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6월에도 역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함께한 논산시
6월에도 역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함께한 논산시
[세종타임즈] 덥고 습했던 6월의 마지막 날, 논산시 재래시장들은 ‘장 보는 날’행사로 활기가 넘쳤다.
6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향한 수많은 논산시 공직자·시민들은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우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했다.
경기침체와 펜데믹으로 인해 숨죽어 있던 재래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치러지고 있는 장 보는 날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수입을 증진함은 물론 하나 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3-07-03
-
논산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논산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재난 안전망 강화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르는 재정 기반을 마련해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5건으로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 개편 부창동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시도 2호 ‘신교~외성’ 확포장 공사 연무읍 고내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외송 저수지 보수·보강이 포함됐다.
논산시는 해당 예산액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붙이는 동시에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 중앙 관계자들과 공조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방문 행정을 펼쳐가며 논산시의 절실함을 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7-03
-
논산시 공들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 첫 시범 성공적… 기대 생산성·소득 탁월히 높다
논산시 공들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 첫 시범 성공적… 기대 생산성·소득 탁월히 높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기술이 뛰어난 생산성·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노성면에 위치한 한 시설하우스에 공간집약형 3단 계단 수경재배 시스템을 조성, 계단재배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에 나섰다.
9월 중 주력 품종인 설향 10,150주를 계단형 베드에 정식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수확이 이뤄졌다.
이후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량·상품과율·수입액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가며 새 기술의 장단점을 검증했고 생산량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을 밝혀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1단 하우스보다 4천 주 이상 많은 10,150주를 정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기존 방식대로라면 하우스 1동에 2,600kg 정도를 수확할 수 있는데 3단 계단형 재배 기술을 통해서는 3,800kg 이상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소득으로 환산하면 약 2천만원으로 기존 관행 대비 약 1.7배에 달한다.
800만원 이상을 추가 소득을 거둘 수 있는 결과다.
아울러 토지 임차료, 난방비, 작업 중 이동거리 등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도출됐다.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도 일부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층과 3층 사이에 섭씨 1.5도가량의 온도 차가 발생하며 하단부의 경우 충분한 자연광 확보가 어려웠고 수확·잎 따기 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논산시는 충분한 광량 확보를 위한 현장 기술을 검토 중이다.
하우스 방향 자체를 전환하거나 베드를 배치하는 방식을 효율화하는 방안, 피복 필름 개선, 광합성 유효복사 및 광양자속밀도를 고려한 고성능 보광등 도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
온도 차이 문제는 공조 시설을 강화해 편차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입체 재배 기술을 빠른 시일 안에 상용화해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대폭 향상하겠다는 의지가 크다”며 “추가적인 시범 연구가 착착 진행될 예정이며 수확 체험, 관광상품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딸기는 현재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며 “첨단 과학 기술을 입은 딸기의 우수성을 무기 삼아 수출길 개척은 물론 세계딸기엑스포 로 가는 길에 고삐를 당기겠다”고 말했다.
2023-07-03
-
논산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활용 ‘자원절약 & 시민안전 확보’
논산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활용 ‘자원절약 & 시민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어르신회관 등 51개 건물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축적한 태양광을 활용해 밤에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조명 시스템이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해 야간 LED 램프를 작동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별도의 전기 공급이나 건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뚜렷이 식별할 수 있어 범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 파악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성이 높은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중 약 50개소의 건물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6-30
-
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보내며 국가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보내며 국가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말미를 보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지난 2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6·25 참전 유공자 두 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배려망을 넓혀갈 것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백 시장을 따뜻하게 맞이한 유공자, 유가족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잘 전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의 15개 읍면동장들 역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6월 한 달간 2,100여명의 국가유공자·애국지사를 찾아가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했다.
2023-06-30
-
‘창의적 행정’ 촉진 힘쓰는 논산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창의적 행정’ 촉진 힘쓰는 논산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행정 전반에 창의성을 가미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찾아 공직사회에 공유·확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추려진 11건의 사례에 대해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발표심사를 치른 뒤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뽑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탑정호 체류형 휴양·거점으로 도약 전국최초 면세유 난방비 연장 지원 및 농사용 전력 난방비 지원 대응 논리를 쌓아 골리앗 수자원공사를 움직이다,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변경 실시협약 체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 공간집약형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시범 운영 양촌곶감축제 민관협력으로 밀집 인파 관리의 안전모델을 보여주다 등 총 6건이다.
시는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적자에게 인사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었다”며 “매년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성과를 이뤄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
논산시,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 설치·정비
논산시,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 설치·정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도서·산간 지역 응급구조 활동에 효율적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및 정비를 실시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해양, 들판 등 비 주거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사고·범죄·응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긴급구조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위치 표시 체계에 통일성을 더해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일조하는 중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27개 구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일제조사 결과 훼손된 것으로 파악된 6개 구역에 대해서는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을 면밀히 점검하는 가운데 안전사고 취약 지역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논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인사 전해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논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인사 전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임 공무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송별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다 퇴임을 맞이하는 공무원 29명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영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는 정년퇴직자 1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준비교육자 10명이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공적패 수여 축하 시 낭송 백성현 논산시장의 인사말 감회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대상자 한명 한명에게 감사패·공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고락을 함께했던 공직사회 후배들은 뜨거운 박수로 송별의 의미를 깊게 만들었다.
퇴직자들은 긴 세월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발자취에 대해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특히 한목소리로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세월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논산시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나날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6-29
-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평생학습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평생학습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논산공공산후조리원, 평생학습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깊게 살폈다.
시는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대전·세종 등 인근 도시로의 원정 산후조리를 나섰던 충남 남부권 산모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계획한 상황이다.
아울러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평생학습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9일 열린 착수보고회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설계 용역을 맡은 각각의 용역사가 기본적 실시설계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시 관계자들은 보고 내용을 청취한 뒤 건립 과정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의견을 덧붙였으며 특히 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장애물 없는 환경 등에 관한 과업 수행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모두 지역소멸 대응에 꼭 필요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 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설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9
-
논산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 추진
논산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양촌면 농산물유통산지센터 교육관에서 양촌잎채소작목회원 대상 농약노출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됐으며 전문의의 지도 속에 작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 농약 노출 검사 설문 신체 상태·채혈·혈압·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개월 후에 나오는 검사 결과를 점검해 농약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법·올바른 농약 사용 및 보호구 착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동시에 안전 보호구를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길수 양촌잎채소작목회 대표는 “농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재차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약 사용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약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실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며 “쾌적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