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우수한 품질,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한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172품목, 335명의 농업인에 대해 인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로컬푸드인증제는 관내 로컬푸드 매장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유통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해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마크에 QR코드를 표시해 누구나 쉽게 해당 농산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이상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적격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논산시 농산물이 신뢰받는 안심먹거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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