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7회 충남 후계농업경영인대회 논산서 개최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1만2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축제인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논산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주관, 충청남도와 논산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후원 아래 ‘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란 주제로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신규후계인력과의 가교역할을 실현해 나가야 할 농업 농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강화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모색,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인 29일은 식전행사, 환영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을 둘째 날 30일은 논산시 역사문화 관광지 견학, 학술행사, 시·군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는 우수 농업관련업체 전시회, 농정현안 홍보, 논산시 버스킹 공연, 농업인교류센터 법률상담, 농특산물 홍보, 디퓨저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첫날 개회식은 우수농업경영인 표창을 비롯해 감사패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한농연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환영의 밤은 초대가수 문희옥, 배일호, 현숙, 소명, 최영철, 이수진, 오찬성, 김도경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서춘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의 미래를 한농연이 책임진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8-21
-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참여자 모집
워크숍 모집 관련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내가 즐거운 예술교육 기획 워크숍’ 의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 중 하나로 준비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발굴·육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워크숍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상세 구성은 예술교육 현장 여건 논의 제약없는 예술교육 상상하기 예술교육 아이디어 공유 현실에 상상 담아내기 예술교육 기획 쇼케이스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8월 25일까지 신청·접수가 이뤄진다.
정원 충족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향후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 역시 논산의 문화예술 확장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
논산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하는 든든한 영양개선책 눈길
군싹박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특별한 비대면 급식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센터는 올 상반기에 ‘군싹박스’라는 급식 꾸러미를 만들어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배달해주고 있다.
군싹박스는 ‘군침이 싹~ 도는 박스’라는 뜻으로 즉석밥부터 국, 반찬, 과일 등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
군싹박스는 분기당 20명 선착순 접수 이후 매달 20일경 각 가정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업을 통해 비대면으로 급식을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싹박스를 통해 정도 전해 받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대상자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3-08-18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1천만원 기탁
17일 KDind의 정정모 대표가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로 1,200억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양촌면 임화리에 공장을 설립 중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 극복에 뜻을 보탰다.
논산시는 17일 KDind의 정정모 대표가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수해 이후 일상복구에 힘쓰는 시민들에게 성원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수해 극복에 온 지역사회가 단결하는 가운데, KDind 측이 나누신 성의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지역사회와 KDind가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래 국방 강화를 위한 무기체계를 주 업종으로 다루는 KDind는 지난해 논산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고 올 3월 양촌면 공장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KDind는 1, 2차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빠르면 2024년 상반기 중 생산라인 가동에 나설 목표다.
2023-08-18
-
논산시, 연산대추축제에 문화·관광 색깔 입힌다
운영위원회 현장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3일부터 사흘간 연산문화창고·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와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3 연산대추축제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축제명·기간·장소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바에 따르면 올해 대추축제는 ‘연산대추문화축제’라는 새 이름 아래 열리며 대추를 중점 테마 삼아 연산면의 주요 거점을 알리는 문화관광형 축제를 지향한다.
운영위는 연산만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과 공간에 집중해 대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목표다.
또한 개최지를 원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연산문화창고로 이원화한 만큼 지역민 간 화합과 균형 있는 프로그램 추진이라는 새로운 당면과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연산대추문화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연산면 유흥식 이장단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로 꾸미고자 한다”며 “대추 판매와 소비는 더욱 촉진하고 문화적 품격도 높이는 가운데 민간주도형 축제의 수범 모델을 만들겠다는 각오”고 밝혔다.
2023-08-17
-
끊이지 않는 논산시 호우피해 복구 성원… 사회 각 분야서 동참
대한전문건설인협회 기탁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지역사회 각계 구성원들이 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 논산제일성결교회에서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윤석용 논산시지부장은 “큰비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복구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에서 의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인협회 박종회 지회장은 “건설인협회 구성원이 모은 성원이 수재민들의 일상복구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의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논산제일성결교회의 최낙훈 목사 역시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복구 작업도 탄력을 얻고 있다”며 “논산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8-17
-
논산문화원이 펼치는 ‘논산청년작가 이동 전시’ 큰 호응
전시작(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이 지난 6월 제3회 논산청년작가전을 개최했을 당시 공개된 작품들을 곳곳으로 이동 전시해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있다.
문화원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논산시청 민원실, 논산우체국 등 네 곳을 대상으로 작품들을 교차 전시하는 중이다.
전시는 내년 6월까지 펼쳐진다.
한편 논산청년작가전 및 순회전시는 논산의 젊은 작가들에게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기관들에서 좋은 반응을 내비친바 문화원은 내년엔 전시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논산청년작가전을 후원해 온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은 “많은 시민들이 청년 예술에 공감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더 많은 작가의 작품을 구매,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 역시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갖고 전시의 취지를 살리는 일에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품을 전시 중인 기관 관계자들은 “직원들은 물론 내방객들에게도 훌륭한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선사할 수 있어 좋다”며 향후 문화원의 전시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2023-08-16
-
논산시 ‘행복문화대학’ 문 연다… 17일 개학식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에게 양질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행복문화대학’이 17일 개학한다.
새 명칭을 안고 출발하는 논산시 행복문화대학은‘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기존 인문학 강의 위주로 펼쳐지던 ‘여성자치대학’에서 한발 나아간 다양한 주제별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넓은 의미의 평등을 추구하기 위해 대상자를 논산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교육 내용도 다각화하려는 목표 속에 사업명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변화된 명칭에 걸맞게 올해 교육과정은 다채롭게 구성된다.
17일 개학식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나서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건양대학교 임아리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가정갈등 극복하기’에 관한 지혜를 전한다.
향후에는 매주 목요일 경제·인문학·환경·보건·복지·지역문화·예술·요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주제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올해로 10기를 맞은 행복문화대학은 2012년부터 10년간 총 7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행복문화대학 강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백성현 시장은 “행복문화대학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실있는 강의를 통해 시민사회의 배움 열망을 충족시키고 나아가 누구나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8-16
-
늘푸른나무, ‘제90차 저녁먹고 걷기대회’실시
늘푸른나무, ‘제90차 저녁먹고 걷기대회’실시
[세종타임즈] 저녁을 먹은 후 가족 또는 이웃들과의 걷기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해 온 ‘기후변화캠페인 -저녁먹고 걷기대회’가 지난 11일 90회를 맞이했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지속적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의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 5월부터 이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탄소포인트 카드를 통해 농산물과 생활용품, 절전용 멀티텝 등을 배포하며 참가를 독려해왔다.
청소년들은 홍보와 접수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인증도 가능하다.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이젠 ‘온난화’를 넘어 ‘아열대화’에 접어들었다 우리나라의 폭우와 세계적인 자연재난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오직 실천만이 유일한 대안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2023-08-14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작가와 함께 책과 문장을 통해 사유하기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토요일 오후에 총 6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공감’을 운영한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개설하는 문화프로그램인 북클럽‘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유진의 라키비움 공간인 솔비움에서 열리며 매회 마다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북토크로 책과 문장을 통해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클럽‘공감’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유교문화 속에서 길어낸 우리 삶 속의 주제 키워드를 한 가지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제1기 주제는 한유진 북클럽의 이름이기도 한‘공감’이다.
오는 8월 19일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의 저자 함민복 시인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이다’ 저자인 권제훈 작가, ‘즐거운 소란’의 저자 이재무 시인, ‘시인의 서랍’ 저자 이정록 시인,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의 저자 유희경 시인, ‘불안과 경쟁없는 이곳에서’의 저자인 생태예술 창작그룹 시티애즈네이처 등 다양한 작가들이 강연 및 북토크를 진행한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유교문화에서는 인간 본성을 네 가지로 보고 그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 중에 측은지심을 가장 먼저 내세우고 있다”며 “타인의 어려움에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는 공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에, 한유진에서 다양한 작가분과 함께 소통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유진 제1기 북클럽‘공감’회원은 현재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회 별도 신청 또한 가능하고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