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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옛살비 야시장’ 전통시장의 실속과 낭만 선보인다
옛살비 야시장 홍보용 이미지(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청명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낭만 가득 야시장이 논산화지중앙시장에 열린다.
논산시는 6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3 옛살비 야시장’ 개막 행사를 열고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으로의 발걸음을 늘려 경제적 상승효과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논산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취지로 조성되는 비상설 특별시장이다.
먹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하는 16개 팀을 비롯해 자원봉사 버스킹 14개 팀, 전문공연자 10개 팀 등이 야시장에 함께한다.
논산시는 옛살비 야시장의 방향성을 크게 두 가지로 잡고 있다.
첫째는 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야시장 ‘셀러’를 공개적으로 모집,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으로 모아 특색있는 판매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시장 상인들이 다루지 않는 품목 위주로 차별화된 시장으로 꾸민다는 목표 속에 올해 8월 중 공모를 통해 옛살비 야시장에 함께할 이들을 선별한 바 있다.
둘째는 관내의 예술적 재능이 있는 동아리, 주민들을 문화행사의 주연으로 만들어 시민참여형 야시장의 성격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기성 예술인에게 국한되지 않는, 여러 문화계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체험·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의 색채도 더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주말 동안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장 공간을 선사하고 나아가 상인들에게는 더 큰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옛살비 야시장”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옛살비 야시장을 찾으시어 전통시장의 매력에 한껏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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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감동’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로 모이자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예술공연 ‘2023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4시 논산시민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정상급 가수를 초청, 남녀노소 지역민들이 한데 모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목표다.
이번 음악회에는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미스터 태권 ‘나태주’, 차세대 K-Pop 스타 ‘아이큐’, 불타는 트롯맨의 유닛 그룹 ‘불타는 F4’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회에 함께 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예매 절차 없이 공연 현장인 논산시민운동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시와 문화원은 찾는 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시대, 나아가 시민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의 날 행사에 많이들 자리하시어 문화예술의 흥에 흠뻑 젖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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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에 새로운 주민 교류 인프라 ‘연산별당’ 탄생
4일 오전 백성현 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국 논산지사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별당의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전했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일원에 새로운 기초생활거점이자 주민 교류 인프라 ‘연산별당’이 들어섰다.
논산시는 4일 오전 백성현 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국 논산지사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별당의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전했다.
연산별당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이후 2019년 초부터 조성이 시작된 인프라로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이 투자되어 지어졌다.
746.34㎡ 규모에 다목적실·문화복지프로그램실·동아리실·공유주방·사랑채 등이 갖춰진 주민친화적 기초생활거점 공간이다.
공모 선정 이후 시와 농어촌공사, 주민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상향식 의견 조정을 통해 구상해 꾸민 공간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연산별당이 지역민 간 공동체 의식이 끈끈해지는 ‘만남의 장’이자 문화·복지·배움이 깃든 편의시설로 만들 것을 목표 삼고 있다.
향후 다방면의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지역행사가 펼쳐지는 복합 커뮤니티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산이라는 지역의 특징이 살아 숨 쉬는 자립형 기초생활 거점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소통하실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새로운 인프라 건립을 축하하는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실내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됐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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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 논산 개최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논산시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라는 주제 속에 논산 국방국가산단의 활용도 제고 방안 및 4차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국방 로봇산업 육성의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이 분야 연구 일선에 있는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의의 및 산·관·학 연계 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R&D 추진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유무인 복합체계 충남도 산업 육성방안 등과 관련된 주제발표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 4차산업의 중심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 전문가들의 지혜를 광범위하게 흡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논산과 충남이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모색 중인 가운데, 이번 포럼은 갖고 있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실제 국가적 국방산업 진흥에 앞장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축사·개회 퍼포먼스 및 1세션 주제발표, 2세션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역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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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조성
어울림 행사 ‘특별한 초대’ 이모저모(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사람꽃복지관이 지난 26일 개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 행사 ‘특별한 초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부적농협, 하나로장군마트 등에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꾸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총 4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행사에 참여, 떡 만들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외에도 깃발 들기 안 보고 물건 맞히기 스펀지 물 옮기기 등 장애인들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들도 진행되어 많은 발걸음을 모았으며 ‘한가위 포토존’, ‘보물을 찾아라’ 등 특별 이벤트들 역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주최 측은 행사 참여 장애인 중에는 평상시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던 재가 장애인들을 직접 복지관으로 모셔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절 선물을 전하기도 해 화합의 의미가 깊어졌다.
또한 ‘사람꽃 꿀밥차’가 복지관으로 와 참여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며 따스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모 참가자는 “새로운 체험, 놀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다 보니 추석 분위기도 물씬 느껴지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험, 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가운데 장애인 참여자 한명 한명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늘 한가위같이 정이 넘치는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감동 넘치는 복지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김남흥 관장은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나눔문화와 화합의 기회를 다각적으로 확산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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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모이는 논산의 추석’… 나눔 의지 줄이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추석날 보름달처럼’ 논산 곳곳을 밝게 비추는 각계 독지가들이 연이어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하며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의 젊은 한돈인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젊은 한돈인’은 선대를 이어 농업활동을 하는 후계농이자 논산의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데에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9월 중 연무읍 죽본1리 명옥순 이장, 정칠용 어르신회장, 이정희 부녀회장이 논산시청을 직접 찾아 마을을 대표해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 이장은 “아이들이 맘껏 장래를 도모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논산시지회는 지역의 젊은 세대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구성원들이 모은 355만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또한 지역에서 30년 가까이 영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태능초가집 갈비’의 심순영 대표 역시 미래인재 육성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비에스테크에서 장학금 5백만원, 주식회사 가람에서 5백만원, 이번 달 문을 연 논산식자재마트에서 2백만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희망을 노래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선행이 있기에 더욱 밝은 논산시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꿈나무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는 일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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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논산 농산물, 동남아 사로잡고 엑스포 정조준
방콕시와의 협약식 당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을 포함한 논산시 태국 출장진이 지난주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출장의 핵심 성과는 내년 2월 방콕에서의 ‘해외 농식품 박람회’ 개최에 관한 명시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양 도시의 지향점을 명확히 공유하며 해외 농식품 박람회의 성공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방콕에서의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는 비전에, 방콕시는 국제적 우호관계를 다지며 새로운 관광·농산업 콘텐츠로 삼겠다는 목표에 방점을 찍었다.
이로써 내년 2월경, 방콕 도심에서 이른바 ‘태국에서 즐기는 논산딸기축제’가 열리게 됐다.
방콕은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동남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특히 논산시와 방콕시가 개최 예정지로 타진 중인 곳은 평소 20~30만 관광객이 유동하는 쇼핑몰 ‘시암 파라곤’으로 방콕시 측에서는 박람회 개최 기간인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되면 50만명 이상도 몰릴 것이라 전했다.
논산시는 이 곳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대외적 경쟁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논산이라는 도시의 존재감을 글로벌 소비자·관광객에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동남아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의 영향력을 박람회에 더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논산과 방콕의 먹거리와 그 먹거리를 둘러싼 농업과학, 유통·가공 기술 나아가 문화적 색깔이 첨가된다면 말 그대로 국제적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셈이다.
논산시는 여기에 한 가지 과녁을 더 노린다.
바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로 향하는 길에 커다란 경험치를 더하고 딸기엑스포 개최 로드맵을 점검하는 일이다.
백 시장은 올해 딸기축제에서 2027년 딸기엑스포 개최 추진을 천명한 바 있다.
딸기 산업의 기술적 진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세계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융복합 농업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도전이다.
내년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된 행사인 동시에 딸기엑스포의 앞날을 밝히는 ‘증명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 6월을 국제행사 승인요청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
논산시는 충남도를 비롯해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논산의 비전을 피력하며 착실히 준비 중임을 알렸다.
이어 정부승인이 이뤄진다면 2025년부터 본격적 재정확보·전략 수립에 나서는 한편 조직위 출범·민관 협의체 구성 등 인적 인프라를 꾸릴 구상이다.
백 시장은 “기본적 승인 절차는 물론 기반 시설, 재원 마련, 자문단 구성 등 선결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크고 작은 과제들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
논산과 논산시민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소명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논산농업의 세계화는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와 딸기엑스포는 세계화라는 꽃을 만개시키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중요한 특이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이자 근원인 농업을 혁신하는 일에 행정력을 모으겠다 자랑스러운 논산의 농업인분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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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 명절 앞두고 ‘사랑의 청소·방역’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 활동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위생관리가 절실한 가정을 찾아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에 임하며 뜻깊은 ‘역량 기부’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해피크린의 권기두 협의회원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는 해피크린, 깨끗한사람들, 깨비크린, 제로크린, 계백환경, 연무광고 등 6개 업체가 구성한 단체로 청소 및 방역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찾아 생활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일조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우리시 역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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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평생학습망 인적 인프라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논산시 평생학습 역량강화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평생학습의 이해 강의 기획 강의 기법 강의 실제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이다.
논산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할 예정인 평생학습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전반적인 도시의 평생학습 여건을 탄탄히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논산시 미래를 위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실 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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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지추모원,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
양지추모원 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이 추석 연휴 기간 내에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수습 작업이 한창이던 양지추모원이 오는 9월 27일부로 응급 복구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쉬는 날 없이 추모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연휴 내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추모객 밀집도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참배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정된다.
제례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문을 열지 않으며 실내 공간으로의 음식물 반입·섭취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 복구기간 동안 추모객들이 방문하지 못해, 연휴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6