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옛살비 야시장’ 함께 만들어 갈 운영자·예술인 찾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여는 ‘2023년 옛살비 야시장’에 함께할 판매자와 문화적 감성을 보탤 버스킹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옛살비 야시장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 속에,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운영자 및 지역 예술인 발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이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실력 있는 시민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판매자 및 버스킹 자원봉사 신청·접수 소식을 알렸다.
모집은 오는 8월 말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은 먹거리 판매자 비 먹거리 판매자 논산시 관내에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동아리·단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옛살비 야시장은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금·토요일에 한해 오후 다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펼쳐진다.
개장 장소는 논산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 및 시장 일원이다.
2023-08-02
-
논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백성현 시장 “하나 된 힘으로 수해 딛고 일상으로…”
논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백성현 시장 “하나 된 힘으로 수해 딛고 일상으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400여 시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시는 사회 각 영역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월례모임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및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 순서에서는 시민 22명, 공무원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아산부인과의 류춘수 원장은 2023년 인구정책 확산 유공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최병웅 논산시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20명의 시민이 각자의 빛나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시장 표창을 품에 안았다.
이 중에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 시 신속 복구에 기여한 건설사 관계자들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15명의 공무원 역시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각각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유공 관련 표창장을, 논산시청 회계과는 도지사로부터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관련 표창패를 전수받았다.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린 백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민들에게 구호 성금·물품을 기증한 이들과 복구 활동에 선뜻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차례차례 언급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지난 7월 많은 비로 주민들이 곤란을 겪을 때,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복구 노력에 임해준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우리시가 하나 된 힘으로 수해를 딛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8-01
-
논산문화관광재단 ‘베토벤×클림트, 운명의 키스’ 공연 진행
논산문화관광재단 ‘베토벤×클림트, 운명의 키스’ 공연 진행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스피리또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클림트, 운명의 키스’’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공모 선정을 배경으로 열리게 됐다.
당대 나아가 역대 예술을 찬란하게 빛낸 두 거장 베토벤과 클림트의 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림트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듣고 영감을 얻어 창작한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해 ‘키스’, ‘생명의 나무’ 등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토벤 곡 중 큰 사랑을 받는 ‘아델라이데’, ‘월광’, ‘엘리제를 위해’ 등의 걸작들이 클림트의 다채로운 명화들과 멋들어진 컬래버레이션을 이뤄낼 예정이다.
베토벤 역에는 김경희, 클림트 역으로는 김재민이 분해 공연 전반의 스토리를 이끌고 피아노에 심근수, 카운터테너 최성훈, 첼리스트 첼로댁이 수준 높은 연주로 풍성함을 더한다.
이에 더해 공연 작품 속 오브제들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백성현 논산시장 “함께 잘 사는 충남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뤄내야”
백성현 논산시장 “함께 잘 사는 충남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뤄내야”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충남 남부권이 원팀으로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합심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남부권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유출, 고령화를 겪으며 지역의 활력이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현실”이라며 “산업기반과 재정 여건을 튼튼히 다지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남부권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혁신안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준비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 정책이 남부권 소생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 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모두가 공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는 “특구와 관련된 세부적 점검사항을 짚어가며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8월 1일부터 김태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편성, 특구 지정 움직임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추진단은 기본계획 수립, 투자유인책 발굴, 대외 홍보, 기업 유치 활동 등의 선두에서 특구 지정에 관한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백 시장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과제로 인식하고 중앙정부 및 軍·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내 지자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지방정부 회의에서는 ‘참전명예수당 시군별 격차 해소’ 주제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더해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민선8기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선포 등에 관한 협약도 이뤄졌다.
아울러 각 시장·군수들은 각 지역의 현안 해결 방안과 충남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논의하며 이웃 지자체 간 유대·협심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2023-08-01
-
논산시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 어르신 건강·행복 케어 앞장
논산시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 어르신 건강·행복 케어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산면의 마을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알맞은 건강 활동을 발굴하고자 애쓰고 있는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의 특별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원회는 재작년 4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만들기를 돕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을별 건강위원이 대상 주민을 모으고 위원회가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원회는 말벗 역할 체온·혈압 건강측정 동영상을 활용한 건강 체조 건강 박수 등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활동성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치매 예방까지 도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산면 청동1리의 한 주민은 “꾸준히 안부도 물어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친근감도 생기고 기분도 뿌듯하다”며 “자주 와서 건강에 좋은 체조도 알려주고 혈압도 재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는 2019년 11월 논산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주민건강조직으로서 마을 주민의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신종바이러스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 속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마을 전체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3-07-31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7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노성면의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피해하우스 퇴적물 및 폐작물 제거, 시설물 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농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종 한유진 대외협력부원장은“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진은 지난 6월, 논산 성모의 마을과 협약해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3-07-31
-
백성현 논산시장 “도움의 손길, 정성… 잊지 못할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로 꾸준히 모여들고 있는 소중한 수재의연금이 수해 극복에 한창인 논산시 지역사회에 커다란 에너지를 주고 있다.
지난 27일 논산계룡산림조합의 신현호 조합장은 조합을 대표해 논산시청을 찾아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K-water충남중부권지사는 5백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했으며 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5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입을 모아 “논산시의 신속한 복구작업과 시민사회의 안정적 일상복귀를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28일에도 기탁 행렬은 이어졌다.
인덕건설㈜에서는 성금 1천만원을, 다나딸기농장에서는 성금 5백만원을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전달했다.
백 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2023-07-28
-
수많은 자원봉사 발걸음… 논산시 수해 복구 현장엔 ‘감동이 있다’
수많은 자원봉사 발걸음… 논산시 수해 복구 현장엔 ‘감동이 있다’
[세종타임즈]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중인 논산시가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복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약 2주간 논산을 찾은 자원봉사자는 8,309명으로 공무원 및 군·경·기업체 관계자는 물론 전국 각지 지자체의 봉사단체, 사회단체까지 다양한 이들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논산시 전 공직자들은 나흘간 두 개 조로 나뉘어 수해 현장으로 향해 봉사에 임했으며 4대대 특전여단을 비롯한 군부대 봉사 인력과 경찰관들도 농촌 일선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일도 있었다.
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은 성동면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와 119 신고 대응을 취해 건강을 회복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수난의 아픔을 나누고자 논산을 찾은 호국 용사들이 주민의 안전까지 책임진 미담이라 할 수 있다.
타 지자체에서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수원, 용인, 서산, 당진 등 전국 범위의 봉사자들이 하루에도 수백 명씩 논산을 방문해 갖은 복구작업에 매진 중이다.
새벽같이 나섰다고 밝힌 관외 봉사자들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 돕고 사는 것이 도리”며 논산시민에게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논산시 지역사회에서는 ‘마치 나의 일처럼’수해 복구에 동참 중인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논산시기자협회에서는 수해복구 현장 곳곳을 찾아 응원 물품을 전하기도 했으며 지역 농가 역시 시원한 새참을 나누며 봉사의 보람을 더욱 크게 빚어내는 모습이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복구 현장을 돌며 봉사자들에게 감동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백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의 땀과 성의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논산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2023-07-28
-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K-유교문화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K-유교문화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다음달 8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교양강좌로 제2기 ‘K-유교문화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작년 1기 아카데미가 K-유교의 시공간적 확장을 주제로 한 것에 반해, 올해는 유교문화의 타 분야로의 영역 확장의 의미로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K-유교문화’를 주제로 건축, 미술, 독서 음악, 한의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유교문화를 융복합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유학은 신유학이다 전통건축에서 나타난 유교의 의미 유학자의 초상 조선시대 독서관 전통음악과 K-POP 한의학과 유학 유교에서 배우는 정치철학 율곡과 고산구곡 순으로 총 8회 진행되며 격주 1회 진흥원 대학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8월 4일 1회 강연자인 한형조 교수는 전근대적 요소를 가진 유학이 탈역사화해 새로운 이야기를 해야 함을, 시대의 신학문으로서의 유학의 모습을 통해 강연할 예정이다.
‘K-유교 아카데미’ 참여는 7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선착순 50명까지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K-유교활용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7-28
-
논산문화원, ‘충남학’ 수강생 모집
논산문화원, ‘충남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이 2023년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학’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산문화원은 2018년부터 충남학 강좌를 통해 충남의 역사·문화·지리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 애향심을 고취하려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충남학 강좌는 충남의 민속 충남의 문인 충남의 수운, 금강 등 충남의 이모저모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충남 일원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수강생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향상할 전망이다.
강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의 7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1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이 이뤄진다.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