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장마철 농작물 관리, 이렇게 하세요”
논산시, “장마철 농작물 관리, 이렇게 하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 당부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 조건에 대비·대응하는 몇 가지 영농 노하우를 전파하는 중이다.
특히 논두렁, 밭두렁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야 하고 작물이 쓰러지지 않게끔 배수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혹여 논이 침수되었을 때는 잎의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하며 작업 뒤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물이 빠진 뒤에는 ‘새 물 걸러대기’작업을 통해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도열병·멸구 등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가 오기 전이나 오지 않을 때 병해충 예방 약제를 뿌려주면 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에 대해서는 요소 0.2%액을 잎 표면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렸다.
장마철 농작물 재배 및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작물에 따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채소특작팀, 딸기팀, 과수축산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1
-
논산시, 여름철 농업 재해 피해 예방에 만전
논산시, 여름철 농업 재해 피해 예방에 만전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을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예상되며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작물 생산 단지 및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기상 현황 모니터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 농가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뒷받침하며 사후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정보 확산체계 구축 사전·사후 관리 및 지도대책 수립 현지 홍보 및 기술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피해 복구 방안 다각화 노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재해가 농업인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면밀한 기상분석과 신속한 정보 공유망을 농업인들의 우려를 씻고 논산표 농작물의 생산성과 우수성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1
-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활력 촉진하는 ‘화합의 장’ 열어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활력 촉진하는 ‘화합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마을활동가 및 주민 60여명과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은 문화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 생동성이 낮아진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인력 양성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논산시 역시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전체적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해당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각각의 대상 마을에 매칭된 마을활동가를 파견하기 전에 친밀도를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1일 차는 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매칭된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교류하는 시간이었고 2~3일 차에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을 공동체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탐방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일자별 프로그램에 임하며 문화적 활력의 가치를 몸소 확인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마을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문화의 힘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0
-
논산시 병해충 종합진단실, 피해 진단부터 처방까지 신속 지원
논산시 병해충 종합진단실, 피해 진단부터 처방까지 신속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작물 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한다.
병해충 종합진단실에서는 병해충 진단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지 토양선충 검사 및 바이러스 진단, 딸기 화아분화 검경 등도 무료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이상 증상을 발견했을 시, 즉각적인 현장 지도 및 처방을 통해 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속정확한 진단·처방에 필요한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배양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검경현미경과 연동된 대형 스크린이 있어 농가와의 실시간 진단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정도를 조사하기 위한 예찰포, 관찰포를 조성해둔 상황이다.
이곳에서는 수집된 병해 발병 작물과 해충 발생 상황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지는데, 수집된 정보는 적기 방제 대책 데이터로써 활용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진단실을 소개하며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뢰도 높은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농산물 생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0
-
논산시,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 본격 시동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름철 더위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농작업 관리요령, 주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등에 관한 ‘순회 상담 교육’에 한창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29개 마을, 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성동면 병촌1리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대상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기상의 잦은 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확률이 높아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기에 세심한 영농 관리 및 점검이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모정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서 마을 단위별 현장 맞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벼농사 재배 기술 돌발 병충해 방제 밭작물 재배 및 포장관리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시던 영농 관련 지식,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답변해드릴 계획”이라 밝혔다.
2023-07-10
-
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대회에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누리는 건강 논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증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시는 보건소, 논산시 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등과 ‘민·관·학 연계 협력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총 44회의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관리를 통해 616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등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350여명의 재활 운동을 돕는 재활센터 장애 발생 예방·체험 교육 복지시설과 연계한 ‘웃음꽃피움’ 등 인프라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 재활 환경을 세심히 가꾼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추진한 여러 건강증진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7
-
논산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지역 어르신께 전동차 기증
논산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지역 어르신께 전동차 기증
[세종타임즈] 논산시 내동에 소재한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이 양촌면에 사시는 정 모 어르신을 위해 185만원 상당의 어르신 전용 전동차 1대를 기증했다.
김순태 대표는 “양촌 반암리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께서 매일 같이 면 소재지까지 걸어서 이동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마음 먹었다”며 “전해드린 전동차가 오지마을 어르신의 튼튼한 다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차를 받은 정 모 어르신은 “걸어 움직이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큰 기쁨과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양촌면이 고향인 것으로 알려진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구 중 청소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청소봉사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7-07
-
논산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교육 실시
논산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 내 보건·급식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의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원인균에 대한 예방 수칙과 발생사례 등을 강의했다.
정 주무관과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제대로 익혀 먹기 등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입 모았다.
또한 식사 전후 또는 화장실 다녀온 후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3-07-07
-
논산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첨단화 ‘내 손 안의 건강주치의’
논산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첨단화 ‘내 손 안의 건강주치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7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가 참여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펼쳐지는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와 AI 스피커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에는 건강측정 결과를 즉시 휴대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활동량계·혈압계·혈당계·체중계 등이 ‘오늘의 건강 앱’과 연동되어 있기에 상시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장비를 통해 건강 데이터를 수집, 혈압과 당뇨 수치·건강습관 등을 개인별 상태를 분석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사업 참여자의 사전 건강도를 측정해 약 복용 외출 및 산책 혈압·혈당 측정 등 개인별 건강 관리 약속을 맺고 목표를 달성할 시 상품을 주는 관리 지속 서비스도 이뤄진다.
시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 이후 6개월 뒤 건강조사를 실시해 건강위험 요인 개선 여부와 사업 지속 참여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며 어느새 100여명의 대상자가 모집되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사업 참여자들이 주변인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청 가능 요건·사업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논산시보건소 공동체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기술을 접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 서비스를 개발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7
-
백성현 논산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백성현 논산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오후 연무읍에 소재한 두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백 시장은 환경업체, 산업단지 등 지역 내 근로 현장을 직접 다니며 격려와 성원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백 시장은 이날 먼저 연무읍 동산산업단지로 향해 ㈜국제에스티를 시찰했다.
국제에스티는 교량난간·가드레일 등의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제조·시공하는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며 총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에 나선 백 시장은 “지역 산업 기반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가며 산업계의 추세와 지원방안 등을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연무읍 고내리에 본사와 공장을 둔 ㈜비버판넬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버판넬은 우레탄, 글라스울 패널, EPS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립식 건축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목표로 첨단·자동화 생산라인 및 프로세스를 구축해 건축용 패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백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시설 및 내외부 환경을 둘러보며 생생한 현황을 파악했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이 지닌 가치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건축 자재의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전했다.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