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잼버리 대원 성심껏 돕는다
논산시청사(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에 머물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퇴영한 212명의 헝가리 대원들이 오는 12일까지 논산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기숙사에 체류한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이에 맞춰 총괄지원·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 운영반으로 체계를 갖춰 잼버리 대원들의 활동 전반을 뒷받침 중이다.
시는 통역·생활용품 제공 등의 현장 대응은 물론 응급 상황 대처, 공중위생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대원들의 막바지 일정 수행을 돕고 있다.
특히 논산경찰서·소방서와의 공조 관계 속에 6호 태풍 카눈 북상 현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원들이 논산에 머무는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잼버리 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논산시가 마련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10일 오후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는 논산시립합창단, 한국예총 논산지회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이 꾸민 국악·클래식·현악·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인기 한국 영화 ‘극한직업’ 상영회도 열렸다.
대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 컨디션을 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건양대학교 기숙사를 찾아 대원들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논산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논산이 가진 멋과 논산시민의 보이는 정을 가슴 속에 잘 담고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4
-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이 만드는 논산의 변화, 새롭고 행복한 논산시’라는 주제로 연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와 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하고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내정내산’에는 총 17건의 정책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으로 향했다.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5개 팀이 직접 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했고 심사위원진과 청중단은 타당성 주제부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에 임했다.
평가 구분은 공감 투표·심사위원 평가·청중단 평가로 이뤄졌다.
대상은 무인QR코드 시스템을 이용한 딸기 디자인 우산 대여 시스템 도입안을 발표‘논산딸기소녀들’팀이 차지했다.
논산딸기소녀들 팀의 대표는 “뜻깊은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뿌듯하다”며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우리시의 정책으로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논산을 세계로’, ‘하늘샘지역아동센터’, ‘패기’ 및 ‘광석면은 우리가 만든다’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행복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현실화 방법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08-14
-
큰비와 태풍이 지난 뒤… ‘깨끗한 농촌’ 만들기 매진하는 논산시
사진-영농부산물 파쇄기 시연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7월 집중호우와 8월 태풍 내습 이후 어질러진 농촌을 깨끗이 정비하고 농업인 일상복구에 속도를 높이고자 영농파쇄기를 적극 가동 중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특용작물 재배 농가 등이 밀집해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를 지원 중이다.
특히 침수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기 위해 8월까지 파쇄기 무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별 신청을 토대로 무료 임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요청에 따라서는 영농 부산물 처리 현장까지 파쇄기를 배달해주는 운반 서비스도 시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 장맛비와 태풍 등으로 침수 영농부산물 처리에 애를 먹는 농민들을 적극 돕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쾌적한 농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탄소저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선보여진 영농부산물 파쇄기는 마땅한 처리 방법이 없어 환경·도시미관 문제를 일으키던 부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가능케 해 이목을 모았다.
논산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활용도를 넓혀, 무단 배출되는 부산물은 물론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까지 줄여나가겠다는 목표다.
2023-08-14
-
아이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논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논산시에서 아동의 권리 신장과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 중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2일 소속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인간중심디자인연구소 오윤채 대표의 ‘아동권리 및 놀이의 중요성’ 강의를 비롯해 내가 상상하는 놀이터 그리기, 논산시 놀이시설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 아동들은 관내 공원 내의 딸기테마관, 실내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방문해 놀이와 체험에 관한 본인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가족공원 물놀이 시설, 내동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인공지능 상상 놀이터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이들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초등·중학교에 다니는 40명의 아동을 참여위원으로 위촉, 본격 출범 이후 아동권리 보호 모니터링 등에 힘쓰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해가며 아동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시정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사업 추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경청의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
논산시, ‘육군병장 이모티콘’ 출시 SNS 이벤트 개최
이벤트 안내 이미지, 이모티콘 게시 페이지 캡쳐(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지난 3월 새로이 제정된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테마로 한 이모티콘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육군병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채로운 특산물·관광명소가 조화를 이룬 50종의 이모티콘을 제작,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육군병장 이모티콘은 일상 소통에 자주 쓰이는 메시지들로 구성됐으며 딸기, 곶감, 은진미륵, 탑정호 등 논산을 상징하는 여러 요소가 담아져 브랜드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킨다.
시 관계자는 “육군병장 브랜드를 광범위하게 홍보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쓰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제작해보았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 내로 카카오, 네이버 등에 공식 등록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50종의 이모티콘 중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등록할 16~24종의 이모티콘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 ‘당신이 선택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이라는 이벤트가 게시되어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 5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회는 오는 9월 10일까지 열려있으며 시는 참여자 중 100을 추첨해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8일에 이뤄진다.
2023-08-11
-
논산시, 잼버리 대원 성심껏 돕는다 생활편의·의료지원·문화 프로그램 등 살뜰히 지원
논산시, 잼버리 대원 성심껏 돕는다 생활편의·의료지원·문화 프로그램 등 살뜰히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에 머물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퇴영한 212명의 헝가리 대원들이 오는 12일까지 논산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기숙사에 체류한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이에 맞춰 총괄지원·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 운영반으로 체계를 갖춰 잼버리 대원들의 활동 전반을 뒷받침 중이다.
시는 통역·생활용품 제공 등의 현장 대응은 물론 응급 상황 대처, 공중위생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대원들의 막바지 일정 수행을 돕고 있다.
특히 논산경찰서·소방서와의 공조 관계 속에 6호 태풍 카눈 북상 현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원들이 논산에 머무는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잼버리 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논산시가 마련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10일 오후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는 논산시립합창단, 한국예총 논산지회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이 꾸민 국악·클래식·현악·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인기 한국 영화 ‘극한직업’ 상영회도 열렸다.
대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 컨디션을 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건양대학교 기숙사를 찾아 대원들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논산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논산이 가진 멋과 논산시민의 보이는 정을 가슴 속에 잘 담고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1
-
논산시, 제78주년 광복절 의미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논산시청사(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국권 회복일을 경축하고 독립에 앞장선 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시민사회에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어르신회관, 아파트단지, 상가 등 태극기를 걸 수 있는 곳에서는 빠짐없이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시는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도 가로기 게양을 준비 중이다.
시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기상 상황을 살피며 오는 12일부터 도시 곳곳에 가로기를 다음달 계획이다.
한편 일반 가정, 기업, 단체 등에서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독 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다세대 주택 또는 아파트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걸면 된다.
호우나 강풍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 게양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78년째를 맞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의 가치를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8-11
-
내 손으로 고르는 깜찍발랄 이모티콘 논산시, ‘육군병장 이모티콘’ 출시 SNS 이벤트 개최
내 손으로 고르는 깜찍발랄 이모티콘 논산시, ‘육군병장 이모티콘’ 출시 SNS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3월 새로이 제정된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테마로 한 이모티콘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육군병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채로운 특산물·관광명소가 조화를 이룬 50종의 이모티콘을 제작,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육군병장 이모티콘은 일상 소통에 자주 쓰이는 메시지들로 구성됐으며 딸기, 곶감, 은진미륵, 탑정호 등 논산을 상징하는 여러 요소가 담아져 브랜드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킨다.
시 관계자는 “육군병장 브랜드를 광범위하게 홍보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쓰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제작해보았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 내로 카카오, 네이버 등에 공식 등록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50종의 이모티콘 중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등록할 16~24종의 이모티콘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 ‘당신이 선택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이라는 이벤트가 게시되어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 5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회는 오는 9월 10일까지 열려있으며 시는 참여자 중 100을 추첨해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8일에 이뤄진다.
2023-08-11
-
논산시,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불의의 폭언ㆍ폭력으로부터 민원 담당직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가해질 2차 피해 예방 역량을 향상하고자 ‘열린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불의의 폭언·폭력으로부터 민원 담당직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가해질 2차 피해 예방 역량을 향상하고자 ‘열린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시청사 열린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며 기물파손까지 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치러졌다.
민원 담당직원, 청원경찰, 논산경찰서 관계자 등 훈련 참여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웨어러블 캠’ 통한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 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에 쓰였으며 실제 근무 상황에서도 활용되는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하는 영상 촬영 기기다.
시는 악성 민원인이 폭언·폭행을 가하거나 위법행위 발생이 임박해 증거보전이 필요할 때 촬영을 고지한 뒤 제한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비상 상황 대비 매뉴얼과 CCTV를 점검하며 악성 민원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시민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감 있는 훈련을 수행했다”며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망을 다져가며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
태풍 피해 취약지를 시찰 중인 백성현 논산시장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취약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취약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논산천 제방을 비롯해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부서·기관 관계자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 깊게 예찰해달라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는 9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체제에 돌입했다.
지하차도·배수펌프장·산사태 취약지 등 228개소 시설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에 힘쓰는 중이다.
상습침수구간인 가야곡면 야촌리 지하차도에는 충남건설본부 대응반과 대형양수기 등을 배치해 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10일 오후 3시경에 논산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하시며 통제에 따라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