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2024-10-25 11:34:46
-
-
당진시의회, 행안부 우수조례 경연대회 선정
-
당진시의회, 2024 고양드론 박람회 참관
-
당진시, 쪽파, 상추 수경재배 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
당진시, 서해선 합덕역 개통 앞두고 지역발전 기대감 높아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
당진시, 벼 보급종 종자 공급 감소에 따른 농가 종자 확보 비상
MORE NEWS
-
칼슘의 왕 당진 뱅어포, 지금이 먹기 딱
칼슘의 왕 당진 뱅어포, 지금이 먹기 딱
[세종타임즈] 어린 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즐겨 먹었던 고추장을 살짝 발라 구워낸 뱅어포의 맛을 못 잊는 이들이 많다.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뱅어포는 실치 산지인 당진 장고항에서 매년 이맘때쯤 해변 곳곳 건조대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실치잡이는 3월에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이어지는데, 갓 잡은 실치는 성질이 급해 2~3분 내로 죽기 때문에 실치의 산지인 장고항이 아니고서는 싱싱한 회 맛을 접하기 힘들다.
또한 5월 초가 넘어가면 실치의 뼈가 굵어져 제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자칫 회로 즐길 수 있는 그 시기를 놓치기 쉽다.
혹여 느꼈을 서운함을 달래기에 적합한 뱅어포는 그 칼슘 함량이 멸치나 새우보다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특히 좋으며 제7의 영양소인 핵산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체력 저하, 뇌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당진의 뱅어포는 신선함을 위해 직접 잡아 온 실치를 바닷물과 밀물로 깨끗이 씻기고 포로 만들 수 있는 실치만을 고르는 선별작업 과정을 손수 거쳐 그 품질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장고항의 한 상인은 “밥반찬은 물론 웰빙간식으로도 그만인 뱅어포로 활력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
당진시,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당진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 중 만 65세를 초과하는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등의 납세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7
-
당진 농가맛집, 향토음식 간편조리대회 입맛 사로잡아
당진 농가맛집, 향토음식 간편조리대회 입맛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열린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당진 순성면에 위치한 농가 맛집 ‘아미여울’이 최종 선정된 8개 상품 중 충남권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롯데마트-프레시지가 공동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자원, 식문화 등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 상품발굴을 통해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 농가 맛집 ‘아미여울’은 7명의 생활개선회원이 공동 경작한 제철 채소를 사용해 운영하고 꺼먹지 등 당진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공모전 출품 메뉴인 ‘민물새우찌개’는 당진의 수산물인 ‘토하’라 불리는 민물새우가 들어가 은은한 단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 참여기업과 농가 맛집 간 공동 밀키트 상품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에 대한 품평과 시상식을 11월 추진해 향후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당진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선진 낙농 앞장
당진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선진 낙농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이 전문화된 사양관리로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선진 낙농 목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에서 운영 중인 육성우 전문 목장 ‘자연으로 농장’은 2019년 5월 송산면 간척농지 일대에 건축면적 2만5200㎡, 축사 5개동 규모로 건립돼 총 1,500두의 젖소 입식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총 1,812두를 위탁사육해 농가에 여환했다.
육성우 전문목장은 당진낙농축협이 조합원인 낙농가들의 사육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덜고 착유우에 전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됐으며 낙농가의 축산환경 개선 및 노동절감, 젖소 생산성 향상 등 경영효율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착유우: 새끼를 낳고 난 뒤 젖을 내는 소 당진낙농축협에 따르면 육성우 전문 목장에서 육성된 소들의 초산 월령이 약 4.8개월 단축돼 유대 510만2000원과 사료비 71만6000원으로 두당 약 581만8000원의 경제적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환농가 1산차 평균 성적도 월등해 연간 우유 생산량 646.8kg 증가와 우유의 품질 상승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젖소 육성우 전문 위탁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 축산환경 개선 등 효과가 검증된 만큼 관내 많은 낙농가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7
-
건설업계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업체 2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하는 등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기에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실시한 입찰단계 사전단속 실태조사를 통해 자본금 및 사무실 등에서 건설업 등록 기준에 미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A업체는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조사 항목 중 자본금이 등록기준에 못 미쳤으며 B업체는 3개 항목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도는 해당 업체에 각각 4개월과 5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체는 2016년 524곳에서 올해 4월 기준 893곳으로 369곳, 전문건설업체는 같은 기간 3428곳에서 4536곳으로 1108곳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에서 발주한 공사 1건당 평균 응찰수는 2019년 274곳에서 2020년 299곳, 지난해 397곳을 기록, 경쟁률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도는 시공능력이 없는 페이퍼컴퍼니 설립 후 불법하도급 등으로 부당 이익을 챙기며 부실공사를 양산하는 업체를 근절하기 위해 입찰단계 사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은 도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입찰 참가 업체 중 개찰 1순위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심사하는 방식이다.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페이퍼컴퍼니 등 불공정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입찰기회 박탈은 물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홍순광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 전입업체, 장기체납업체, 민원신고 부실의심업체 등을 대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확대했다”며 “건실한 건설사업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당진 첫 ‘저온 위판장’ 조성한다
당진 첫 ‘저온 위판장’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당진시 국가어항 내 풀필먼트 기능을 도입한 저온 위판장을 조성한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2년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내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 국가어항 내 연면적 950㎡ 규모로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 저온 위판장을 조성한다.
도는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을 조성·운영하면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단순 위판기능을 넘어서 선별·포장·배송까지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 수산물 물류 허브로의 활용도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와 당진수협은 위판장 구축 이후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위해 유통·가공 업체인 얌테이블, 어업회사법인 주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당진파머스, 그린피시팜, 어촌계와 원활한 위판장 운영을 위한 원물 확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수산 식품을 생산·공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산지 위판장 시설을 지속 개선하고 위생 안전 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6
-
안전도시 당진, 2022 안전보안관 신규교육생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 11일에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진행될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은 2018년 처음 시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안전점검 활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이다.
안전보안관은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장 안전점검 방역활동 1인가구 밀집지역 야간순찰 방역수칙 준수·백신접종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3시간 필수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보안관 수료증을 받게 된다.
11일 교육은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운상용 대표가 진행하는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시민이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갖는 것이 ‘국제안전도시 당진’의 가장 중요한 목표”며 “연령, 직업 등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보안관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6
-
당진시, 2022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 제작·배포
당진시, 2022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 한해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년 당진시 기업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이 세부 사업별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또한 관내 제조업체 현황, 공장등록 절차, 산업단지 분양 정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관계 기관의 연락처와 같은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입주 예정인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지난주 관내 업체 및 관계 기관 등 500여 곳에 약 700부의 책자를 배부 완료했으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업체의 필요에 맞는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6
-
가정의 달 5월, 당진시민축구단‘어울림 문화광장’운영
가정의 달 5월, 당진시민축구단‘어울림 문화광장’운영
[세종타임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당진시민축구단에서 축구 경기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먹GO, 즐기GO, 축구도 보GO’ 어울림 문화광장을 다음달 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당진종합운동장 북문 출입구 방향을 중심으로 풍선 아트 등의 체험 부스와 대형현수막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SNS 인증샷 등의 이벤트 부스, 당진 수제맥주 체험 및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부스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초등·중학생의 버스킹 공연과 하프타임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뛰어난 실력으로 K3리그 승격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위권 진입 목표 달성을 위해 같은 날 오후 3시 창원시청 축구단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K3리그 신생팀인 우리 당진시민축구단이 올해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행사장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유치도시로 경합 중인 충청권의 최종 확정을 위해 충청인 100만 서명운동과 충청권지방은행 설립 서명운동을 병행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2-04-26
-
당진 합덕보건지소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업무 재개
당진 합덕보건지소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업무를 합덕보건지소에서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부족이 심해지면서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및 관련 검사·진단업무를 중단했었다.
이번에 재개된 제증명 발급 대상은 당진시민으로 일반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소가 당진시로 되어있어야 하며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내과와 한의과 등 진료 관련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가 필요한 시민은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해 비용부담이 컸으나, 이번 보건증 발급 업무재개로 식품 취급 종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