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2024-10-25 11:34:46
-
-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MORE NEWS
-
당진 솔뫼·합덕성지, 순례객들과 함께하는 봄 여행
당진 솔뫼·합덕성지, 순례객들과 함께하는 봄 여행
[세종타임즈] 지난 1일 당진 관내 천주교 성지인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등에서 100여명의 순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8차 내포 도보 성지순례가 열렸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 성지순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했었다.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성지순례는 솔뫼성지~합덕제~합덕성당~원시장·원시보 우물터를 순환하는 총 11.8km로 진행됐으며 특히 합덕제에 만발한 유채꽃이 순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지역 천주교 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위치한 솔뫼성지와 함께 내포 천주교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며 “그 역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보순례와 함께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스마트폰 어플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3
-
당진시, 배움마실 공간 발굴사업 추진
당진시, 배움마실 공간 발굴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및 지역상권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배움마실 공간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배움마실’이란 배움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역 내 상업 시설의 유휴시간을 사업주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지정받아 학습자들이 배움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배움마실의 신청 자격이 되는 사업장은 최소 5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장비를 갖춘 곳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카페, 식당, 사무실, 공방 등이며 대형마트나 유흥·정치·종교 시설은 제외된다.
시는 사업주의 신청에 따라 운영목적 및 시설 적합성, 주민 접근성 등 서류 및 현장 방문 등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배움마실로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지정 현판과 함께 장소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평생학습 운영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세대별·계층별·지역별 격차 없는 학습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5-03
-
당진시, 개별공시지가 34만5082필지 결정 · 공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 34만5,082필지를 지난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청남도 전체 기준 전년 대비 5~10% 상승했으나, 당진시는 5.64% 상승률을 보이며 도 내 최저 수준이다.
시는 실거래가 대비 현실화율을 반영하고 인접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다소 상승했으나, 지속적인 지가 상승률 억제 노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풀이했다.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받아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m²당 토지가격으로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일사편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24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2022-05-02
-
5일 어린이날,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즐겨요
5일 어린이날,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즐겨요
[세종타임즈] 당진 심훈기념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심훈기념관 로비에 마련되는 포토존에는 심훈상록문화제 캐릭터 훈이, 상록이를 활용한 등신대와 방정환 선생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는 ‘어린이날’ 시 소개 배너 및 관련 영상을 제공해 어린이날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훈 선생의 일기에는 “목욕을 하고 안동 와서 이발을 하고 유도여관 방정환 군을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 등 방정환 선생의 이름이 자주 언급돼 친밀한 교류가 있었다.
을 알 수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심훈 선생과 방정환 선생의 관계성을 조명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심훈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02
-
의여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 제작에 구슬땀
의여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 제작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될 큰 줄 제작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수상과 수하로 편을 각각 나눠 줄을 다리는 전통문화이자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민속축제로서 2015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행사 규모를 축소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으며 작은줄을 통해 만든 중줄 6개를 이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큰 줄로 제작했다.
다음 달 8일까지는 큰 줄에 머릿줄, 곁줄, 젖줄을 만들어 줄다리기 줄을 최종 완성하게 되며 제작된 큰 줄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서 참가하는 관광객이 당기게 될 예정이다.
원래 기지시줄다리기는 100m의 암수줄 2개를 만들어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줄의 크기를 50m의 크기로 축소해 줄다리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재 보존회장은 “모처럼 큰 줄을 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하나되는 기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2
-
당진시-LP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 사고 예방 봉사활동 추진
당진시-LP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 사고 예방 봉사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LP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독거노인 등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배관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스 사고 취약계층 35가구에 노후 가스배관 교체와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한 가스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한편 시는 이번 활동과 연계해 올해 총 1,100가구에 노후 가스배관 교체 및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통해 가스 사고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안전관리 기관과의 사회활동으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스 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소외계층 분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
당진시, 외국 여성청소년 대상 위생용품 비용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여성청소년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시는 충남도 최초로 지역 내 만13~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지난달부터 1인당 월 1만2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시는 외국인 지원 조례에 따라 당진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외국 국적의 여성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청소년은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행 첫해 사업 홍보와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우선 접수했으며그 외 청소년들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받은 결과, 전체 사업대상자 4,383명 중 3,079명이 지원해 70.1%의 지원률을 보였으며 이달 상반기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해당 모든 청소년들이 이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자에 대한 접수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해당 청소년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1부와 지원금을 받을 통장사본 1장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위생요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지 않아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9
-
당진 합덕제, 유채꽃 황금물결로 장관
당진 합덕제, 유채꽃 황금물결로 장관
[세종타임즈] 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이자 세계관개시설물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가 유채꽃의 노란 물결로 출렁이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22-04-28
-
당진시, 민관 합심 바닷가 정화활동…환경에‘진심’
당진시, 민관 합심 바닷가 정화활동…환경에‘진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7일 ‘당진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석문면 장고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시는 11년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 바닷가 주변의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대청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청결 활동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석문면행정복지센터, 장고항어촌계,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당진수협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어업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
봄 내음 느끼러 당진 삼선산수목원으로 오세요~
봄 내음 느끼러 당진 삼선산수목원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최근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겹벚나무, 복사나무, 철쭉과 영산홍 등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꽃들로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른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반기는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 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등 25개 주제원과 피크닉장, 데크쉼터, 생태연못 등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7년 개소 이래 당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도토리 놀이대 및 키즈꿈의 숲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가족 단위 놀이공간과 아동·자연친화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물들의 안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짙어진 봄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