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품종 농가 실증 시험 재배 결과는 올해 10월 중 평가회를 열어 고구마 특성을 종합 평가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소담미는 일본 육성 품종인 베니하루카보다 당도와 수량이 높고 저장성이 강하고 호풍미는 호감미와 풍원미의 교잡종으로 병에 강하고 식미는 호감미와 비슷하며 조기재배 시 수량이 풍원미보다 높은 특징이 있다.
호박고구마 주산지 당진시는 호풍미가 품종 특성상 식미가 호감미보다 좋고 조기재배에서도 수량이 높아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호풍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고구마의 거점별 농가 실증시험 재배가 신품종 고구마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노베니, 베니하루카 등 일본 품종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2-04-12
-
당진시, 올해 첫 시정 정례브리핑 개최, 시민과 소통 공감 강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 첫 시정정례브리핑을 12일 서면으로 개최했다.
시는 이번 브리핑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에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 주요 시책의 적기 홍보와 언론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시책, 지역이슈 등 시민관심사항에 대해 코로나19 및 지방선거상황에 따라 대면, 서면, 비대면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대규모 공사 현장, 주요 민원 발생지, 문화관광지 등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 시 현장 브리핑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일 진행된 첫 정례브리핑은 담당관 소관으로 홍보소통담당관은 2022년 시정 정례브리핑 운영계획 소통 캐릭터 및 유아교육 연극을 통한 시정 홍보,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형 뉴딜 2.0 추진계획,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거버넌스 기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완성 저출생 대응 및 인구문제 해결 총력 추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 활성화, 감사법무담당관은 당진시 고충민원 조정관실 운영을 서면으로 설명했다.
홍보소통담당관에서는 시민과 더 가깝고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주요 시책, 행사 등에서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하며 이모티콘을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확대 사용해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 제공은 물론 행정 신뢰도 증진을 통한 당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의 당진형 뉴딜 2.0 정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지역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강화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고 분야별로 그린 뉴딜 27개 사업과 디지털 뉴딜 19개 사업, 휴먼 뉴딜 7개 사업 등 5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비는 약 4,474억원 규모이다.
시는 전체 53개 사업 중 시급성과 파급성, 한국판 뉴딜과의 정합성을 기준으로 총 12개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2022년에 중점 추진한다.
그린뉴딜 핵심 사업으로는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생산기술 국산화 실현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4차 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당진시 ITS 구축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시는 휴먼뉴딜 분야에서 그린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인력 양성과 청년 창업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행정과 시민사회가 같이 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시민들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시민실천사업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데이터 중심의 행정 기반 마련 등을 소개했다.
먼저 담당관실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 스스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해 일상 속의 지속가능발전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시민사회 역량을 기반으로 민관거버넌스 및 숙의공론장을 운영해 2045년까지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도내 합계출산율 2위로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진시는 44개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당진시 인구정책 추진본부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당진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구축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적극 개방, 당진시 데이터 포털‘우리데이터’구축, 전국 최초 통계청 승인 1인 가구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역 내 공공데이터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과학행정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담당관실은 지속가능발전 관내 대학 연합 동아리 등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UCLG 및 ICLEI 세계 총회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을 대표하는 도시로 참여해 당진의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높일 것임을 밝혔다.
감사법무담당관에서는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2022. 01. 03.부터 고충민원 조정관을 운영해 현재까지 8건이 접수되어 1건은 당진시장으로 해금 제도개선 권고를 했고 2건은 해결, 나머지 5건은 진행중이며 수시로 전화를 활용한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이렇게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고충민원조정관실을 운영함으로 고충민원과 관련된 사안들을 조사·처리·권고하고 공공갈등 등을 조사하고 제도 개선 및 조정 등을 권고할 수 있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고충민원조정관실은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행정과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함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민원을 보다 가까이 접근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04-12
-
당진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 실시
당진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약지역, 다문화가족, 외국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한다.
한국한센병복지협회 대전 충남지부에서 그동안에도 한센인을 위한 이동진료를 2개월에 1번씩 실시했다.
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는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 한센병의 발생 및 유행을 방지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4월 19일 월요일 오후 오후 1시 30부터 오후 3시까지 약 한시간 반에 걸쳐 실시했다.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시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당진시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 오시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약품 조제가 가능하다.
한센병은 피부와 말초신경계 등을 침범해서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질환으로 우리시에도 꾸준히 진료 및 생계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센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기 검진이 필요하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2022-04-11
-
당진복지네트워크 복사꽃사례관리단 간담회 개최
당진복지네트워크 복사꽃사례관리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월 8일 당진복지네트워크 민·관 참여기관의 지속 확대 운영과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2022년 당진복지네트워크 복사꽃사례관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사꽃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해마다 민관이 협업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당진복지네트워크로 확대되면서 ‘복사꽃사례관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사꽃사례관리단’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당진시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당진경찰서 사회복지관 4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등 39개 기관이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활동했던 민·관 통합 전문교육, 워크숍,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2022년 역량강화교육 및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들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꾸준히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4-11
-
당진시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4월 서비스 개시
당진시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4월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이 지난 4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 790회 서비스 제공에 이어 올해 1,500회로 확대된 만큼 서비스 개시에 앞서 3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80여명의 애니맘 활동가들은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고객만족 및 기본교육, 안전과 성인권 예방교육, 아동·청소년·노인 심리교육 및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정리수납 등 애니맘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애니맘으로 활약하기를 다짐하기도 했다.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은 당진형 여성일거리로서 살림과 돌봄 노동, 1인 가구, 농업 등 현장지원이 다급히 필요한 여성들에게 일손을 제공하는 틈새지원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당진형 여성친화도시의 캐치프레이즈인 ‘모두의 안녕을 확보하는 성평등’을 지향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에 처한 당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당진당신을 위한 애니맘’ 또는 전화 041-355-0607에 사전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들이 애니맘 활동가가 되어 당진에 거주하는 여성 중 특히 1인 가구, 취약계층, 육아가정, 심신이 힘든 이웃, 일손이 필요한 여성 등을 위해 돌봄, 클린, 음식, 건강동행, 현장지원 등의 서비스를 1일 3시간, 3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2022-04-11
-
당진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만전
당진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만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행정배수지를 포함한 15개 배수지에 대해 봄,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정비 및 배수지 저수조 청소와 소독을 이달 4월말까지 진행한다.
청소로 인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지별 순차적으로 물을 완전히 빼고 고압 세척기를 이용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실시하며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아파트, 학교, 대형 건축물 등 저수조 위생관리 의무시설에 대해서도 청소와 수질검사를 진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당진항만관광공사, 해양테마체험관 개관
당진항만관광공사, 해양테마체험관 개관
[세종타임즈] 당진항만관광공사는 해양안전교육의 산실을 마련하고자 노후화된 해양테마과학관을 리노베이션해 7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체의 외빈을 초청하지 않고 당진항만관광공사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해양테마체험관은 총 사업비 총40억원이 투입되어 당진항만관광공사 단지 안에 지상 3층, 전체 면적 1,326㎡ 규모로 리노베이션했다.
1층은 선박 안전체험하기와 해양 생존 체험을 테마로 선박에서 탈출하기, 선실화재 진압하기 및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체험존 등이 있어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 안전 대응 능력을 유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층은 오션판타지와 오션판타지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션판타지에는 불가사리 해변, 상어케이지 다이빙, 오션스튜디오, 생명의 바다, 해파리 정원 등 신비하고 다양한 체험존이 조성되어 있다.
오션판타지홀은 대왕고래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5,50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에 6개의 빔프로젝터가 작동해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스케일로 대왕고래, 대왕오징어, 대형 가오리 등 수중 특수효과와 결합한 해양의 경이로운 생태 영상을 상영한다.
심해탐험은 다면 영상 송출을 통해 1인칭 시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3층의 영상관은 벽면 조명설치 및 기존의 영상관 환경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편의시설의 확충과 바다와 군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누드엘리베이터도 볼거리를 더 한다.
공사 관계자는 "함상공원 광장을 개방해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당진항만관광공사의 해양테마체험관이 어린이 해양안전교육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08
-
‘바다보며 힐링’당진시 공공야영장 개장
‘바다보며 힐링’당진시 공공야영장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왜목오토캠핑장, 당진해양캠핑공원,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을 4월부터 개장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의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섬에 위치해 있어 야영장 어디서나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와 일출은 물론,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갯벌체험장과 좌대낚시, 놀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당진만의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해 준다.
야영장에는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왜목오토캠핑장의 모든 오토사이트에는 오수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과 수도시설을 갖추고 카라반과 캠핑카, 루프탑텐트의 이용을 허용해 캠핑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요금은 일반사이트의 경우 비수기 평일 2만원, 주말·공휴일 2만5천원, 성수기는 평일 2만 5천원, 주말 3만원이며 왜목오토캠핑장 오토사이트는 비수기 평일 2만 5천원, 주말 3만원, 성수기는 평일 3만원, 주말 3만 5천원으로 당진해양캠핑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야영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